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IoT)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소형화, 경량화가 필수다. 이러한 시장 니즈를 지원하기 위해 바른전자는 업계 최초로 통신칩, 센서, 메모리 반도체를 하나로 패키징한 신개념 초소형 ‘IoT반도체패키징칩’ 개발에 성공했다. IoT반도체패키징칩은 명칭 그대로 통신칩, 센서, 메모리 반도체를 웨이퍼 레벨 상태로 인쇄 회로기판(PCB)에 실장하고 소형, 박형이 가능하도록 몰딩(Molding)해서 하나의 모듈로 패키징한 제품이다. 즉, 메모리와 MCU(Micro Controller
최고의 임베디드 산업 매체 임베디드월드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지난 8년간 신속하고 깊이 있는 뉴스와 정보를 전달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처럼 임베디드 산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임베디드월드는 신뢰할 수 있는 IT 전문 매체로 자리잡았습니다.오라클은 임베디드월드와 함께 최신 국내외 IT 업계 동향 및 전망에 대한 인사이트를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임베디드가 제공하는 가치 있는 정보는 IT 시장에서 클라우드가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잡고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빠르게
임베디드월드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임베디드월드의 지난 14년간의 여정은 임베디드 시장은 물론 국내 ICT 산업 전반의 성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임베디드월드는 급변하는 ICT 환경에서 다양한 최신 동향과 트렌드, 인사이트 있는 심층 뉴스와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하며 국내 임베디드 산업을 대표하는 매체로 성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IT 기술의 발전과 함께 보안 위협도 더욱 진화하고 있습니다. 양질의 정보에 기반해 올바른 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임베디드월드와 같은 전문 매체의 역할이 큰 이유
“업계 유일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제공하는 오라클은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유연하고 폭 넓은 옵션을 제공해 스토리지와 클라우드 투자금을 보호한다.”스티브 지바닉(Steve Zivanic) 오라클 스토리지 및 클라우드 IaaS, 컨버지드 인프라 그룹 부사장이 한국을 찾아 오라클의 최근 스토리지 비즈니스와 2017년 스토리지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이 중심축으로 떠오르며 데이터 중심 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기업들은 수많은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ICT 전문 매체로서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해 온 임베디드월드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전문 매체로서 심도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해 온 임베디드월드는 해당 업계의 종사자들에게 시장 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읽어내기 위한 중요한 바이블로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유관 산업 내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충성도 높은 구독자들을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임베디드월드의 뛰어난 콘텐츠 역량에 기인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최근 ICT 산업은 사회의 변화를 선도해나가며 여타 산업에까지 광범위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2016년도 반도체 시황이 비교적 약세였음에도 불구하고 EDA 업계에서는 향후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주요 사항들이 눈에 띄었다.올해에는 이러한 사항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분야는 ▲가상 수율 분석 ▲에뮬레이션의 전력 및 테스트 분석 분야 확장 ▲InFO 패키징 ▲복합 시스템(SoS: System of Systems) PCB 설계 4가지다.가상 수율 분석먼저 가상 수율 분석 분야는 급성장을 보였다. 발표된 산업 데이터에 따르면 상위 10개 반도체사의 부품 불량 분석횟수가 일일 200만
“키사이트의 목표는 5G 시장의 리더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입니다.”윤덕권 키사이트 코리아 지사장의 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IT 관련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지난 2015년에는 영국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애나이트(Anite)를 인수하면서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심 기업으로의 변모를 선언해 주목받기도 했다. R&D 투자를 늘렸는데.전세계적으로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5G, 무선 LAN, 데이터센터를 위한 고속 광
“항공기 수준의 신뢰성을 확보할 자신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율주행 시대를 이끌어 가려 합니다. 전력 반도체 시장 1위의 입지를 쭉 이어나가겠습니다.”이승수 인피니언테크놀로지(이하 인피니언) 한국 지사장을 만났다. 인피니언은 전세계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는 기업이다. 명실공히 업계 1위다. 기술 확보를 위해 전력 반도체 관련 기업들의 인수합병도 활발했다. 이 지사장은 지난 2011년부터 한국 지사의 수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2016년 기록적인 매출 신장을 보였는데.2016
제 47차 세계경제포럼 2017(World Economy Forum 2017)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포럼에는 ‘인공지능’이 주요 주제로 떠오르며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포럼 첫날에는 인공지능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토론에는 로버트 스미스(Robert F. Smith) 비스타에퀴티파트너 회장 겸 CEO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패널 토의에는 ▲사티아 나델라(Satya Nadella)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이토 조이치(Ito Joic
제 47차 세계경제포럼 2017(World Economy Forum 2017)이 성대한 막을 올렸다. 17일(현지시각)부터 4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국가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를 비롯해 기업 최고경영자 3,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첫날부터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이어진 가운데 업계 및 학계 리더들이 모여 인공지능의 현 상황과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로버트 스미스(Robert F. Smith) 비스타에퀴티파트너 회장겸 CEO의 사회로 진행된
“개발자의 개발기간 단축은 우리의 모토나 다름없습니다.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과 적극 협력하겠습니다.”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기업 맥심인터그레이티드는 모바일과 컨슈머에서 강점을 가진 기업이다. 오래전부터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내다보고 다양한 진출 전략을 펴왔다. 최근의 행보도 눈에 띈다. 웨어러블과 헬스케어, 오토모티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시장 선점 의지를 감추지 않고 있다. 최헌정 맥심코리아 지사장을 만나 그 속내를 들어봤다. 2016년을 정리한다면.2016년 국내시장에서 모바일, 오토모티브, 인더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는 MCU, 센서, 보안 MCU, RF IC, 전력 디바이스 등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종합 반도체 기업이다. 최근 ST의 광폭행보는 눈여겨볼만 하다. ST의 한국지사를 포함,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마르코 카시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아태지역 지사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우선 R&D 비중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흥미롭다.ST의 차별화 요소는 무엇보다도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라고 말할 수 있다. 제품 포트폴리오는 프로세싱 및 보안, 센싱 및 액추에이팅, 커넥티비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1월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한 CES 2017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사물인터넷(IoT)와 IPTV로는 확실하게 1등을 해보겠다는 강한 신념을 내보였다.권 부회장은 “이곳에 와보니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며 “확실시 되는 신사업 중 AI가 빅데이터와 함께 큰 시장으로 형성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전자회사들이 IoT에 관심을 보이고 생각보다 빨리 시장에 안착 될 것 같다”며 LG유플러스의 IoT 글로벌 행보 본격 시작을 알렸다. Q. 통합방송법 제정된 이후 케
LG전자는 로봇사업을 비롯해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을 미래사업으로 한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지난 1월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O 취임 후 처음으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CEO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수익과 성장이 발전적으로 선순환하는 사업구조로 만덜어 LG 브랜드를 고객이 선망하는 진정한 일등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조 부회장은 일등 브랜드를 위해 3대 중점과제를 추진하다는 계획이다. ▲수익성 기반의 성장(Profitable G
“맥심은 ‘개발자의 개발기간 단축’ 이라는 장점을 내세우며 국내에서 대기업 뿐 아니라 중견·중소기업까지 아우르며 파트너사를 확대하고자 한다”아날로그 반도체 전문 기업 맥심인터그레이티드(Maxim Integrated)는 2016년 기준 5개 사업 부문 별 전세계 매출 비중은 모바일 컨슈머(30%), 인더스트리(27%), 통신 및 데이터센터(21%), 오토모티브(18%), 컴퓨팅(4%)이다. 이처럼 맥심은 모바일과 컨슈머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과를 내고 있기에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보유한 한국을 중요한 시장으로 여겨왔다
“자일링스는 FPGA 경쟁에서 더 나아가 올프로그래머블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데이터센터, 5G, 오토모티브 시장의 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자일링스는 2016년 실적 관련해서 비교적 함박웃음을 지을 수 있는 성과를 냈다. 최근 여러 산업 분야에서 저전력 기술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자일링스는 프로그래머블반도체(FPGA) 반도체 전문기업이라는 특성화 전략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통신, 산업용 IoT, 오토모티브 등의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 5G 통신 기술 도입은 자일링스에게
윤부근 삼성전자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7 개막에 앞서 '스마트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카’ 등 소비자 생활 영역 전반에서 IoT 연결성 강화에 힘쓸것을 강조했다.윤 사장은 “이제 IoT 연결성(Connectivity)이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구현해 줄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칩, 플랫폼, 디바이스 개발을 통해 IoT 시대를 맞을 준비를 해왔다”고 말했다.윤 사장은 올해 사업부문별 키워드를 생활가전 사업에서는 ‘연결성’, TV사업에서는 ‘양자점발광다이오
“지금까지 한국에서 브로드케스팅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다면 이제는 전반적으로 IoT와 자동차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1996년 설립된 실리콘랩스(Silicon Labs)는 사물인터넷(IoT), 인터넷 인프라, 산업 자동화, 컨수머 및 자동차 시장에 반도체, 소프트웨어, 시스템 솔루션 등을 공급해 왔다. 지난해 실리콘랩스는 설립 20주년을 맞이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IoT와 오토모티브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계획이다.실리콘랩스의 한국시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백운달 실리콘랩스 코리아 지사장을 만나 지난해의 성과와 앞으
“로옴은 주력 분야인 자동차, 산업기기, 해외 시장으로의 중점적 대책 활동 및 부가 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끊임없이 경영 체질 강화를 도모해 나가겠다”일본 반도체 기업 로옴 세미컨덕터(ROHM Semiconductor)는 오랫동안 전세계 백색가전과 자동차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 로옴은 그동안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일궈낸 자동차 제품군을 국내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한 다는 전략이며 또 사물인터넷(IoT)를 바탕으로 스마트 에너지 분야로도 넓혀나가고 있다.지난해 하반기 로옴 세미컨
“키사이트는 5G 시장의 마켓 리더를 목표로 5G 연구개발과 제조에 필요한 디자인 및 측정,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가겠다” 글로벌 전자 테스트 및 측정 전문 기업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유무선 통신, 항공우주 방위 산업 및 산업전자, 컴퓨터, 반도체 산업 등 IT 관련 모든 산업에 걸쳐 다양한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2015년부터는 영국 무선통신 솔루션 업체 애나이트(Anite)를 인수하면서 향후 하드웨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 솔루션 중심 기업으로 변화한다고 공식 밝히기도 했다.윤덕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