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박성욱 SK하이닉스 CEO와 회사생활 고민과 기업문화, 미래 비전까지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소통하고 전달하는 간담회인 ‘공감톡톡’을 지난 6월23일(목) 청주 캠퍼스에서 개최했다.이 날 행사에서 박성욱 SK하이닉스 CEO는 회사생활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협업, 회의 문화와 같은 일상적인 주제부터 더욱 경쟁이 치열해 지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전망까지 폭 넓은 이야기를 나눴다. 간담회에 참석한 330여 명의 구성원들도 즉석 현장 투표와 의견 발언 등을 통해 CEO와 실시간으로 소통했다.“개인의 업무와 협업 과제 사이에서
황창규 KT 회장이 유엔과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에게 빅데이터를 토대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공동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또 KT가 확보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HPAI) 및 구제역(FMD) 확산 방지 관련 빅데이터 알고리즘을 공개하고 유엔을 통해 개발도상국가에 확산방지 시스템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KT는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리어트 마르퀴스 호텔에서 열린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리더스 서밋 2016에서 황창규 회장이 유엔 관계자들과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한계가 없는 세상을 열자(Pioneer
방송 업계에서 데이터 증가는 오늘날 큰 과제로 떠올랐다. HD에서 4K로 4K에서 8K까지, 대용량 영상 콘텐츠가 제작되기 시작하면서 규모가 큰 파일 및 장기 보존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미디어 크기가 커지고 데이터가 폭증하면서 효과적인 스토리지 솔루션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퀀텀(Quantum)은 이를 위한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태비를 마치고 KOBA 2016(국제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서 참가해 다양한 솔루션과 장비를 전시하며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전시회를 지원하기 위해 퀀텀 본사에서 데이브 프레드릭(Dave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데이터 분석 기업 ‘데이터리셔스’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데이터리셔스는 매체 기여도 분석(Attribution Analytics)을 통해 기업들이 보다 명확하게 마케팅 성과를 파악하고 소비자 행동을 분석 할 수 있도록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회사 측은 이번 한국 법인 설립을 시장으로 국내 시장에서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으로서 쌓아온 강력한 기술력과 분석 노하우를 적극 발휘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업들에게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효과
반도체 전문 기업 바른전자가 사물인터넷(IoT)을 타겟으로 블루투스, 비콘 등 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 시장 확대에 본격 나선다. 바른전자는 삼성, 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 출신 전문 인력의 주축으로 지난 1998년 설립됐으며 대표적으로 SIP(System In Package, 메모리반도체)와 솔루션, 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반도체 후공정 사업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삼성전자를 제외한 국내 유일의 자사 메모리카드 제조기업으로 ‘골든 플래시’라는 자사브랜드를 다양한 메모리반도체 회사에 납품하고 있다.
오라클이 헬스케어 소프트웨어의 보다 높은 생산성을 위해 ‘클라우드 통합 전략’으로 변화한다고 밝혔다. 오라클은 CTMS(통합임상시험 관리시스템) 솔루션을 기반으로 환자 중심의 연구를 구현하겠다는 취지다.제임스 스트리터(James Streeter) 오라클 헬스 및 라이프 사이언스 제품 전략 부문 글로벌 부사장은 지난 5월23일 미디어 인터뷰를 통해 오라클의 헬스케어 사업 부문 전략을 발표했다.병원, 제약사, 바이오 기업, 의료기기 등 라이프사이언스 산업에서는 새로운 약물과 치료 및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서 임상실험이 매우 중요하다.
멘토그래픽스(이하, 멘토)가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파워 전자장비 열시뮬레이션 검증 솔루션인 ‘MicReD 파워 테스터(Power Tester) 600A’를 출시했다. 이로써 멘토는 자동차 열 장비 관련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테스트기를 동시에 제공하는 유일한 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멘토가 이번에 선보이는 ‘MicReD 파워 테스터 600A’는 파워사이클링 시에 전기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EV/HEV)의 IGBT, MOSFET, 트랜지스터 및 충전기와 같은 파워 전자장비의 동작에 필수적인 열 신뢰성과 수명주기 성능을 테
“디지털화라는 새로운 커다란 파도가 다가오고 있다. 그 파도 앞에 시스코가 있다. 혁신적인 기술과 통신사업자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가장 적합한 미래전략 파트너가 되도록 하겠다.” 시스코가 국내 통신네트워크 시장 공략을 위한 IOT·5G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 11일 크리스 헥처 시스코 아태 및 일본지역 통신사업 총괄 사장이 참석해 SP시장의 변화와 함께 시스코의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시장에서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크리스 헥처는 먼저 한국은 물론 아태지역에서 모바일화로 인해 유선보다 무선 트래픽이
“기존 클라우드로 대변된 IT 키워드가 사물인터넷(IoT)으로 변경됐다. 전통적인 IT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근본적으로 변화되고 있는 시점으로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 이처럼 새로운 IT 기술 트렌드를 빠르게 전달하고 기업 간 서로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이 Japan IT Week 전시회의 핵심이다.”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일본 IT주간 2016(JAPAN IT Week 2016)'이 개최된 가운데 슈헤이 시마다(Shuhei Shimada) 사무국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말했다.
“빅데이터와 높아진 컴퓨팅 파워, 머신러닝 기술이 전세계 산업과 사회 전반에서 변화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일상적인 비즈니스 관점에서 제공되는 ‘가치 데이터’를 넘어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한 알고리즘을 개발·설계하는 모델기반 컴퓨팅 언어인 매트랩(MATLAB)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다.”크리스 헤이허스트(Chris Hayhurst) 매스웍스 컨설팅 서비스부문 이사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와 같이 강조했다. 매스웍스코리아가 주관하고 올해로 11년째 개최되는 기술 컨퍼런스인 ‘매트랩 엑스포 2016’ 행사 참가 차 방한한 그는
“규모를 통한 클라우드 경쟁은 차별화가 어렵다. 클라우드라는 그릇 안에 무엇을 담을 것인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해 어떤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보여 줄 것인가가 핵심이다. SK주식회사 C&C만의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서비스를 선보여 나갈 것이다.”SK주식회사 C&C가 클라우드 서비스 브랜드 ‘클라우드 제트(Cloud Z)’를 선보이기 하루 전날인 27일, SK 클라우드 사업 추진 전략과 클라우드 제트를 미리 소개하기 위해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신현석 클라우드사업본부장 겸 상무가 나서 발표에 나섰다. 이
“스마트홈이 어떤 방식으로 현실화 되냐에 따라 사물인터넷이 가져다 주는 삶의 가치가 달라질 것이다. 이제는 저전력 지그비 기술로 스마트홈 시대가 온다”스마트홈 및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용 저전압 RF 반도체 기업인 그린피크 테크놀로지가 ‘스마트 홈(Smart Home)’과 ‘시니어 라이프스타일(Senior LifeStyle)’ 등의 서비스를 한국시장에 본격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이와 관련해 케이스 링크스(Cees Links) 그린피크테크놀로지 창립자 겸 회장은 저전력 통신기술인 지그비(Zigbee) 기술로 구현되는 스마트홈
“3D프린터는 무한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 특히 컨셉, 프로토 타입 등과 관련해 높은 상관관계를 지닌다. 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수요자와 함께 여정을 밟아간다면 제조나 툴링 부분까지 시장에서의 적용 영역을 보다 확대,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수 있을 것이다”다니엘 톰슨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이 신제품에 대한 발표와 함께 3D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스트라타시스에서 내놓은 신제품은 ‘J750’이다. 이 제품은 6개의 재료로 36만가지 이상의 색상을 표현하고 강도 및 투명도
“맵알은 한국시장에서 매년 100% 이상 성장해 왔고 앞으로도 가파른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적극적 투자를 통해 팀원은 물론 지금의 규모보다 2~3배 더욱 확장시켜나가겠다.”매트 밀스 맵알테크놀러지스 사장이 한국을 첫 방문했다. 그는 지난 18일 아셈타워 맵알테크놀러지스코리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2017년초 기업공개(IPO) 계획과 함께 한국 시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매트 밀스 사장은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전하며 데이터플랫폼
“시대가 빠르게 변하고 있는 현재 IT 솔루션 또한 근본적인 변화를 겪고 있으며 이 트렌드는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으로 본다. 기업은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가치를 찾을 것이며 오픈소스 기반의 하둡(Hadoop)을 이용하는 기업도 늘어날 것이다.”지난 14일 방한한 비정형 데이터 분석 플랫폼 ‘하둡(Hadoop)’의 개발자인 더그 커팅(Doug Cutting)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밝혔다. 기업의 비즈니스가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인터넷(웹)은 물론 보험산업, 리테일, 국가기관과 농업분야 등 다양한 산업에서 데이터를 활용하
“한국의 지능형 사이버 공격 노출률은 전세계 평균의 2배에 달하고 미국 평균의 3배에 육박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보안 시스템의 변화와 구축이 필요하다”그레디 서머스(Grady Summers) 파이어아이 CTO는 4월14일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국내 기관을 타깃으로 한 사이버 공격 현황 및 랜섬웨어 공격 트렌드에 대해서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보안 전략을 제시했다.파이어아이는 큰 기업의 정보보안 침해를 중심으로 매년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하고 있다. 업계별로 분석한 결과 5년전에는 항공우주와 방위산업 등이 25%를 차지했었으나
로옴의 한국 판매 법인, 로옴세미컨덕터 코리아 (ROHM Semiconductor Korea)는 그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일궈낸 자동차 제품군을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을 바탕으로 산업기기 시장과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도 주력하겠다고 밝혔다.일본 교토에 본사를 둔 전자부품 전문기업 로옴은 1996년부터 한국 시장에서 TV, 패널 디스플레이 분야와 스마트폰을 비롯한 모바일 및 IT 분야, 백색가전의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며 한국 시장에서 성장해 왔다.
글로벌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전문 기업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는 계측기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기록하며 유무선 통신, 항공우주 방위 산업 및 산업전자/컴퓨터/반도체 산업 등 전자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키사이트는 2014년 11월 애질런트의 전자 계측기 사업부에서 전략적 분사를 통해 더욱 계측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수익의 12%를 R&D에 투자하는 등 적극적인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를 높게 평가받아 키사이트는 2014년 글로벌 프로스트 앤 설
“디지털 인텔리전스가 녹아든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 시대 리드해 나갈 것.”파수닷컴이 7일 리츠칼튼호텔에서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Fasoo Digital Intelligence)’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된 파수의 인텔리전트 소프트웨어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파수닷컴은 매년 하는 ‘파수 솔루션데이’를 이번에 ‘디지털 인텔리전스’란 이름으로 바꿨는데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는 디지털 시대를 리드하겠다는 목표 아래 행사명을 바꿨다고 전했다. 조 대표는 “3D프린팅, 머신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네패스가 작은 패키징이 가능한 팬아웃(Fan-Out) WLP 기술을 통해 반도체 수요가 획기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오토모티브 시장에서 리더기업으로 나선다는 계획을 밝혀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1990년에 설립된 네패스는 전자 재료사업으로 시작했으나 2001년 충북 오창에 범핑 관련 반도체 회사를 설립했고 2006년 솔더 범핑 등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시작했으며 2013년 팬아웃 기술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2015년 3억1000만달러 매출을 기록했다. 최근 네패스는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