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가 대만에서 열린 ‘포스트그레스 인사이트 2016 타이페이’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오픈소스 도입 성공 전략’을 발표했다고 회사 측이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포스트그레스 인사이트 2016 타이페이(Postgres Insight 2016 Taipei)’는 기업용 IT 시스템의 필수 요소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을 상용 소프트웨어(SW)에서 오픈소스로 전환한 글로벌 사례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오픈소스 컨퍼런스다.특히 올해는 포스트그레스큐엘(PostgreSQL)과 엔터프라이즈DB사의 파스(P
AMD가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시그래프 2016’ 행사 자리에서 강력한 물리 기반 렌더링 엔진인 ‘라데온 프로렌더(Radeon ProRender)’를 공개했다. AMD GPU오픈(GPUOp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라데온 프로렌더는 오픈 소스 엔진 특유의 유연성과 실사 수준의 강력한 렌더링 성능을 바탕으로 개발자들이 높은 수준의 애플리케이션 및 워크플로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MD는 이와 함께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갖춘 이종 광선 추척 알고리즘인 라데온 레이즈(Radeon Rays) 기술도 지원한다고 밝
노키아(Nokia)가 IMPACT(Intelligent Management Platform for All Connected Things) 플랫폼을 새롭게 출시하면서 통신사업자 서비스용 디바이스 관리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IoT 영역으로 확장한다.노키아 IMPACT 플랫폼은 통신사업자, 기업, 정부 기관이 새로운 IoT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터 수집, 이벤트 처리, 디바이스 관리, 디바이스로부터 생성된 데이터의 가치 분석 및 관리, 엔드-투-엔드 보안 및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구현 기능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알테라(Altera)의 아리아(Arria) 10 송수신기 물리(PHY) 계층 장치는 최대 96대의 송수신기를 제공해 최대 28.1Gbps의 데이터 속도를 지원하면서 통합된 고급 고속 아날로그 시그널 조절 장치 및 칩-칩, 칩-모듈, 뒤판 적용을 위한 클럭 데이터 복구 기술을 제공한다.송수신기는 전력에 민감한 설계를 위해 저전력 모드를 지원하는데, 이 송수신기 물리 계층 아키텍처는 PLL, 클럭 네트워크, 송수신기 PHY IP를 포함하며 재설정 제어기, 동적 재구성, 프로토콜 특정 실행 세부 정보 등과 같은 기능을 지원한다. 그림 1
오픈소스진흥협회는 21일 오픈소스 보호 단체인 ‘OIN(Open Invention Network)’에 일본 도요타자동차그룹이 2000만달러(227억원)를 기부,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도요타차는 OIN이 보유한 1천여개 이상의 글로벌 특허 등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자율주행 자동차를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됐다. 자동차 산업에서는 아직까지 리눅스 등 오픈소스의 용도가 곁다리인 인포테인먼트에 그치고 있다. 허나 이번 도요타차의 OIN 가입을 계기로 중심축이 리눅스 등 오픈소스를 활용한 자율주행으로
자동차 전장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현재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이 전장시스템 분야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불과 십년 전만해도 변화가 늦었던 자동차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최신 IT기술이 접목되면서 반도체 기업의 새로운 성장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면서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현재 안정성과 연결성, 친환경 이슈가 산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동차 산업은 과거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으로 분류됐지만 빠른 시장 트렌드 변화로 현재 신규 플레이어들의 진출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자율주행
나노브릭이 ‘2016 아시아·유럽정상회의 본회의(ASEM SUMMIT)’가 열린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농림식품부로부터 18일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나노브릭의 위·변조방지 솔루션 ‘엠태그(M-Tag)’는 지난 4월 ASEM 준비위원회와 몽골정부로부터 식·생필품에 대한 안전보장 정품인증 태그인 ‘아셈태그(ASEM-Tag)’로 공식 채택돼 회의 기간 동안 세계 51개국 정상들의 안전과 위생을 책임졌다. 몽골 정부는 아셈태그를 공급한 나노브릭의 기술이 2016 ASEM 회의에 참가한 51개국 정상들 및 참석자들의 안전에 크게 기
엠트리케어가 삼성전자, 인텔, 퀄컴, 마이크로소프트와 더불어 사물인터넷 글로벌 표준 단체인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 이하 OCF)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OCF는 서로 다른 산업계간 협력을 통해 IoT 표준을 통합하고 개발자들과 기업들이 끊김 없는 IoT솔루션을 개발을 위해 협력하는 글로벌 표준 연합이다.엠트리케어는 OCF 표준 중 스마트 헬스케어(Smart Healthcare) 분야의 표준 기술 발전을 선도하고 실제 표준이 탑재된 다양한 스마트 헬스케어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정체돼 있는 관련 시장
LG유플러스와 퀄컴,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2016년 IoT 이노베이션 어워드&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IoT 관련 대·중·소기업 관계자, 투자자 및 창업관련기관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IoT 분야 유망 중소기업 중 사업성 및 파트너쉽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에 상금을 수여하는 ‘어워드’와 ▲IoT 관련 국내외 대기업 관계자, 투자자 등 잠재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제품 및 서비스를 시연하는 ‘쇼케이스’ 두 부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각 팀은 어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15일 미래전략발표 행사를 갖고 한컴의 사업현황 및 신사업 전략 등을 발표했다.한컴은 올해 예상 매출액이 사상 첫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이며 해외 매출 비중도 15%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예상 실적을 전격 공개했다. 한컴은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를 바탕으로 새로운 SW생태계 조성을 미래 성장전략의 핵심 축으로 강조했다. 한컴이 확보하고 있는 오피스, 임베디드, 보안, 모바일포렌식 등 그룹 내 종합 SW군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기업들과의 M&A, 합작법인 설립, 컨소시엄 구성, 사내벤처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자기장 통신) 기술은 기기간 무선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해주며 지난 몇 년 사이 금융 및 결제 애플리케이션에 폭넓게 채택되고 있다.NFC 기술은 물건을 사고 결제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지만 NFC는 금융 및 결제 영역 이상의, 보다 넓은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NFC 기기의 통신 범위는 4~20㎝다. NFC의 근접 통신 거리는 다른 통신 프로토콜보다 안전하고 다양한 설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새로운 제품 개발을 용이하게 한다.특히 N
SK C&C가 국내 대표적인 로봇 강소기업과 손을 잡고 국내 로봇 시장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SK C&C는 13일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유영상 사업개발부문장과 로보케어 김성강 대표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 로봇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기술 및 사업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MOU에 따르면 SK C&C는 로보케어와 함께 로봇기반 다양한 산업 내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적용 단계에서의 문제점 진단·해결 ▲기존 IT시스템과의 효과적 연계 방안 도출 ▲서비스 업데이트 환경 구성 등을 공동 수행할 계획
시장조사 전문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2013년 기준 전세계 스마트카 시장은 2240억달러로 2018년까지 매년 7%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3000억달러 이상 규모의 시장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또 미국 내비건트리서치(Navigant Research)에 따르면 2035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자율주행자동차 시장이 약 70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조사기관은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자율주행자동차 보급규모가 8000만대에서 9540만대로 연평균 85%씩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STM32 USB 타입C(Type-C)와 PD(Power Delivery)를 위한 STM32 MCU 기반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급한다. 새로운 솔루션은 STM32 USB-C 및 PD 미들웨어 스택 X-CUBE-USB-PD가 무료로 제공되며 USB 타입C 1.2와 USB PD 2.0 사양을 준수한다. 펌웨어 스택은 STM32F0 엔트리 레벨 Cortex-M0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하며 기존의 USB 장치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도와 제품 사용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PD 기술과 USB
윈드리버가 지난 6월3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윈드 포럼 2016’을 통해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국방/항공 소프트웨어 전략을 소개하며 성공리에 컨퍼런스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국방/항공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Past, Present and Future of Aerospace and Defense)’의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방산 및 항공, 우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 가운데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방한한 윈드리버의 칩 다우닝 항공우주방위산업 부문 비즈
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최근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들은 완고한(inflexible) 관리와 동작 방식을 갖는 기존의 WiFi 네트워크 기술로 충족되기 어렵다. 이 글에서는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NFV(Network Function Virtualization) 기술을 이용한 OpenSDWN이라 불리는 프로그래머블(programmable) WiFi 네트워크 구조를 제시한다. OpenSDWN은 데이터-경로 프로그래머빌리티(programmability)를 사용하며 서비스 차등화(service diff
프로그램 동작이 알 수 없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 많은 사용자들이 “혹시 프로젝트 옵션을 잘못 설정해서?”라는 우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IAR Embedded Workbench for ARM(이하 EWARM)에서 사용되는 프로젝트 옵션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처음 IAR 툴을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EWARM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은 EWARM을 사용하는 일반적인 작업 순서를 도식화한 내용입니다. 우선 워크스페이스를 생성하고 프로젝트를 만듭니다. 이후
SK브로드밴드(SKBB)는 동반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중소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에 본격 나섰다. SKBB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부설 소프트웨어공학센터와 SKBB본사 6층 회의실에서 협력사들의 소프트웨어 역량강화 지원 방안에 대한 세부내용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SKBB의 시스템 전문인력들이 소프트웨어공학센터의 소프트웨어 전문인력들이 함께 SKBB의 중소협력사에 직접 방문해 소프트웨어 개발역량 및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멘토링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개발과정 전반에
레드햇이 오픈소스 Java EE 7을 준수하는 애플리케이션 서버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7(JBoss EAP 7)과 기본 애플리케이션 컴포넌트를 제공하는 제이보스 코어 서비스 컬렉션(JBoss Core Services Collection)을 30일 발표했다. 레드햇은 제이보스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 7을 통해 경량의 모듈형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요구하는 새로운 아키텍처와 프로그래밍 패러다임 전환에 착수한 기업들이 기존 애플리케이션 투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IP 플랫폼과 DSP 코어 라이선스 기업인 CEVA가 머신러닝을 위한 2세대 심층신경망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CDNN2 (CEVA Deep Neural Network 2)’를 27일 발표했다.CDNN2는 카메라 디바이스에서 실시간으로 로컬화된 심층 학습기반 비디오 분석이 가능해 클라우드를 통한 분석 실행에 비해 대기 시간은 줄이고 개인정보 보호는 강화하면서, 데이터 대역폭과 저장 공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 ’CEVA-XM4’ 비전 프로세서와 결합한 CDNN2는 스마트폰, 첨단운전자 지원기능(ADAS), 감시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