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CES 2019)’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이번 ‘CES 2019’에서 약 595㎡(약 180평)의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둥근 코쿤 형태의 미래 모빌리티 체험물 ▲미래 모빌리티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LED 스크린 등을 통해 자동차가 모든 생활의 중심이 되는 미래 사회의 ‘카 투 라이프(Car to Life)’ 경험을 제공했다. 이번 CES에서 전시한 미래 모빌리티 체험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MD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독보적인 7nm 공정 기술과 AMD의 진보된 컴퓨팅과 그래픽 디자인으로 컴퓨팅, 게이밍, 시각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에서 역사적인 발전을 이루게 됐다고 밝혔다. AMD 회장 겸 CEO인 리사 수 박사(Dr. Lisa Su)는 CES 2019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초 7nm 공정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 AMD 라데온 VII(AMD Radeon VII) ▲고속 울트라씬 노트북용 2세대 라이젠(Ryzen) 모바일 프로세서 ▲7nm 공정 기반 3세대 라이젠 데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LG화학이 중국 남경 배터리 공장에 1조 2000억 원 규모의 증설 투자를 진행한다. LG화학은 1월 9일 중국 남경 현무(玄武) 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蓝绍敏) 남경 시장, 장위에지엔(蒋跃建) 남경시 부시장과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 김종현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 계약 체결에 따라 LG화학은 남경 신강(新疆)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가 제품 개발자들을 위해 업계 선도적인 STM32 마이크로컨트롤러 제품군에 적용하는 첨단 AI(Artificial Intelligence) 기능을 추가해 관련 STM32CubeMX 에코시스템을 확장했다고 밝혔다.AI는 모션, 진동 센서나 환경 센서, 마이크, 이미지 센서의 데이터 신호를 기존의 수동 신호처리 방식보다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분류하기 위해 트레이닝된 인공 신경망을 사용한다. ST의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디지털 IC 그룹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인텔(Intel) 뉴럴 컴퓨트 스틱 2(NCS 2)를 공급한다. NCS 2는 더욱 똑똑한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IoT(사물인터넷), 엣지 컴퓨팅 장치용 컴퓨터 비전 제품의 시제품 제작에 사용되는 차세대 AI(인공지능) 추론 개발 플랫폼이다. 하드웨어 처리 성능이 향상된 인텔의 NCS 2는 이전 세대의 제품들보다 성능이 향상됐으며, 건강 관리부터 소매, 로봇 등 AI를 이용한 다양한 혁신 분야를 지원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공급하는 인텔의 뉴럴 컴퓨트 스틱 2는 인텔의 M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초소형 고집적 전력관리반도체(PMIC) ‘MAX20345’를 출시했다. 상시 접속(Always-on) 웨어러블, 사물인터넷(IoT) 디바이스 설계자는 MAX20345를 사용해 손쉽게 폼팩터 크기를 줄이고 배터리 작동 시간을 늘릴 수 있다. 초저전력 MAX20345는 리튬 충전기를 통합하고 웨어러블 피트니스와 헬스 애플리케이션의 광학 측정 민감도를 최적화하는 독특한 아키텍처를 구현했다. 웨어러블의 광학 센싱 정확도는 사용자 고유의 여러 생체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설계자는 신호 대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소비자 가전전시회(CES 2019)에서 미래 도심 자율주행 컨셉 M.VISION(엠비전)을 공개했다. 현대모비스가 현재 전 세계에서 시험 운행 중인 자율주행 시험차 M.BILLY (엠빌리)를 공개한 적은 있지만, 레벨 4 이상의 미래차 컨셉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VISION(엠비전)은 현대모비스의 비전(VISION)을 담고 있는 동시에 미래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는 포부(Ambition)를 표현하는 이름이다. 현대모비스는 엠비전을 통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MD가 세계 최초 7nm 기반 게이밍 그래픽 카드 AMD 라데온 VII(AMD Radeon VII)를 공개했다. 최신 AAA 게임, e-스포츠, VR 타이틀 플레이는 물론, 3D 렌더링과 비디오 편집 등 고성능을 요하는 차세대 컴퓨팅 작업에 놀라운 성능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2세대 AMD 베가(Vega) 아키텍처 기반의 AMD 라데온 VII는 현재 AMD의 최상급 라인업인 RX 베가 64와 비교해 ▲2배 많아진 메모리 ▲2.1배 향상된 메모리 대역폭 ▲최대 평균 29% 향상된 게이밍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가 400mA LDO(Low-Dropout) 선형 레귤레이터인 LDO40L을 출시했다. ST는 이를 통해 상시 동작(Always-On) 자동차 모듈, 잡음 민감성 부하에 조용하면서도 효율적으로 전력을 제공한다.AEC-Q100 인증을 획득한 LDO40L은 대기전류가 45µA이며, 시동이 꺼질 때 작동하는 차량 바디 및 인테리어 기능 등의 부하로 인한 차량 배터리의 부담을 줄여 준다. 또한, 이 제품은 비활성화가 가능해 1µA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미중 무역전쟁’이라고도 불리는 미국과 중국의 첨단 기술 패권 다툼이 1년 넘게 지속되며, 2019년 국내외 반도체 업계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017년 8월부터 시작된 무역전쟁은 2018년 12월 1일 진행된 양국의 협상에도 뚜렷한 결론을 도출하지 못하며, 일시적인 휴전 상황으로 돌입한 상태다. 국제금융센터 김성택 기획관리실장 겸 미국팀장은 “12월 중순부터 시작될 협상 내용에 따라서는 유예기간이 종료되는 3월 1일 이전에라도 갈등이 재연될 소지가 있다”며, “경제정책과 구조변화에 대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피해는 분쟁의 중심에 있는 IT 기업들에 고스란히 돌아갔다. 피해를 본 대표적인 기업으로 중국의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업체 ZTE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 푸젠진화가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미국의 제재로 시작된 만큼 중국계 기업들의 피해가 주로 발생한 것이다. ZTE는 미중 무역전쟁의 첫 번째 피해자로 유명하다. 2018년 4월 16일 미국 상무부는 ‘북한·이란 제재’를 위반하고 이들과 거래를 한 ZTE에 대해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2016년 Z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중국 시진핑 국가 주석은 지난 12월 18일 개방 40주년을 맞아 “중국은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전면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공급 측 구조 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개혁을 천명하는 듯했으나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는 “구체적인 조치가 전혀 없어 사람들을 실망시켰다”고 시진핑의 연설에 대해 지적했다. 이날 연설에서 시진핑은 “자신의 의지를 남에게 강요하는 것을 반대한다. 다른 국가의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반대하고 강자가 약자를 깔보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ms는 휴대형, 모바일 기기에 전문가용 장비 수준의 멀티채널 컬러 분석 성능을 제공하는 초소형 스펙트럼 센서 칩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휴대전화기나 스마트폰용 액세서리 같은 최종 제품에서, ams의 새로운 AS7341은 경쟁 제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조명 조건에서 보다 정밀한 스펙트럼 측정 성능을 구현한다. 새로운 센서는 크기가 작아 휴대전화기와 기타 휴대용 기기에 더 쉽게 탑재될 수 있다. ams 광학센서사업부의 케빈 젠슨(Kevin Jensen) 선임 마케팅 매니저는 “AS7341은 스마트폰이나 컨수머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자일링스와 자동차 1차(Tier 1) 공급업체인 ZF 프리드리히스하펜 AG(ZF Friedrichshafen AG, ZF)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일링스 기술은 ZF의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반의 차량 제어 장치인 ZF ProAI에 동력을 공급해 자율 주행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이다. ZF는 자일링스 징크(Zynq) 울트라스케일+(UltraScale+) MPSoC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사전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수상 경력이 있는 ‘협업을 통한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의 최신 시리즈인 ‘모든 것의 IoT’(All Things IoT)의 하나로 산업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자책을 발행했다. 시리즈의 두 번째 전자책에서 마우저의 전문가들은 IIoT(산업 사물인터넷)와 관련된 기술, 가능성, 도전사항을 살펴본다. 마우저는 이번 호 전자책에 IIoT 애플리케이션의 윤곽을 만들고 있는 중요 기술, 공장에 배치된 협업 로봇, 기업 보안에 대한 새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가정에 있는 여러 기기와 마찬가지로 TV와 오디오 시스템도 더욱 첨단화 되어가고 있다. 특히 사운드는 돌비 애트모스 개발 및 DTS:X 출시에 힘입어 최근 몇 년간 비약적인 발전이 이뤄졌다. 돌비 애트모스는 서라운드 사운드에서 발전한 것으로, 청취자들에 방 안을 가득 채우며 주위를 흐르는 듯한 생동감 있는 오디오를 제공한다. 청취자들은 놀라울 정도의 현실감을 주며 생생하게 느껴지는 사람과 장소, 사물, 음악 소리에 마치 그 상황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에 NXP 반도체(NXP S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ms가 초소형 통합형 1D ToF(Time-of-Flight) 거리 측정·근접 센싱 모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센서는 대상물 감지(Presence Detection) 기능을 구현하는 데 매우 적합하다. 예컨대 스마트폰 사용자의 얼굴이 정해진 범위 안에 들어왔을 때 얼굴 인식 시스템이 작동하도록 하는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다. 2.2mm x 3.6mm x 1.0mm 크기의 패키지로 제공되는 새로운 TMF8701 센서는 소형 베젤(Narrow Bezel)에 적합해, 스마트폰 제조회사는 이를 활용해 높은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가 IEDM 2018에서 자사의 자동차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위해 설계한 ePCM(embedded Phase-Change Memory)과 28nm FD-SOI 기반 기술에 대한 아키텍처와 성능 벤치마크를 발표했다. ePCM 기반의 ST 제품은 현재 알파 고객들에게 샘플로 공급되고 있으며, 2020년에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과 완벽한 기술 인증을 충족시키기 위해 필드 시험을 진행 중이다. 세계 최초로 ePCM을 사용하는 이 MCU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