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일본 경제산업성은 사전협의 없이 우리나라의 수출주력사업인 반도체·디스플레이 관련 핵심소재 3종(플루오린 폴리이미드, 고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연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도 세라믹 원료·소재 국산화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대일의존도가 높은 세라믹 원료로는 산화알루미늄(Al₂O₃), 지르코니아(ZrO₂), 이트리아(Y₂O₃), 티타니아(TiO₂), 실리카(SiO₂), 탄화규소(SiC), 질화규소(Si₃N₄), 질화
2020.10.20 0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