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LED, OLED 전시회인 ‘국제 LED & OLED엑스포 2016'에서는 단순히 조명 및 디스플레이 뿐 아니라 여러 산업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LED 기술들을 전시해 산업 트렌드를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LED & OLED엑스포는 지난 6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개최됐다. 총 15개국 270여개 업체가 600여 부스 규모로 전시됐으며 LED산업의 현 주소를 점검하고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 제6회 LED산
지난 9일 세계 최대 게임콘텐츠 플랫폼 스팀과 합작해 VR기기를 개발하는 HTC는 VR방 등 다양한 시연을 목적으로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HTC 바이브 엔터프라이즈(Vive Enterprise) 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미 중국 내 10만여 개 PC방에 관리 플랫폼을 서비스하고 있는 '순왕커지(順網科技)'와 함께 중국 최초의 가상현실 PC방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힌 사실을 이어보자면 차근차근 VR방을 준비하고 있는 셈이다. 국내에서는 PC방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VR방도 PC방처럼 성공할지 관심이 모아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진이 기존 형광등을 발광다이오드(LED) 램프로 전환하는 구동보드에 혁신적인 소자를 사용해 고효율 및 소형화에 성공했다. 이로써 보드의 생산단가를 크게 낮춰 관련 조명시장의 패러다임이 바뀔 전망이다.ETRI는 지난 2005년 규명한 바 있는 금속 절연체 전이(MIT) 현상으로 스위칭 기술을 활용, 기존 형광등 호환형 LED 구동보드 보다 훨씬 단순하고 광효율이 높은 LED 구동보드를 개발했다고 6월21일 밝혔다. ETRI는 본 기술의 특징으로 MIT소자를 사용하여 광효율이
대구경북과락기술원(이하 DGIST)이 도심에서 드론을 탐지할 수 있는 초고해상도 레이더 기술을 개발했다.DGIST는 IoT·로봇융합연구부 오대건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2개의 레이더 수신 채널을 활용해 원거리에 있는 목표물을 실시간으로 탐지 및 인식할 수 있는 듀얼채널 초고해상도 레이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이 개발한 초고해상도 레이더 기술은 L형 패치 안테나 기반 주파수 연속 변조방식(FMCW) 레이더 플랫폼에 적용해 현재 반경 200m 이내에 위치한 저고도 무인기를 탐지할 수 있다.
가상현실(VR)시장에 전세계 IT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면서 관련 산업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과 삼성, 애플과 페이스북 등 IT기업들도 시장 성장성에 주목하고 투자를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시장 규모는 2012년 1380억달러에서 2020년 3910억달러, 2030년에는 약 1조4367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구글의 경우 차기 안드로이드 버전인 ‘안드로이드 N’에 고성능 VR 플랫폼인 ‘데이드림’을 공개하고 VR에 필요한 스마트폰과 VR기기, 앱 마켓을 하나로 묶은 VR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PTC가 미국 보스턴에서 6월6일부터 9일까지(현지시각)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IT 업계 전문가 5000여명 이상을 초청한 가운데 연례 최대 규모의 IoT 컨퍼런스인 '라이브웍스 2016(LiveWorx 2016)'를 개최했다.PTC는 라이브웍스 행사에서 IoT 분야 최신 솔루션을 대거 선보이고 커넥티드 제품(connected product) 시장이 향후 크게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PTC는 특별한 코딩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증강현실(AR)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경제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폭넓게 보급되면서 신세대 개발자들이 독창적인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고무적인 환경이 마련됐다. 테스트와 프로토타입 제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 형태의 손쉬운 툴이 도움이 될 수 있다.STM32 오픈 개발 환경은 겹쳐 쌓는 보드로 구성된 다양한 모듈형 하드웨어와, 드라이버에서 애플리케이션 레벨에 이르는 모듈형 소프트웨어의 독창적인 결합으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도록 하여 최종 설계로의 빠른 전환을 돕는다.이번에는 STM32Cube 확장 소프트웨
AMD는 6월2일 컴퓨텍스 2016 행사를 맞아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의 폴라리스 아키텍처(Polaris architecture) 기반 라데온 (Radeon) RX 시리즈 그래픽 카드 및 관련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AMD는 탁월한 가상현실 성능 및 차세대 그래픽 기술을 탑재한 다양한 가격대의 신제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이번에 발표된 라데온 RX 480 4GB 제품은 현재까지 출시된 그래픽 카드 중 가장 높은 가성비를 제공하는 가상현실 대응 솔루션이다. 2개의 그래픽 카드를 활용해 크로스파이어 시스템을 구성할
래티스세미컨덕터(Lattice Semiconductor, 이하 래티스)는 모바일 이미지 센서와 디스플레이에 더 최적화된 프로그래머블 브리지 디바이스를 발표했다. 이로써 래티스는 스마트폰 외에도 웨어러블, VR헤드셋, 드론 등의 차세대 IT 컨수머 제품으로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래티스는 그동안 저전력 FPGA, 비디오 ASSP, 60GHz 밀리미터파, IP 제품들을 기반으로 스마트 커넥티비티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래티스가 컨수머 분야로 확대하는 이유는 매출의 일등공신이었던 스마트폰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침체기에 들어섬에 따
최신 자동차는 차체 제어(body control), 인포테인먼트/커넥티비티(ADAS 등), 클러스터에 갈수록 더 많은 기능을 통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온보드 자동차 멀티미디어는 일반 휴대기기들과 호환돼야 하며 외부 저장 매체에 들어 있는 오디오·비디오 파일들을 재생할 수 있어야 한다. 내비게이션이나 ADAS 같은 기능은 이제 자동차 시장에서 보편화된 옵션이 됐다.배터리에 언제나 연결이 돼 있는 차체 제어 애플리케이션은 경부하 상태에서도 높은 효율성을 필요로 하고 전반적인 전류 소모를 100㎂ 이하로 제한한다. 이를 통해 엔진이 꺼
경제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가 폭넓게 보급되면서 신세대 개발자들이 독창적인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고무적인 환경이 마련됐다. 테스트와 프로토타입 제작을 빠르게 할 수 있는 플러그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듈 형태의 손쉬운 툴이 도움이 될 수 있다.STM32 오픈 개발 환경은 겹쳐 쌓는 보드로 구성된 다양한 모듈형 하드웨어와, 드라이버에서 애플리케이션 레벨에 이르는 모듈형 소프트웨어의 독창적인 결합으로 아이디어를 신속하게 프로토타입으로 제작하도록 하여 최종 설계로의 빠른 전환을 돕는다. STM32 오픈 개발 환경(ODE)이란?
LG유플러스가 oneM2M 기반의 IoT 상용플랫폼에 대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oneM2M 인증과 함께 oneM2M 상호호환성 국제행사에서 국내외사간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IoT 시장에서 기기 간 공통의 의사소통 방식에 있어 oneM2M은 중요한 열쇠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상호호환성 검증은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oneM2M 기반의 IoT 제품 간 호환성 테스트는 물론 실제 상용 사례 기반의 아키텍쳐 구성, 구현 기술 등을 설명했다. 또 oneM2M 기반의 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 아이디어를 확보하고 기존 공개SW 개발자의 개발능력을 향상하고 우수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국내외 공개SW 개발자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한국공개SW협회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가 주관하는 ‘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이하 개발자대회)’가 9일 접수를 시작으로 7개월간 진행된다고 밝혔다.2007년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공개SW 분야의 잠재인력 발굴, 기존 공개SW 개발자의 개발역량 강화, 국내외 공개SW 개발자 교류를 통한 글로벌 수준의 공개S
사물인터넷(IoT) 디자인은 실세계의 활동을 인터넷에 인터페이스 시켜 주는 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여러 설계 분야를 한데 결합시키고 있다. 이러한 설계 분야들은 개별적으로도 오늘날의 엔지니어들에게 결코 쉽지 않은 해결과제들이다. 따라서 이들을 한데 결합하여 IoT 제품을 개발하는 작업은 설계 팀들에게 극도의 압박감을 줄 수 있다. 그림 1은 전형적인 IoT 디바이스의 요소들을 보여준다. 이 IoT 디바이스는 센서 하나와 액추에이터 하나를 갖추고 있으며, 이들은 인터넷에 인터페이스 된다. 센서 신호
#pragma 지시문은 C규격으로 정의된 것이며 벤더 고유의 확장 사용 방법을 규정함으로써 소스 코드의 이식성을 유지하기 위한 구조입니다. 프라그마 지시문은 컴파일러의 동작(변수와 함수용 메모리 할당 방법, 확장 키워드의 허가/금지, 경고 메시지의 표시/ 숨김 등)를 제어합니다.프라그마 지시문은 컴파일러에서는 항상 유효하게 되어 있습니다.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이하 EWARM)에서 사용되는 프라그마 지시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C/C++ Development Guide에서
MDS테크놀로지(이하 MDS테크)가 IoT 시장 공략에 적는 나선다. 센서부터 디바이스, 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IoT 가치 사슬(Value Chain) 전반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MDS테크는 기존 산업시스템과 센서, 유무선 통신, 네트워크, 빅데이터, 클라우드 기술을 통합하여 고객들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국제 표준 LwM2M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IoT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플랫폼(Device Management Platform)과 게이트웨
스트라타시스가 36만여 가지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풀 컬러 복합 재료 3D프린터인 ‘J750’을 국내 공식 출시했다.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에게 유용하게 쓰이며 특히 제조업체에 큰 경젱성과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예측돼 산업에 또 다른 변혁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스트라타시스에서 이번에 선보인 ‘J750’은 최종 제품과 같은 사실적인 시제품을 한 대의 장비로 구현 가능한 원스탑(One-Stop)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풀컬러 그라디언트(gradient)를 광범위한 물성의 재료와 함께 선택하고 조합할 수 있다.
반도체 산업은 이제 보다 높은 직접도와 성능을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공정, 새로운 소재, 그리고 반도체 디자인이라는 변곡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비휘발성 메모리 반도체 기술도 이러한 난제에 직면해 있으며 기술적 진보로 인해, 3D NAND 플래시메모리가 플래시메모리의 대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이 글은 앞으로 발전해나갈 메모리 반도체 기술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펴보고 요약한 분석물이다. 방대한 내용으로 인하여 기술의 특징과 해결해야 할 문제점을 위주로 소개하였으며 비휘발성 메모리 기술을 전반적으로 정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될
정전용량 감지는 매력적인 기술이다. 정전용량 센서는 이해하기 쉽고, 다른 기술에 비해 비교적 간편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다. 플레이트(plate)의 기하학적 구조와 유전체 특성에 대한 두 가지 물리적 파라미터를 구성하면, 설계자는 측정할 수 있는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현재 정전용량 감지 기술로 측정되는 파라미터는 압력, 습도, 근접 및 가속이 포함된다. 자동차에서 사용되는 연료센서, 레인센서(rain sensor), 좌석 탑승 센서도 정전용량 원리에 기반한다. 정전식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지 않은 최신식 소비자
일반적으로 코드의 실행 시간을 측정하기 위해 하나의 GPIO출력 포트에 High, Low 신호를 통해 오실로스코프로 시간을 측정 합니다. 하지만 Cortex-M3 또는 M4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계측 장비 없이 IAR Embedded Workbench(이하 EWARM)에서 지원되는 기능을 이용하면 실행 시간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Cortex-M 디바이스는 Coresight라는 디버그 모듈이 있어 SWD 인터페이스와 SWO를 지원합니다. SWO포트는 디버깅을 위한 1 Pin의 출력용 포트입니다. 이 SWO를 통해 실행 코드의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