SK텔레콤과 BMW가 지난 15일 영종도 BMW드라이빙센터에 커넥티드카 ‘T5’를 선보이며 미래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5G 시대 킬러 서비스로 평가되는 커넥티드카를 연동 및 검증했다는 점에서 산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T5는 SK텔레콤의 T와 5G를 합친 단어로, SK텔레콤이 앞으로 열어갈 5G 시대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이름이다.커넥티드카와 드론, 도로교통정보의 초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연결하려면 단순히 슈퍼컴퓨터 장착만으로는 주변 사물과 소통할 수 없다. 초대용량 데이터를 지연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5G 기
LG유플러스가 서울 금천구 사옥 기술 실험실에서 시험용 5G 기지국을 이용해 현재 이용 중인 3밴드 LTE_A 기술보다 100배 이상 빠른 최대 31Gbps의 다운로드 전송 속도를 국내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LG유플러스의 5G 기지국이 상용화되면 2GB 고화질 영화 1편을 0.5초 만에 휴대폰에 내려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기술 시연은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화웨이와 협력하여 진행됐다. LG유플러스가 31Gbps 속도 시연에 성공한 것은 5G 네트워크 핵심 기술로 꼽히는 매시브 MiMO를 초고주파(mmWave) 대역에서
씨게이트테크놀로지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라씨(LaCie)’의 RAID 스토리지 제품인 ‘라씨 2빅 썬더볼트2(LaCie 2big Thunderbolt2)’와 ‘라씨 5빅 썬더볼트2’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라씨 2빅과 라씨 5빅은 썬더볼트2 기술과 하드웨어 RAID,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춰 사진과 동영상 전문가에게 필수적인 속도, 안정성, 용량을 두루 제공한다. 또 세계적인 디자이너 닐 폴튼(Neil Poulton)의 감각적인 산업디자인이 더해져 다재다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제품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라씨 5빅은
LG전자가 10월28일 맥북 프로(MacBook Pro)와 맥북(MacBook) 사용자를 위한 초고화질 모니터 2종을 공개했다.27인치 ‘울트라파인(UltraFineTM) 5K 모니터’(모델명: 27MD5K)는 현지시간 27일 미국에서 공개된 맥북 프로 신제품 사용자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5K(5,120x2,880)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풀HD(1,920x1,080)보다 7배 이상 해상도가 높다. 초고화질의 사진, 영상 등을 편집하는 전문가들의 작업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이 제품은 IPS패널을 채택해
키오스크코리아는 잘보이는 LED 전광판 ‘엘이디 케이500(LED K500)’를 국내에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키오스크코리아는 은행, 편의점, 카페, 부동산, 프랜차이즈, 음식점 및 광고용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한 컴팩트 초고 화질 전광판 LED K500을 최근 옥외광고법의 개정으로 옥외 디스플레이 시장의 활성화에 맞추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기획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 LED K500의 경우, 2.5mm 피치(Pitch)의 초 고해상도 LED를 적용해 보통 시장에서 10mm 이상의 피치를 기준으로 제작
한때 TV 방송이 HD화질로 바뀌면서 많은 화제가 된 시절이 있었다. HD화질은 섬세하고 선명한 고화질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제는 HD화질의 4배 이상을 넘어선 기술인 UHD 화질, 4K가 등장했다. 초고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이다.4K 화질의 등장이 특히 반가운 곳이 있다. 바로 영상관제 시스템이다. CCTV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면서 영상관제 장비에 대한 기술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영상관제 장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상도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CCTV에서 더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
2017년 2월 초고화질(UHD) TV의 국내 지상파방송을 앞두고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북미 UHD TV 송·수신 표준기술과 TV 및 방송장비간의 정합(整合)시험을 성공적으로 주관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10일부터 5일간 제주테크노파크에서 제주 테크노파크, ㈜클레버로직과 공동으로 북미표준인 ATSC 3.0 정합시험을 개최, 다수의 송신기 제조업체와 UHDTV제조업체가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정합시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정합 시험이란 초고화질(UHD) 방송 서비스를 위해 송·수신기 제조업체가 만든 제품을
AR·VR 전문기업 에프엑스기어가 ‘코리아 VR 페스티벌(이하 KVRF)’에서 자사의 NOON VR 기기를 통해 독도의 전경을 가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KVRF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VR산업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로 국내외 VR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업체 20여개사가 참여하는 VR 전시회로 오는 9일까지 서울 상암 DMC 누리꿈스퀘어에서 진행된다.에프엑스기어는 국내 VR 산업 육성과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적극 후원한 이번 행사의 취지에 맞춰 많은 이들이게 VR 콘텐츠 체험의
소니코리아는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의 스마트폰 X 시리즈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초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IFA2016에서 처음 공개된 엑스페리아 XZ는 더욱 강력해진 카메라 성능 및 소니 고유의 오디오 기술과 PS4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리모트 플레이 기능 등을 탑재해 뛰어난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했다. 또 스마트 기능을 통해 보다 개인에게 맞춤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XZ 스마트폰은
반도체칩과 첨단 디스플레이 제품 생산에 사용되는 재료공학 솔루션 기업인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가 디스플레이 업계 최초로 인라인(inline) 고해상도 전자빔 검사(E-Beam Review, EBR) 시스템을 출시한다고 9월26일 밝혔다.이 시스템을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및 초고화질 액정표시장치(UHD LCD) 제작사는 수율 극대화를 달성하고 시장에 신규 디스플레이 컨셉을 내보낼 수 있게됐다.차세대 디스플레이는 갈수록 더 많은 공정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아주 미세한 오염물질이 자주 발생돼 새로운 형태의 결함을 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니콘의 주요 DSLR 카메라와 NIKKOR 렌즈를 구입하면 1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포커스 온 캐시백 시즌3’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캐시백 대상 제품은 유효 화소수 3635만 화소의 초고화질 DSLR 카메라 D810, 뛰어난 성능과 휴대성을 갖춘 니콘의 대표 풀프레임 DSLR 카메라 D750, DX 포맷 플래그십 DSLR 카메라 D500 등 니콘의 주요 카메라와 FX 포맷용 NIKKOR 렌즈 3종(AF-S NIKKOR 14-24mm f/2.8G ED, AF-S NIKKOR 24-70mm f/2.
LG전자가 IFA 2016 전시장 입구에 설치한 초대형 올레드 터널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LG전자는 9월2일부터 7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6에서 곡면 형태의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216장을 이용해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의 올레드 터널을 만들었다. 올레드 사이니지로는 세계최대 규모다. 올레드 터널에 사용된 사이니지의 화소를 모두 합하면 4억5000만개에 이른다.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220제곱미터(m2)의 전시장을 조성해 LG전자 부스를 찾는 관람객들에
호텔(HOTEL)여기어때가 호텔 프랜차이즈 성공을 위해 LG전자와 손을 잡았다.연내 개점하는 ‘호텔 여기어때’는 국내 대표 숙박O2O ‘여기어때’와 호텔타임커머스 ‘호텔타임’을 운영 중인 위드이노베이션의 중소형호텔 프랜차이즈 사업 브랜드다.위드이노베이션은 ‘호텔 여기어때’ 성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식을 LG전자와 진행했다고 9월2일 밝혔다. 최치영 제휴식은 위드이노베이션 프랜차이즈사업부 이사, LG전자 커머셜지역FD 남국현 담당 등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스퀘어 ‘LG전자 한국영업본부’에서 최근 진행됐다.
가전 업계가 집 안에서 영화, 음악, 게임 등 다채로운 문화 생활을 영위하는 ‘홈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주목하면서 새로운 홈 엔터 가전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다.음악이 나오는 냉장고, 세탁물 수거 기간을 알리는 세탁기, 게임기로 변신한 TV 등 눈과 귀가 편한 홈 엔터테인먼트 가전을 소개한다.◇스피커로 변신 가능한 우리 집 생활 관리사 LG 스마트씽큐 센서는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 일반가전에 부착, 스마트폰과 연동해 각종 편의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IoT 변환기기다. 애플리케이션을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부두(VUDU) 및 유니버셜 픽쳐스 홈 엔터테인먼트(Universal Pictures Home Entertainment, UPHE)와 손잡고 초고화질(UHD)로 즐길 수 있는 돌비 비전 믹싱 타이틀의 출시를 발표했다.현재 부두를 통해 구매 및 대여가 가능한 돌비 비전 타이틀은 최신작인 를 비롯해 , , 등이다. 추가로 과 에는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되기도 했다.돌비 비전은 하이 다이내믹 레인
에프엑스기어가 360도 촬영기법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독도 주변을 초고화질(UHD) 화면으로 담아낸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 다큐멘터리 ‘나는 독도다’를 공개했다.에프엑스기어는 드론에 360도 촬영장비를 장착해 독도의 전경을 담아냈다. 국내 다큐멘터리 영상 제작에 최초로 시도된 기법으로 시청자들은 전후좌우를 살펴보며 마치 독도 주변을 날아다니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드론과 수중카메라의 화면을 연결해 독도의 전체적인 모습을 입체적으로 구현함으로써 서사구조와 스토리를 갖춘 국내
위드이노베이션은 SK브로드밴드와 ‘스마트한 지능형 호텔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월1일 밝혔다.이 협약은 SK브로드밴드가 ‘호텔 여기어때’에 지능형 영상분석 CCTV ‘클라우드캠’을 비롯해 비즈광랜과 기업용 인터넷전화, UHD IPTV 등 서비스를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호텔 여기어때를 통해 SK브로드밴드의 첨단 인터넷 기반 기술이 보급되는 셈이다. 호텔 여기어때의 가맹주에게는 비즈광랜, 기업용 인터넷전화와 최신 영상보안 서비스 ‘클라우드 캠(지능형 CCTV)'을 통해 스마트한 매장
LG전자가 영국 런던의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에서 올레드TV의 화질을 선보이며 마케팅을 펼친다.LG전자는 자연사박물관이 7월15일부터 11월 6일까지 4개월 간 진행하는 ‘컬러와 비전(Colour & Vision)’ 전시를 후원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 65형 곡면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65EG960V) 6대, 55형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55EF950V) 6대 등 올레드 TV 12대를 설치했다. 전시기간에만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박물관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KT는 7월12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삼성전자, 워너브라더스홈엔터테인먼트(이하 워너브라더스)와 함께 ‘세계 최초 IPTV HDR 서비스 상용화’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상무를 비롯해 삼성전자 서비스Biz팀 김영찬 상무, 워너브라더스 클라란스 로 아시아∙태평양 총괄이 참석했다.KT는 HDR을 지원할 수 있는 셋톱박스를 개발∙적용했다고 밝혔다. 또 워너브라더스와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 2편의 HDR 전용 콘텐츠를 선보
LG전자가 자사 올레드 TV로 HDR(High Dynamic Range) 방송에서도 압도적인 화질을 보여줬다. LG전자는 현지시각 6월2일부터 5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국영 방송사 ‘프랑스 텔레비전(France Télévisions)’과 함께 울트라 올레드 TV(모델명: OLED65E6)로 HDR 시험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연했다. 이번 시연은 파리에 있는 ‘프랑스 텔레비전’ 사옥에서 열렸으며 유럽 방송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LG전자는 LG 울트라 올레드 TV로 위성방송뿐만 아니라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