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GSMA가 오는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8’의 기조연설 연사, 프로그램 변경 내역, 파트너, 스폰서 명단 등에 대한 최종 업데이트 결과를 발표했다. MWC 2018은 피라 그란 비아, 피라 몬주익,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트 등지에서 동시 개최된다. GSMA의 최고마케팅책임자인 마이클 오하라는 “MWC 018 행사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지금, 우리는 방문객들이 바르셀로나에서 경험할 수 있는 방대한 프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퀄컴은 2016년 업계 최초로 실리콘 기반의 5G 칩셋을 출시했고, 세계 유수의 이동통신사와 장비제조사와 함께 5G NR(New Radio) 데이터 통신 호환성 테스트에 성공했다. 또 시스템 설계와 모뎀 인터페이스를 최적화할 수 있는 기술을 앞장서서 개발함에 따라 업계의 2019년 상반기 5G 상용화에 계획에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밝혔다. 라스무스 헬버그(Rasmus Hellberg) 퀄컴 기술마케팅 담당 시니어 디렉터는 1월 24일 개최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퀄컴의 5G NR 기술 진행 사항을 발표했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대만의 반도체 부품 제조업체 시케 테크놀로지는 자동차, 통신, 컴퓨터, 가전제품, 산업, LED 조명, 의료, 항공, 전력공급 분야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이 필요로 하는 반도체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받아 시케 애플리케이션의 적용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있는데, 전력공급 솔루션 UPS의 경우 중국 광저우 철도회사에 공급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산업용 기기 센서, 웨어러블 기기나 드론, 모바일 기기 등 가전제품의 충전 모듈에 다양한 형태의 다이오드가 공급되고 있다.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반도체 팹리스(Fabless) 시장에서 엔비디아(Nvidia)가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중국 기반의 팹리스 업체 두 곳이 2017년 전세계 팹리스 상위 10개 기업에 포함돼 주목된다. 반면, 한국은 팹리스 10위권에 포함되지 않아 ‘반도체 최강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한 실적을 보였다. 팹리스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Fab) 없이 반도체 설계와 판매만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를 뜻한다. 시장조사가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17년 엔비디아는 전년대비 매출이 44%로 상승해 92억 8800만 달러를 기록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GSMA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이하 MWC) 2018’에 참가할 12명의 기조연설자 명단과 전시회사, 후원사, 파트너사, 행사 프로그램 등을 발표했다. 2월 26일부터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서 열리는 MWC는 같은 기간 피라 몬주익, 라 파르가 로스피탈레에서 동시 개최된다. GSMA 최고마케팅책임자 마이클 오하라(Michael O’Hara)는 “2018년에 우리는 컨퍼런스에서 전시회, 기타 프로그램과 행사 등 흥미진진한 행사를 준비해놓고 있다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스마트폰과 고급 평면 TV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패널 제조사들이 신규 OLED 패널 생산 시설에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그 결과, RGB OLED와 화이트 OLED(WOLED)를 포함한 전 세계 AMOLED 패널 생산능력(capacity)은 2017년 1190만 제곱미터에서 2022년 5010만 제곱미터로 3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IHS마킷의 최신 디스플레이 수요와 장비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RGB OLED 패널 생산능력은 2017년 890만 제곱미터에서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Preliminary data from IHS Markit shows that the global smartphone market grew by 7 percent year-over-year, to 350.9 million units, from 320 million units in Q2 2016. Leaders of the pack Samsung, Apple, Huawei, Oppo and vivo all grew, while Xiaomi reversed its recent performance and jus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와 ZTE 코퍼레이션(이하 ZTE)이 중국에서 LPWAN(Low-Power Wide-Area Network) 산업과 애플리케이션 홍보를 위해 CLAA(China LoRa Application Alliance)와 협력해 ST의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상에서 CLAA 호환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발표했다.이러한 협력 작업은 CLAA 기술 사양과 테스트 인증 툴을 비롯해 CLAA 게이트웨이 IWG(International Working Group) 및 CLAA 네트워크 서버 M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 애플에 이어 중국 업체들까지 OLED 패널을 채택하면서 OLED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OLED 관련 2차 산업들도 호황을 누리며 OLED 발광재료 시장은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5월 9일 시장조사기관인 유비산업리서치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OLED 발광재료 가격이 매년 5~10%씩 가격이 하락하고 재사용률이 5~30%인 것을 감안했을 때, 발광재료 시장은 2021년 33.6억 달러(약 3조8000억 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올해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2016년 팹리스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 기업이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나가면서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다.팹리스는 반도체를 생산하는 공장인 팹(Fab)이 없이 설계와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은 100% 위탁 생산해 제품을 판매하는 반도체 업체를 말한다. 팹리스 기업은 제품의 마케팅이나 기술개발에만 집중하고 생산은 외부의 공장에 위탁함으로써 거액의 투자비를 절감할 수 있어 특화된 기업으로의 성장이 가능해 이점이다.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전세계 상위 50개 팹리스 IC 기업 중
한국화웨이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진행된 ‘글로벌 5G 테스트 서밋(Global 5G Summit)’에서 주요 글로벌 통신 기업들과 함께 통신사와 통신 기업, 업계 파트너 간 5G 테스트 및 시연, 협력을 통해 통합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5G 표준화를 이루어 나간다는 성명서를 공동 발표했다.이번 공동 선언에는 AT&T, 차이나모바일(China Mobile), NTT 도코모(NTT DOCOMO), 보다폰(Vodafone), 에릭슨(Ericsson), 인텔(Intel), 키사이트(Keysight), 미디아텍(MediaTek)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모바일 인터넷용 통신 기업 ZTE와 인텔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IoT 포럼에서 전략적 협력 계약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양사는 관련 기술의 실험적 검증, 평가 및 연구개발을 포함해 미래의 핵심적인 IoT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할 혁신적인 실험실을 공동으로 설립하고, 이를 통해 통합적이고 시장 지향적인 IoT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ZTE는 IoT 분야에서 IoT와 5G의 상업적 활용을 주도하는 업계 선두주자가 되고자 전념하고 있다. ZTE와 인텔은 IoT 접근 기술, 개방 소스 협력, IoT 플랫폼 및
IT 자문기관인 가트너(Gartner Inc.)는 2016년 4분기 전 세계 최종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4억3천200만 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4분기에는 애플이 삼성을 제치고 전 세계 스마트폰 업체 1위 자리에 올라섰다. 표1. 2016년 4분기 전세계 업체 별 최종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 (단위: 천 대) 2016년 전체 최종 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15억 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2. 2016년 전세계 업체 별 최종사용자 대상 스마트폰 판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북미무선통신협회(CTIA)와 제휴로 GSMA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Mobile World Congress Americas, 이하 MWCA) 2017의 첫 세부사항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는 최종 전시기업과 파트너, 프로그램과 행사활동이 포함됐다. ‘기술요소’(Tech Element)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MWCA는 오는 9월 12~14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Moscone Center)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이동통신 및 관련 업종 전문가 3만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마이클 오하
네트워크 가상화 소프트웨어 기업인 윈드리버는 중국의 국영통신업체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이 자사의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etwork Functions Virtualization, 이하 NFV) 인프라스트럭처 플랫폼 ‘윈드리버 티타늄 서버 (Wind River Titanium Server)’를 기반으로 가상 IMS(vIMS) 애플리케이션의 PoC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중국 최대의 유선 서비스 사업자이자, 중국 제 3위의 이동통신 사업자인 차이나텔레콤은 일반 소비자와 기업 고객을 포함해 2억명이 넘는 가입자들에게 4G 모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북미를 제외한 세계 모든 스마트폰 시장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오포, 비보 등 중국 업체의 빠른 성장으로 인해 LG전자는 5위권 밑으로 밀려났다.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0%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삼성의 실적은 애플(12%), 화웨이(8.8%), 오포(6.8%), 비보(5.7%), 샤오미(4.1%), ZTE(4.1%)와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여준다.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갤럭시J 시리즈와 갤럭시S7, 갤
내년 본격적인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OLED 시대로 돌입한다. 삼성전자에 이어 올해 다수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스마트폰에 OLED 패널을 채택했고, 내년에는 애플이 아이폰에 OLED 탑재를 확정했기 때문이다.유기발광다이오드(OLED)는 화소들이 스스로 빛을 내면서 색을 구현 하는 방식이다. OLED는 액정표시장치(LCD)와 달리 백라이트가 없어 더 얇고 유연한 설계와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으로 인해 디스플레이 관련 제품은 OLED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IH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Chinese panel manufacturers shipped more than one million AMOLED (active-matrix organic light-emitting diode) smartphone displays for the first time in the third quarter of 2016.While the Chinese makers only make up less than 2 percent of the AMOLED smartphone panel market in terms of shipments, hit
무선주파수 및 혼합신호 칩 공급업체인 RDA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RDA)가 9일 자사의 4G RF 전력 증폭기 모듈 RPM6741-21이 퀄컴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골드 레벨 수준으로 가장 높은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LTE 단말기 시장의 성능 요건이 까다로워지는 상황에서 RDA는 RTM791x+RPM674x II상 시리즈 RF 프론트 엔드 칩셋을 Spreadtrum, MediaTek, ZTE Microelectronics Technology 등을 통해 대량 출하했다.회사는 해당 제품 시리즈가 저렴한 가격과 고성능
국내 대표 통신장비 기업 다산네트웍스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통신장비 기업이자 나스닥 상장사인 존테크놀로지(Zhone Technologies)의 인수합병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다산네트웍스는 한국시간 기준으로 9일 합병 관련 존테크놀로지 주주총회 승인과 10일 캘리포니아 주정부 등록을 통해 존테크놀로지의 신주 58%를 인수함으로써 인수합병 절차를 모두 마무리 했다. 존테크놀로지는 다산존솔루션즈(DASAN Zhone Solutions)로 사명을 변경하고 나스닥 상장을 유지한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다산네트웍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