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은 박정호 사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 멤버로 재선임 됐다고 밝혔다. GSMA는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을 포함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향후 2년간 GSMA를 이끌 이사회 멤버를 12일(영국 현지시각) 발표했다. 이사회 멤버 임기는 2년이며 SK텔레콤은 ‘09년부터 12년 연속으로 GSMA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GSMA는 세계 220여개국 750여 통신사업자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GSMA 이사회는 글로벌 유수 통신사의 최고경영자(CEO)급 임원들로 구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4G LTE의 다음 세대인 5G 통신의 도입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지난 10월 15일 SK텔레콤은 삼성전자의 5G 장비를 이용해 ‘퍼스트콜(First Call)’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의 국내 이동통신 3사는 12월부터 네트워크 중계 장치를 통한 5G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며,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상용화에 돌입할 전망이다. 특히, 5G는 초고속, 초연결성, 초저지연이라는 세가지 특징을 바탕으로 단순한 통신과 영상의 전송 외에도 IoT, 자율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특정한 행동양식 등을 공유하는 집단을 ‘세대’(Generation)라 부른다. 보통 한 세대를 아우르는 기간은 30년으로, 지금으로부터 30년 전인 1988년과 지금을 비교하는 것으로 ‘세대차이’를 실감할 수 있다.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1988년의 모습과 2018년의 가장 큰 차이 중 하나는 ‘정보’다. 1980년대 후반에는 사람들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선 책과 신문, TV와 라디오를 보고 듣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일방통행이었던 당시의 정보는 사람들에게 신뢰의 정점에 있었고,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KT는 6월 27일 중국 상하이 케리호텔에서 열린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개방형 5G 표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된 ‘O-RAN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화를 위해 조직한 단체로, KT를 포함해 AT&T,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 텔레콤, NTT도코모, 오렌지 등 12개 주요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향후엔 글로벌 5G 장비 제조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개방형 5G 네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지난 2월 25일 막을 내린 평창동계올림픽은 최신 ICT와 결합하며, 올림픽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평창 올림픽에서 공식 ‘월드와이드 올림픽 파트너’로 처음 참가한 인텔은 ▲개·폐막식의 ‘슈팅스타’ 드론 ▲KT와 협력한 ‘5G’ 기반 기술 등을 선보이며, ICT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인텔은 3월 29일 여의도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에서 ‘인텔 테크아워’를 진행했다. 인텔은 2018년 올림픽 파트너로 평창 올림픽 현장 곳곳에서 KT와 함께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GSMA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8’의 기조연설 연사, 프로그램 변경 내역, 파트너, 스폰서 명단 등에 대한 최종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MWC 2018은 피라 그란 비아, 피라 몬주익,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트 등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GSMA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마이클 오하라는 “MWC 018 행사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방문객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대한 프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최근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면서 전세계적으로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 양자컴퓨터는 IBM, 인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미국 여러 기업을 시작으로 한국기업인 삼성전자, SK텔레콤, KT도 개발에 뛰어들었으며, 유럽, 중국, 일본 기업까지 연구개발에 가세했다. 양자 컴퓨터의 상용화가 머지 않아 보인다.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 ‘네이처(Nature)’를 비롯한 유수 연구기관,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가 발표한 ‘2017 IT 개발 동향’ 보고서는 하나같이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KT는 1월 29일 6개 글로벌 제조사가 참석한 가운데 ‘5G 상용시스템 개발 협력사 선정을 위한 5G 제안요구서(RFP)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T는 제조사들에게 5G 상용화 방향과 주요 기술 요구사항 대해 설명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KT가 작성한 5G 제안요구서에는 KT의 5G 상용망 구축 계획을 반영한 3GPP 표준 기반의 5G 상용시스템 요구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설명회를 통해 KT는 사업자들에게 평창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5G 사업방향과 5G 상용화를 위한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퀄컴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실리콘 기반의 5G 칩셋을 출시했고,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장비제조사와 함께 5G NR(New Radio) 데이터 통신 호환성 테스트에 성공했다. 또 시스템 설계와 모뎀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앞장서서 개발함에 따라 업계의 2019년 상반기 5G 상용화에 계획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라스무스 헬버그(Rasmus Hellberg) 퀄컴 기술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1월 24일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퀄컴의 5G NR 기술 진행 사항을 발표했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GSMA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8’에 참가할 12명의 기조연설자 명단과 전시회사, 후원사, 파트너사, 행사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2월 26일부터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MWC는 같은 기간 피라 몬주익,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에서 동시 개최된다.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는 “2018년에 우리는 컨퍼런스에서 전시회, 기타 프로그램과 행사 등 흥미진진한 행사를 준비해놓고 있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화웨이는 지난 12월 21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3GPP(국제이동통신표준화기구)의 무선접속네트워크 기술분과(TSG RAN)에서 최초로 구현할 수 있는 5G 신규무선접속기술(New Radio, 이하 NR) 규격 논의가 완료됐다고 밝혔다.규격 논의에 참여한 30개 글로벌 기업들은, 이번 첫 5G NR 표준 완성이 앞으로 글로벌 이동통신 업계가 빠르면 2019년 대규모 시범사업과 상용화를 위한 5G NR의 풀스케일 개발을 시작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참여 기업은 화웨이를 비롯해 AT&T, BT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은 에릭슨, 퀄컴과 함께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본사에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의 5G 국제 표준 기반 데이터 통신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2월 21일 밝혔다. 이동통신 표준화 단체인 ‘3GPP’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총회를 열고 NSA(Non-Standalone) 기반 5G 주요 표준을 승인했다. NSA는 5G와 LTE 방식을 융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규격이다. 3사는 5G 표준 규격 기반으로 공동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한중일 대표 통신사 KT·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가 인공지능(AI)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인공지능 TF’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KT는 11월 29일 중국 광저우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한중일 대표 통신사의 전략 협의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2017년 회장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SCFA 총회에는 3사간 인공지능(AI), 협대역 사물인터넷(NB IoT)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총회에는 KT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NTT 커뮤니케이션즈 코퍼레이션(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이하 NTT컴)’이 미국 기반의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시큐어-24 인터미디어트 홀딩스(Secure-24 Intermediate Holdings, Inc., 이하 시큐어-24)’를 인수했다. NTT컴은 일본의 통신 전문 기업 ‘NTT 그룹(NTT Group)’의 계열사로 ICT 솔루션·국제 통신사업 부문을 맡고 있다. 양사의 주주들은 11월 13일 ‘NTT컴이 시큐어-24를 단독 소유하는 내용’의 본계약을 체결했다.N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자율주행 차량의 관제, 데이터 분석을 위해서는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 대표적으로 텔레매틱스(Telematics)는 통신(Telecommunication)과 정보과학(Informatics)을 합친 용어로 무선통신과 GPS(Global Positioning system) 기술이 결합돼 자동차에서 위치 정보, 안전 운전, 오락, 금융 서비스, 예약과 상품 구매 등의 다양한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전장 시스템은 엄격하게 통제된 조건에서 개발된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현 방식은 까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NTT 데이터 코퍼레이션(NTT DATA Corporation)과 디지털글로브(DigitalGlobe, Inc.)가 대규모 3D 벡터 빌딩 모델 데이터 셋 ‘AW3D 메트로(Metro)’를 생산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NTT 데이터의 건물입면도 전문지식과 디지털글로브의 고해상도 영상, 플랫폼 역량이 결합돼, 광범위한 도달범위와 신속한 전송시간을 보장하는 고해상도의 3D 데이터 셋을 제공하게 된다. AW3D 시리즈 등 건물입면도 데이터를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KT는 서울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에서 올림픽을 위해 5G 서비스를 준비하는 한•중•일 국가대표 통신사들과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5G 기술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8월 3일 밝혔다.SCFA는 2011년 설립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간 전략 협의체로, 동북아 3국을 대표하는 KT, 중국의 차이나 모바일(China Mobile), 일본의 NTT 도코모(DOCOMO)가 참여해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 서비스, 마케팅 분야에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KT가 중국과 일본 통신기업인 차이나모바일, NTT도코모와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KT 고객에게 양국에서 와이파이 로밍을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KT는 중국 쓰촨성 청두 인터콘티넨탈 센츄리시티 호텔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한중일 통신사간 전략 협의체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2017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으며, KT 고객이 중국과 일본에서 와이파이 로밍을 무료로 쓸 수 있도록 협력을 제안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NTT 커뮤니케이션즈(NTT Communications Corporation, 이하 NTT컴)가 자사의 금융데이터센터 타워2(FDC2)가 친환경 건물 인증인 LEED-CS 2009 플래티넘 등급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센터가 됐다고 5월 8일 발표했다.NTT컴 아시아(NTT Com Asia)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테일러 만(Taylor Man)은 “이번 친환경 건물 인증을 획득한 데이터센터 시설이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FDC2가 최선의 지속가능성과 가장 낮은 수준의 탄소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아카딘이 서비스 보급률을 높이고 구축부터 실제 사용까지의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는 새로운 툴을 선보였다.아카딘은 NTT 커뮤니케이션(NTT Communications)의 일원으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통합 커뮤니케이션과 협업 솔루션 제공업체 중 하나다. 스마트스타트(SmartStart)는 디지털 업무환경에 맞춰 만들어진 온라인 포털이며 비즈니스의 변화는 최소화하면서 사용자가 10분 안에 서비스의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니키 드 크레스터(Nikki de Krester) 아카딘 마케팅 부사장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