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반도체 업계가 분주하지만, 로직 반도체 시장이야말로 치열한 주도권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인공지능에 최적화된 엔비디아의 GPU가 시장을 주도하면서 CPU 중심의 시장이 크게 한번 출렁였고, 인공지능의 가능성을 본 많은 애플리케이션들이 AI 도입을 서두르면서 해당 시장에서 주문형 특화 반도체인 ASIC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FPGA가 발 빠르게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AI 시대가 도래하며, 반도체가 해당 산업의 부가가치를 끌어 올릴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부 반도체 영역별로도 변화의 조짐이 관측되고 있다. 세부 영역별로 구체적 변화 방향은 상이하지만, 변화의 기저에는 공통적으로 시장의 세분화가 더욱 가속화 되는 마이크로버티컬(Microvertical)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 ㅇ 인공지능 시대를 구현하게 될 5층의 기술 탑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인공지능아!! AI 반도체 산업은 어떻게 될까?""죄송해요. 제가 답할 수 있는 질문이 아니네요." 반도체 산업이 인공지능으로 어떻게 바뀌게 될 것인지, 아직은 인공지능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물어본다 한들 답변을 들을 수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답을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AI의 시대가 왔다. 어떤 산업 현장을 가도, 누구를 만나도 AI를 말한다. 심지어 토익 시험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고성장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업계의 1~3위를 차지하는 빅 3 플레이어에는 인피니언(Infineon), NXP, 르네사스(Renesas)를 꼽을 수 있다. 이 3개 회사는 급속히 성장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 업계 선도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성장 전략을 취할 수 있을까? ㅇ 차량용 반도체, M&A 중심으로 경쟁력 강화 Top 3 플레이어의 성장 전략에는 명확한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성장하고 있다. 기존의 핵심시장이었던 스마트폰을 대체할 차량용 반도체 시장을 뺏기지 않기 위한 반도체 업체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M&A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차량용 반도체 업계는 최근 몇 년 동안 파격적인 순위 변화를 겪었다. 전통적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1위를 지켜왔던 일본의 르네사스(Renesas)가 네덜란드의 NXP에게 1위를 빼앗겼고 201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우리의 생활 양식을 급진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런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전 세계의 수 많은 반도체 기업들은 고성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었다. 지금도 스마트폰 등 와이어리스 시장은 반도체 업계에게 가장 큰 시장 중 하나이다. 그러나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해당 시장의 성장 동력이 점차 식어가고 있는 것이다.이런 상황 속에서 반도체 업계는 새로운 성장 동력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9988’이라는 말이 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 가고 싶다는 고령화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다. 한국의 기업체 중 99%가 중소기업이고 중소기업이 고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8%에 달한다는 의미다. (어떻게 해석하든 대한민국이 마주하고 있는 심각한 사회구조적 문제이긴 하다.) 이처럼 산업 생태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중소기업이지만, 실질적 부가가치 창출 그리고 수익 배분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일본 산업 경쟁력을 논의할 때, 자주 언급되는 2가지 단어가 있다. 바로 1억명 이상의 인구를 지닌 ‘거대 내수시장’과 일본 특유의 장인정신을 뜻하는 ‘모노즈쿠리’가 바로 그것이다. 안정적 내수 시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을 지향하는 일본 기업들은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도약한다. 이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소위 ‘일본의 기업의 성장 방정식’이다.그러나 이런 성장 방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일제(日製)는 최일류였다. 냉장고, 텔레비전과 같은 가전제품은 물론이고 산업용 제품들의 경우, 일제는 제품 품질에 대한 일종의 보증수표였다. 특히 전자부품 업계에서 일본의 입지는 강건했다.우리도 예외는 아니었다. 테크월드 뉴스는 약 30년 전부터 월간 전자부품이라는 산업 전문지를 발행해 왔다. 당시 월간 전자부품의 매체 제호는 일본의 느낌이 나는 한자로 디자인됐다. 월간지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국내 굴지의 기업인 삼성전자에서 내부적으로 즐겨 쓰는 단어가 있다. 바로 ‘초격차’다. 삼성전자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는 권오현 현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저술한 베스트셀러의 제목이기도 한 이 단어는 경쟁자들 대비 현재의 우월적 지위를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경쟁자의 도전 의지 자체를 분쇄시켜 압도적 지위를 구축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이런 초격차를 구현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반도체 업계는 TSMC와 삼성전자 간의 미세공정 개발 소식으로 뜨거웠다. 시작은 TSMC였다. TSMC는 2018년 말 액침 불화아르곤(ArFi) 노광 방식을 통해 7나노 이하 반도체 개발에 성공했고 애플, 하이실리콘, 퀄컴 등의 물량을 수주하며 해당 시장을 선점했다. 삼성은 반격에 나섰다. 2019년 기존 ArFi 방식이 아닌 극자외선(EUV) 노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한일 무역 갈등의 파장이 크다. 일본이 반도체 생산에 필수 소재인 에칭 가스 등에 대한 수출을 규제하면서 ‘세계 1위 메모리 반도체 강국, 대한민국’의 지위에 타격이 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반도체의 강국이라는 우리의 막연한 인식과 달리, 반도체 생태계의 실질적 주도권을 쥔 기업들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지는 앞으로 3주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만년 2등의 약진은 이를 지켜보는 이들에게 짜릿한 역전의 쾌감을 준다. 이런 쾌감을 선사하고 있는 반도체 기업이 있다. 시장에서 '갓 리사 수' 혹은 '빛 리사' 등으로 불리는 '리사 수'가 이끌고 있는 AMD다. AMD는 지난 3년 간 리사 수의 탁월한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그간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낸 것은 물론 눈 부신 성과를 달성하며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테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마치 라운드에 올라선 두 복싱 선수가 서로에게 잽을 날리듯 삼성전자와 TSMC의 반도체 미세공정 개발 성공 소식을 서로 주고 받고 있다. 그러나 잽만으로는 경기를 끝낼 수 없는 것처럼 양 사의 미세공정 개발 성공 소식만으로는 어떤 기업이 승자가 될 지 가늠하기가 힘들다. 테크월드 뉴스가 파운드리 업계에서 삼성과 TSMC의 미세공정 개발 현황을 한 장으로 정리해 봤다. 로직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 시스템 반도체 육성에 대한 삼성전자와 정부의 의욕적인 비전 발표가 있었다. 133조원을 투자해서, 2030년에는 메모리 반도체 선도국가가 아니라 종합 반도체 강국이 되겠다는 이 목표는 매우 의욕적이다. 그러나 의욕적인만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계획은 매우 정교하고 철저해야 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지금까지 공개된 자료들을 기준으로 판단한다면, 이 목표들의 실제 달성
[테크월드=박지성 기자] (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VR(가상현실:Virtual Reality)와 AR(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함께 언급하는 사례가 많다. 진짜 현실을 대체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VR과 AR 산업은 그 근본적 속성이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시장의 성장 추세에 대한 전망도 상이하게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VR과 AR 산업의 차이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런 차이로 인해 시장 형성은 어떻
[테크월드=박지성 기자](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글로벌 전자부품 기업들이 모두 다 오토모티브 시장 공략을 내세우고 있다. 자율주행 기능 구현을 위해 전자부품의 진화는 물론 필수적이다. 그러나 전자부품의 발전이 자율주행차량의 필요충분 조건은 아니다. 자율주행 차량 완성을 위한 센서 그리고 새로운 기능들을 테크월드 뉴스가 한 장으로 정리해 봤다. 발표하는 기관마다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
[테크월드=이건한 기자](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반도체의 핵심 소자로 꼽히는 트랜지스터(Transistor). 우리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어디서나 휴대하고, 방안에 여러 전자가전을 들일 수 있게 된 건 모두 트랜지스터의 개발 이후 가능해진 일이다. 트랜지스터는 기존의 진공관 대비 압도적으로 작은 크기와 저전력 등의 이점을 내세워 전자산업의 발전을 눈부시게 가속했다. 이를 두고 혹자는 트랜지스터를 '전자공학의 꽃'이라 부르기
[테크월드=박지성 기자](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전기차와 수소차 간의 주도권 경쟁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이는 개별 차종 간의 경쟁이라기 보다는 기존 주류(主流)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신흥 IT, 전기/전자 기업 간의 우위를 점하기 위한 경쟁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다.테크월드 뉴스가 수소차와 전기차의 주도권 경쟁을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정리해 봤다. ㅇ 장,단점 비교해 봤자...미래는 안 보인다.최근
[테크월드=박지성 기자](편집자주: 한장TECH는 테크월드 기자들이 주요 뉴스를 한 장의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제공하는 테크월드만의 차별화된 독자 콘텐츠입니다.)삼성과 애플의 미래 3D 센싱 시장에 대한 관점이 서로 상반되고 있다. 양사 모두 앞으로 그 기술의 중요성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주도하게 될 기반 기술이 무엇인지 그리고 개화의 시기와 투자의 수준에서는 서로 상반된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IT 전문 언론사인 전자신문과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 포스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