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활동 기록용으로 사용되던 액션캠코더(이하 액션캠)이 저가형 제품 출시와 함께 일상에서의 영상 기록용으로 인기를 모으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에누리닷컴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판매량 기준 액션캠 점유율에서 ‘고프로’가 54.4%로 점유율 1위를 기록중이다. 그 뒤를 이어 ‘SJCAM’이 19.3%로 2위, ‘샤오미’가 11.2%로 3위, ‘소니’가 10%로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에 에누리 가격비교에서 내놓은 자료 중 주목할 점은 저가형 제품 출시로 인한 액션캠 시장 변동이다. 작
TI 코리아(텍사스 인스트루먼트)가 웨어러블과 IoT를 타겟으로 한 저전력 배터리 관리 솔루션을 출시하며 양재동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10월6일 개최했다.TI에서 파워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안병남 부장은 “그동안 국내의 IC 시장에서 주요 포커스는 스마트폰이었다. 그러나 최근 웨어러블과 IoT 시장이 급성장하고 관심이 커지면서 웨어러블에 적합한 시스템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웨어러블은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저전력의 작은 사이즈 배터리의 니즈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터리 솔루션 bq25120은 전원
디지털 파괴 현상으로 향후 5년 안에 선두 기업 중 40%가 도태될 수 있으며, 75%는 여전히 디지털 전략을 구축하지 못해 위기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스코는 IoT 기술이 빠르게 도입되고 있는 4개 핵심 산업군인 ▲제조업 ▲에너지 산업 ▲공공사업 ▲교통의 운영 효율성과 시장 대응력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산업별 맞춤 디지털 솔루션 아키텍처와 IoT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시스코의 디지털 솔루션은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비롯해 각종 정보와 시스템,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 자원을 통합 관리하는 아키텍처 형태이다.이는 ▲
SK텔레콤이 세계 유일 정부레벨 영상인식 기술 인증 기관인 영국 CPNI로부터 기술인증을 취득했다.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는 두 번째 사례이다.SK텔레콤은 독자 개발한 ‘지능형 영상인식 솔루션(Video Cloud SVA-TL001 ver. 1.0 및 SmartCQ SVA-TW001 ver. 1.0)’이 영국정부 산하 ‘CPNI(Center for the Protection of National Infrastructure, 국가기간시설 보호센터)’로부터 최고 레벨의 기술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SK텔레콤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마우서 일렉트로닉스가 프리스케일 반도체의 PF3000 전력관리 집적회로(PMIC) 판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번에 판매되는 PF3000소자는 프리스케일 i.MX 7 시리즈와 and i.MX 6SoloLite, i.MX 6SoloX 시리즈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와 함께 사용하도록 개발된 단일칩의 전력관리 솔루션이다. PF3000 전력관리 소자는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동시에 코어 프로세서, 외장 메모리 및 여타 소자들이 시스템 설계의 복잡성과 비용을 줄이도록 도와준다. 4개의 벅 컨버터와 6개의 리니어
LG유플러스가 스마트홈 전문기업 코맥스와 함께 홈 IoT 서비스 사업협력계약(MOU)를 체결했다고 10월6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사는 홈 IoT 연동 플랫폼을 개발하고 비디오폰, 디지털도어락 등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연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 LG유플러스는 관련 플랫폼 연동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서비스 확대를 함께 추진한다.양사가 손 잡고 개발하는 홈 IoT 제품과 스마트홈 서비스는 향후 LG유플러스와 코맥스 대리점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와 코맥스의 스마트홈 시스템이 상호 연
다쏘시스템이 ‘솔리드웍스2016(SOLIDWORKS 2016)’을 출시, 초기 기획부터 최종 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보다 쉽고 빠르게 설계, 검증, 협업 및 구축을 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솔리드웍스2016은 다쏘시스템 최신 버전의 3D디자인 엔지니어링 애플리케이션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디자이너나 엔지니어들이 병렬 설계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것은 물론 제조 단계에서도 빠르게 설계 내용을 추적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해 설계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이를 위해 다쏘시스템은 이전 버전과 비교해 300가지
IoT(Internet Of Things) 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이통사의 신시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특히 IoT의 주력 시장으로 대두되는 홈 IoT와 모바일 간편 결제, 커넥티드카(Connected car) 등의 분야에서 치열한 경쟁을 보이고 있다. 사면초가 빠진 이통3사, 신시장 공략 ‘사활’실시간으로 모든 정보를 주고받는 IoT 시대가 열렸다. IoT 전문 컨설팅업체인 매키나리서치에 따르면 전세계 IoT 시장은 2014년 9000억달러에서 2024년 4조3000억달러로 성장할 전망이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와 CMB는 디지털 케이블방송 분야 연구협력과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0월5일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실무자간의 기술교류회를 통한 정보 공유를 추진하고 분야별로 협력 방안을 도출해 공동연구과제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차세대 케이블 방송 솔루션으로 CMB에서 추진 중인 CIT(Cable in TV)에 ETRI가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방송기술을 결합하여 차세대 케이블 방송 기술 현실화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디지털케이블방송
올해 반도체 시장의 인수합병 규모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세계 반도체 업계 M&A 돌풍의 원인은 세계 경제불황, 성장속도가 둔화된 중국 경제와 더불어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IoT 시대에 따른 변화의 필요성 때문이다.IC인사이트는 지난 9월28일 올해 진행된 반도체 기업 인수합병 시장규모를 발표했다. 지난 6월까지 2015년 상반기 반도체 인수계약은 총 72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인수합병이 진행된 연간 평균규모의 약 6배나 높은 수치다.지난 9월 다이얼로그의 인수합병 규모까지
삼성전자가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출시를 맞아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광장에서 기어 S2 출시 행사를 열었다.이번 출시 행사는 혁신적인 원형 디자인과 휠 UX로 주목 받고 있는 기어 S2를 직접 체험해 보는 대규모 소비자 행사로 원형 체험존과 감각적인 미디어 파사드가 특징이다.삼성전자는 기어 S2의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존, 무대, 영상 등 행사 전반을 원으로 구성했다. 또 메세나폴리스 광장의 원형 무대에 기어 S2의 원형 디자인과 휠의 움직임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 출시를 맞아 지난 10월2일부터 4일까지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 광장에서 기어 S2 출시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출시 행사는 혁신적인 원형 디자인과 휠 UX로 주목 받고 있는 '기어 S2'를 직접 체험해 보는 대규모 소비자 행사로, 원형 체험존과 감각적인 미디어 파사드가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기어 S2'의 디자인과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체험존, 무대, 영상 등 행사 전반을 원
넷앱이 지난 3년간 이어온 자우버F1팀과의 데이터 관리에 대한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향후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넷앱은 자우버F1팀 본사(스위스 한윌 소재)의 엔지니어링, 비즈니스 및 행정 업무와 자우버F1팀이 전세계를 순회하며 참여하는 F1 경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에 대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7년 처음 협업관계를 시작했으며 2012년 초에 기술 지원에 대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우버F1팀은 넷앱이 제공하는 유니파이드 스토리지, 플렉스포드 데이터센터, 메트로클러스터 등의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 처리의 안
삼성전자가 세련된 원형 디자인에 혁신적인 휠과 UX로 새롭게 탄생한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 S2(Samsung Gear S2)’를 2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기어 S2는 9월초 FA 에서 공개된 이후 원형 디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창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자 경험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실제 지난달 18일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 예약판매에서 약 1시간 만에 한정 수량 1000대가 모두 판매됐다. 기어 S2와 ‘기어 S2 클래식’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롯데백화점 시계편집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6S 플러스의 업그레이드 구성요소는 이전 아이폰6 플러스 구성부품보다 비용이 16달러 더 든 것으로 분석됐다.시장조사기관 IHS는 아이폰6S 플러스 중 16기가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가 장착된 기기의 자재비용(BOM, bill of materials)은 231.5달러로 추정된다고 9월30일 발표했다.기본 제조비용이 추가된 후에는 6S 플러스를 제조하는데 소요된 애플의 모든 제조비용은 236달러 상승됐다. 4.7인치 대각선 스크린을 장착한 16기가 아이폰6S의 경우 보조금을 받지 않는 순수 기기 값은 미국에
LG유플러스와 퀄컴이 IoT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발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 사업에 나선다.LG유플러스와 퀄컴은 2년 간 5개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 별 10만달러씩, 총 50만달러를 지원하는 IoT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9월 퀄컴과 추진하기로 했던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위한 IoT개발 지원’ 펀드 사업을 대폭 확대한 것이다.양사 모두 IoT 경험이 풍부한 LG유플러스의 노하우와 퀄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한
고성능 아날로그 IC, 센서 전문기업인 ams는 0.35µm 고전압 CMOS 전용 공정 플랫폼의 활용을 더욱 확장한다고 발표했다.고전압 공정 전문기술력으로 제공되는 진보된 “H35” 프로세스는 전압 확장가능한 트랜지스터 셋트를 포함한다.새로운 전압 확장가능한 고전압 NMOS와 PMOS 트랜지스터 디바이스들은 20V~100V의 다양한 드레인 소스 전압 레벨(VDS)에 최적화돼 있으며 매우 낮은 온저항을 제공해 면적 축소의 결과를 제공한다. 50V의 고정형 트랜지스터 대신 전력 관리 애플리케이션에서
세계 리서치 회사들의 조사결과 빅데이터 세계 시장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2020년 이후까지도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또 ‘고객 관리’ 분야에서 빅데이터가 지속적으로 활용되고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리서치 회사 위키본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은 2026년 846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면서 2011년부터 2026년까지 연평균 17%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특히 2014년에는 39.6%의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에도 21.7%의 높은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35달러의 스타터 키트와 새로운 무료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선보였다.이를 이용해 전문 엔지니어는 물론 일반인들도 드론, 가전, 전기 자전거, 홈 오토메이션, 헬스케어 및 산업용 기기와 같이 모터로 작동하는 제품을 위한 효율적인 벡터 제어 기능을 짧은 시간 내에 구현 할 수 있게 됐다.모터 컨트롤 누클레오(Nucleo) 팩 P-NUCLEO-IHM001을 STM32 모터 컨트롤 에코시스템의 새로운 소프트웨어 요소와 함께 사용하면 동기식 모터를 전문 기술이나 추가 장비 없이도 ‘전원을 넣는 즉시 작동
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가 9월28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삼성페이는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카드 결제기에 터치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마그네틱 보안 전송(Magnetic Secure Transmission, MST)과 근거리 무선통신(Near Field Communication, NFC)를 모두 지원해 기존 대부분의 가맹점에서 카드 결제기의 교체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삼성페이는 미국 이동통신사업자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 셀룰러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