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ADI)가 분산 전력 증폭기(distributed power amplifiers)인 HMC1127과 HMC1126 MMIC(Monolithic Microwave Integrated Circuit) 디바이스를 최근 새롭게 출시했다. 2~50GHz 주파수 범위를 지원하는 전력 증폭기 다이(die)는 대역 간 RF 스위치가 필요 없어 시스템 설계가 간소해지고 성능은 향상된다. 각 증폭기는 내부적으로 50Ω으로 매칭된 I/O를 포함, 멀티칩 모듈 통합이 수월하다. 칩 내부는 다이와 길이 0.31mm, 지름(wir
샌디스크가 모바일 기기에서 높은 이미지 성능과 스토리지 용량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인 ‘iNAND 7232 스토리지 솔루션’을 발표했다.이 솔루션은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레벨 스토리지 아키텍처인 2세대 스마트(SMART) SLC 기술과 15 나노미터 플래시 스토리지 기술을 활용해 제작됐다. 최대 용량 128㎇를 갖췄으며 애플리케이션 경험과 함께 4K 울트라HD(UHD) 동영상 녹화 기능은 물론, 고화질 디지털 영상과 이미지를 제공한다. 또 최대 150MB/s2의
샌디스크가 10년 전에 마이크로SD(microSD) 기술을 상용화한 이후 지금까지 20억개 이상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공급했다고 발표했다. 샌디스크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 상하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개최 전날 기념행사를 가진다.2004년에 샌디스크가 발명한 마이크로SD 포맷은 처음 트랜스플래시(TransFlash)로 불렸다. 샌디스크는 2005년에 이 기술을 SD 카드협회에 기증했고 협회는 2005년 7월13일 마이크로SD 포맷으로 이름을 바꾸고 최종 규격을 발표했다.샌디스크에서 출시한 마이크로SD 카드 20억개를 합치면 약 11조
프리스케일이 공식 후원하고 한양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가 주최하는 ‘2015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가 7월16일 한양대학교 올림픽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45개 대학의 126개 팀, 47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참가 대학생들은 프리스케일의 32비트 MCU로 구성된 보드를 사용해 센서와 제어 알고리즘 설계, 모터제어와 관련된 기술을 적용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모형차를 직접 제작한다.올해 지능형 모형차 경진대회의 우승팀은 상금 1000만원의 프리스케일 대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와 함께 9월14일에
중국이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국내 기업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내 IT업계도 이를 인정하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한국 기업들은 세계 1위 생산국 위상을 지키기 위해 기술 강화를 하겠다는 입장이다.중국 정부가 각종 우대정책, 지원정책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면서 중국은 2012년 디스플레이 산업에서 매출액 기준으로 일본을 추월하며 세계 3위 생산국으로 올라섰다. 중국 대표적인 디스플레이 업체인 BOE, CSOT, CEC판다 등은 최근 8세대(2200×2500㎜) 신규 라인을 잇달아
드론을 활용한 택배 시장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긴급구호품 전달을 목적으로 한 드론 택배 사업이 이어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상용화 미지수로 보였던 드론 택배가 예상보다 빨리 수면 위로 올라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드론 택배는 드론을 활용한 분야 가운데서도 가능성이 매우 높은 분야로 관심을 받아왔지만 안전성 문제와 택배 운용 시 물건을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을 해소하지 못하고 정부의 제약 조건들로부터도 벗어나지 못해 상용화하기 가장 어려울 것으로 예측돼왔다. 일찍이
ams의 한국법인 ams코리아가 지난 7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사무실 확장 이전하면서 국내 비즈니스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ams코리아는 인력 충원과 사무실 확장을 통해 고객사에게 전문적인 기술지원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국내 시장에서 센서 전문업체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ams코리아 사무실 개소식에는 ams의 최고운영책임자(COO) 토마스 스톡마이어 박사를 비롯해 본사 임원진들이 여러 참석했으며 회사 운영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스트리아에
커넥티드카 시장을 잡기위한 자동차·IT·통신 등 각 분야의 업체들간 경쟁이 불붙은 가운데, 스마트폰을 차량에 활용하는 미러링 시스템이 인기다.특히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의 ‘카플레이’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시장에서 진두지휘하며 커넥티드카 시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시작으로 두 업체 간 본격적인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커넥티드카 시장이 올해 한층 더 치열한 상황에 접어들었다. 커넥티드카 기술이 실제 자동차에 탑재돼 출시되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본격적으로 이뤄진 것. 글로벌 시장전문조사기관인 가
항공기 및 군사적용도로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던 HUD(Head Up Display)가 최근 전방주시로 인한 사고 감소를 위해 BMW를 비롯한 여러 고급 자동차에 탑재되어 출시되고 있다. 국내 업체로는 K9시리즈에 적용되어 출시되었다.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차량 계기판을 확인하기위해 짧게는 1초에서 길게는 3초까지 전방도로에서 시선을 뗀다고 한다.시속 150km로 주행할 경우 80여미터를 전방을 주시하지 않고 운전하는 셈이다. 운전 중 전방주시 태만은 사고 발생확률을 23배, 사고시 중상을 입을 확률은 6배 이상높이며 운전조작 중 실수
컴볼트가 기업 내 데이터 사일로(data silos) 현상으로 인해 인사이트 기반의 의사 결정이 어려워지고 IT 비용이 증가한다는 시장조사기관 IDC의 새로운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컴볼트는 비용과 위험은 최소화하면서도 데이터를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IDC에 의뢰하여 아시아 태평양 및 인도에서 600여명의 IT 부문 의사결정자(IT decision maker)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조사 결과 분석 내용은 “데이터 중심의 기업 운영: 데이터 가치 향상과 비용 절감 및
키사이트코리아가 지난 7월9일 동국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에 14억원 상당의 ADS 및 디바이스 모델링(Device Modeling)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SW) 3세트를 기증했다.키사이트 EEsof EDA의 ADS RF 회로 설계 시뮬레이션 및 분석 SW와 디바이스 모델링 추출, 분석, 검증 SW는 첨단 부품 설계를 담당하는 엔지니어를 위한 전자 회로 설계 및 모델링 툴이다. 한태식 동국대학교 총장은 “최근 이공계 육성 및 공학-인문학 등 학문 간의 융·복합이 대학 교육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에
SK텔레콤이 저전력 장거리 통신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연합체 ‘로라 얼라이언스(LoRa Alliance, lora-alliance.org)’에 가입하고 소물인터넷(Internet of Small Things)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소물인터넷이란 온도, 습도, 무게, 위치 등 소량의 단순 정보를 측정해 처리하는 소물(小物) 을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기술로 사물인터넷(IoT)의 적용 범위를 확장한 개념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장 중 작은 기기는 정해진 시간에 데이터를 보내는 데 LTE급 최신 무선통신 기술이 적
지난해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에서 열려 큰 인기를 모았던 로봇 체험전 ‘리얼 로봇쇼 2015(ReRoS 2015)’가 올해는 대구에서 열린다.리얼 로봇쇼 2015는 미래 로봇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로 어린이들의 과학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행사는 오는 7월15일부터 8월31일까지 대구 ‘이월드 83타워’ 특별 전시장에서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는 신나는 여름방학 로봇 체험전 리얼 로봇쇼 2015(ReRoS 2015)’라는 이름으로 열린다.로봇신문 주최, 대구 이월드 83타
TI코리아가 고정밀의 낮은 드리프트 션트 레지스터를 통합해 넓은 온도 범위에서 보다 정확한 측정을 가능케 할 전류 감지 증폭기인 ‘INA250’을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양방향, 제로 드리프트 전류 감지 증폭기와 션트 레지스터를 통합해 로우사이드와 하이사이드 구현을 모두 지원한다. 이에 시스템 설계자들의 제품 보정에 대한 필요성을 줄여줄 뿐 아니라 타 솔루션 대비 시스템 비용과 보드 공간을 절약해 줄 수 있다고 TI 측은 강조했다.INA250 전류 감지 증폭기는 낮은 시스템 비용과 적은 면적의 보드로 보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이하 ADI)는 정밀 4.5V 낮은 전압에서 36V의 전압까지 작동하는 컨버터, 증폭기, 기타 부품에 +/-55V 과전압 보호(OVP, overvoltage protection)를 제공하는 쿼드 채널 프로텍터(ADG5462F)와 두 개의 멀티플렉서(ADG5248F, ADG5249F)를 출시했다.ADG5462F 쿼드 채널 프로텍터와 ADG5248F 8:1 멀티플렉서 그리고 ADG5249F 차동 4:1 멀티플렉서는 전원이 on/off 상태일 때 +/-55-V의 OVP을 제공하고 핫 스왑이나 작업자의 작동 실수가 발생했을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가 충남 아산에 CLC(Customer Logistics Center)를 오픈하고 국내 엔지니어가 디자인한 독자적인 신형 엘리베이터 모델인 ‘젠투다이나믹(Gen2 Dynamic)’의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오티스는 글로벌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첨단 빌딩 기술 공급자인 ‘UTC 빌딩 &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UTC Building & Industrial Systems)’ 일원으로 UTC(United Technologies Corp)의 자회사다.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는 기
오버츄어테크놀로지스(이하 OT)가 제공하는 첨단 NFC 임베디드 보안요소(eSE) ‘펄 바이 OT’(PEARL by OT)가 최신 누비아 Z9(nubia Z9)와 Z9맥스(Z9 Max)의 NFC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탑재됐다고 밝혔다.OT의 첨단 eSE는 누비아의 최신 주력 스마트폰에 편리한 지불결제 및 교통 서비스를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누비아Z9 제품군은 다양한 용도에서 ‘펄 바이 OT’ eSE의 혜택을 입게 된다. 이는 중국의 보안 모바일 결제와 NFC 애플리케이션에 새로운 전기이자 누비아 최신 스마트폰 시리즈 소
TI코리아가 견고한 처리 기능을 갖춘 120V 오토모티브 등급의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인 ‘UCC27201A-Q1’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UCC27201A-Q1은 짧은 상승 및 하강 시간과 15ns 지연 시간을 갖고 있어 고주파수에서 시스템 변환이 가능하다. 자기 부품과 히트 싱크의 크기 및 무게를 줄이고 궁극적으로 차량 부하를 가볍게 해 주행거리를 연장시킨다. 또 12V ~ 48V DC/DC 전원 공급 장치를 위한 1ns의 지연 정합을 통해 단락 회로와 고장으로부터 전원 공급장치를 보호한다.스위
AMD가 새로운 서버용 GPU인 ‘AMD 파이어프로(FirePro) S9170’를 출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AMD 파이어프로 S9170는 32GB GDDR5 메모리를 탑재한 단일 GPU다. 오픈CL 2.0(OpenCL 2.0)을 지원하며 DGEMM 초배정밀도 워크로드1에서 고성능을 제공한다. 또 이 GPU는 AMD의 GCN(Graphics Core Next) GPU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돼 최대 5.24 TFLOPS의 단정밀도 연산 능력과 최대 2.62 TFLOPS의 배정밀도 연산 능력을 지원한다.AM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