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정환용 기자] HP코리아는 자사의 게이밍 PC 라인업 ‘오멘’(OMEN) 게이밍 제품군을 선보였다. 기존 제품군을 새롭게 발전시킨 노트북과 데스크톱,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액세서리 등 보다 게임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으로 영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HP코리아는 신제품 발표에 맞춰 홍익대학교 인근 ‘어펄슨’(A Person)에서 오는 7월 16일까지 HP 게이밍 체험존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 동안 누구나 HP 오멘 제품군을 직접 보고 시연할 수 있고, 오버워치, 철권 7, 포르자 모터스포츠 등 다양한 게임 대회를 열어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새로운 디자인의 WD 브랜드 포터블 드라이브 신제품 ‘마이 패스포트 울트라(My Passport Ultra)’를 출시했다.마이 패스포트 울트라는 새로운 메탈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WD 디스커버리(WD Discovery)’, ‘WD 백업(WD Backup)’, ‘WD 시큐리티(WD Security)’ 등 다양한 소프트웨어 지원으로 SNS를 비롯한 수많은 플랫폼에서 매일 생성되는 방대한 콘텐츠를 손쉽게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포터블 스토리지 솔루션이다.시장조사기관 팍스 어소시에이츠(Par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노트북 9 Pen은 노트북 제품 중에는 최초로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적용된 것과 같은 ‘S펜’ 솔루션이 탑재됐을 뿐 아니라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360도로 회전돼 태블릿처럼 쓸 수 있어 다양한 작업 환경과 용도에 맞춰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S펜을 활용해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상에 4096 단계의 필압과 0.7mm의 얇은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을 할 수 있어 마치 종이에 글씨를 쓰거나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자유로운 펜 작업이 가능하다. 노트북 9 Pen 제품 측면에는 S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애플은 자사 생산 제품의 주요부품 공급처를 적절한 비율로 유지하며 성장했다. 하지만 혁신의 기로에 놓인 애플은 특정기업에 의존하는 상황에 놓여졌다, 애플은 타 기업에게 의존한 혁신이 불편하다. 애플은 ‘혁신’을 모토로 삼는 기업이다. 하지만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 LCD가 기술적 한계에 직면하면서 주력 제품인 아이폰 혁신에도 한계가 왔다. 이 혁신에 대한 한계에 애플은 자사 제품에 OLED 채택을 고심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애플은 삼성디스플레이에게 많은 량의 OLED를 발주했다. 이는 애플이 경쟁사인 삼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마이크론의 소비재 브랜드 크루셜은 IT 전문가 네트워크 스파이스워크(Spiceworks)를 통해 IT 종사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2명 중 1명은 PC를 교체하는 대신 업그레이드를 진행한다고 답했다. 단 19%만이 새로운 PC를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최근 몇 년간 PC의 성능이 사용자들의 체감 이상으로 성장하며 느려진 PC를 교체하는 것보다 부분 업그레이드를 통해 성능을 올리는 경우가 대세가 됐다.특히 HDD 대비 4~10배 이상 빠른 SSD가 시스템 전반의 체감적 성능을 높이는 일
에누리닷컴의 조사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판매량 기준 통조림 선물세트(참치, 스팸 등)가 31.3%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 뒤로 생활용품(샴푸, 비누, 칫솔 등)이 26.4%로 2위, 식용유·오일이 25%로 3위를 기록 했다.통조림 선물세트는 건강식품을 제외한 다른 인기 선물세트에 비해 평균 가격이 높지만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통조림 선물세트 제품 중에서 롯데햄의 엔네이처 세트와 동원 F&B의 참치캔 세트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고 에누리닷컴은 밝혔다. 생활용품 선물세트는 아모레퍼시픽(44.7%)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이 2019년까지 연평균(CAGR) 19.4%씩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DC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처럼 밝혔다. 향후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도 2015년 7백억달러에서 2019년 1410억달러를 넘어서며 두 배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클라우드 컴퓨팅 형태 중에서는 SaaS(Software as a Service)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예측기간동안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2/3 가량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IaaS(Infrastructu
맵알테크놀러지스(MapR Technologies)가 2016년 5대 빅데이터 시장 전망을 최근 발표했다. 존 슈뢰더(John Schroeder) 맵알테크놀러지스CEO 겸 공동 창립자는 “최근 IT 업계가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분야의 가장 큰 변화 한가운데 서 있으며 빅데이터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예측했다.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컨버지드(Converged) 방식이 주류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많은 수의 기업들이 고객 선호도, 경쟁력 강화 및 비즈니스 상황 변화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간 운영 업무와 대용량 데이터
퓨어스토리지가 IT시장을 혁신할 4가지 플랫폼을 제시, 2016년 스토리지 시장 경쟁에 본격적으로 가세한다.퓨어스토리지는시장의 변화에 맞게 IT조직을 바꾸고 비즈니스를 가속화해줄 새로운 스토리지 플랫폼도 발표했다. ▲에버그린 스토리지(EvergreenTM Storage) ▲플래시어레이(FlashArray)+퓨리티(Purity) ▲퓨어1(Pure1) ▲플래시 스택(Flash stack)이다.에버그린 스토리지는 스토리지의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퓨어스토리지의 새로운 모델이다. 기존 4~5년의 주기로 투자해왔던 것을
오라클이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Oracle CloudWorld Seoul)’을 성황리에 개최, 국내 시장에 보다 적극적인 태세로 임할 각오를 다졌다.오라클 클라우드월드 서울이 개최됐다. 오라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로 어떻게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갈 것인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30여개의 세션을 통해 영업, 고객지원, 재무, 인사 등 모든 업무영역에서 혁신을 구현할 수 방안이 제시됐다.30명 이상의 연설자 및 오라클 임원진을 비롯해 기업의 의사결정권자, 각 업계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 애플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자사 서비스 이용자 519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새해 온라인 쇼핑 대부분을 모바일로 하겠다는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과 비교해 새해 모바일 쇼핑 이용 계획에 대해 응답자의 64.4%가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을 모바일로 하겠다’고 답했다. ‘PC보다 모바일로 자주 할 것 같다’는 의견은 23.3%, ‘작년과 비슷하게 이용할 계획’은 11.1%였다. 반면 ‘모바일보다 PC로 주문하겠다’는 의견은 전체 응답의 1.1%였다.PC보다 모바일
리버베드테크놀로지가 최근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서베이 2015’의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의사결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글로벌 서베이다.조사 결과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요건과 현재 IT가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의 간극이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에서 조사대상 임원의 98%는 최적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이 최적의 업무 성과를 내는 데 반드시 필요하다고 응답했다.88%는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성능 부실은 업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대답하고 1
기가몬이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다. 싱가폴 헤드쿼터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홍콩, 호주 등 아시아 주요국가에 지사를 설립해둔 기가몬은 한국에 방점을 찍음으로써 아시아 시장 진출 공략에 본격 나설 준비를 마쳤다.기가몬코리아는 9월7일 한국지사를 설립 후 2달만인 지난 12월16일 오율 삼성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기가몬 회사와 함께 자사 솔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초대 지사장으로 역임된 정윤연 기가몬코리아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매년 50% 성장률을 보이는 기가몬은 현재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기업“이라며 ”‘측정되지
최근 국내 시장에서 중국 기업 제품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 저렴한 가격과 준수한 성능을 무기로 국내 시장을 잠식하고 있는 중국산 제품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샤오미의 경우 이미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는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2015년 1월~11월 에누리 가격비교 판매량 기준 보조배터리 제품 점유율에서 샤오미 10400mAh, 5000mAh, 10000mAh 제품이 1위부터 3위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샤오미 외에는 삼성 정도만 순위권에
에머슨네트워크파워가 데이터센터의 미래를 뒤바꿀 4가지 새로운 원형을 예측한 요약 보고서를 발표했다.지금까지 데이터센터는 대체로 서버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진화해 왔으며 진화의 속도와 방향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했다.클라우드 컴퓨팅, 지속가능성, 사이버 보안, 그리고 사물인터넷(IoT) 같은 파괴적 기술동향(distuptive Trend)이 모든 산업 분야에 걸쳐 엄청난 IT 변화를 견인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많은 기회와 도전도 만들어내고 있다. 그 결과 데이터센터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생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2015년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제조장비 출하액을 96억이라고 발표했다. 이 수치는 지난 2분기 보다 3% 증가한 것이며 2014년 3분기보다도 9% 증가했다. SEMI는 일본의 반도체 장비협회(SEAJ)와 공동으로 100개 이상의 글로벌 장비업체들이 매월 제공하는 자료를 수집하여 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2015년 3분기 전세계 장비수주액은 87억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는 14% 하락했고 전년 동기 (2014년 3분기)보다는 7% 낮아졌다.다음 표는 미국 달러(단위: 10억 달러)로 표시되며, 지역
광전자공학(optoelectronics), 센서(Sensor), 디스크리트(Discretes) 등의 O-S-D 반도체 시장에서 광전자 분야는 상승세, 센서와 디스크리트는 침체기를 겪으며 성장 변동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트가 올해부터 10월까지 전세계 O-S-D 반도체 시장의 매출 결과를 발표했다. 램프장치, 적외선 회로, CMOS 이미지 센서 등은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센서, 다이오드, 정류기, 파워 트랜지스터를 포함한 12가지의 품목은 한 자릿수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O-S-D
글로벌 반도체 기업 맥심인터그레이티드가 스포츠 웨어러블 기술을 지원하는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 확장으로 본격적으로 시장확대에 나서겠다고 지난 11월6일 삼성동 본사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다.웨어러블 기기는 운동선수, 피트니스 소비자, 건강 증진 프로그램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선수 안전평가 툴, 운동부상 예방, 신체상태와 기량에 대한 지표 등을 웨어러블 기기의 센서를 통해 분석해 전략적인 계획 수렴이 가능하다.맥심인터그레이티드 다미안 안잘도(Damian Anzaldo) 기술수석은 “골프는 최근 스포츠 웨어러블에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침해해 금전적 피해를 야기하는 모바일 랜섬웨어(Ransom ware)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모바일 랜섬웨어는 사용자의 개인정보나 주요 자료를 암호화해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암호 해제를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성코드의 일종으로 기존에는 PC 위주로 확산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에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확산되는 추세다.모바일 백신 솔루션 기업 360 시큐리티(360 Security)가 올해 3분기까지 모바일 랜섬웨어를 분석한 결과 올해에만 약 4만건 이상의 랜섬웨어가 확산된 것으로
인텔코리아가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코드명: 스카이레이크) 제품군을 지난 10월 22일 서울 강남 넥슨아레나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를 통해 국내 공식 발표했다.인텔은 고성능 컴퓨터에 대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불편함을 해소 시킬 편리함,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 등을 목표로 내세워 이번 6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양해진 라인업, 데스크탑 2년만에 풀라인 구축6세대 프로세서의 가장 큰 특징은 광범위한 제품 라인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