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인쇄회로기판이란 기존의 PCB가 전기신호를 전달하는 방식에 기반을 두는데 비해, 광신호를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신개념의 광학식 PCB를 의미한다. 최근에 컴퓨터 프로세서의 속도가 수 기가헤르츠급으로 발전함에 따라 기존의 전기회로에 기반한 PCB로는 이러한 고속 신호를 보낼 때 발열과 전기적 신호 손실이 커지게 되었으며, 이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광신호를 보낼 수 있는, 광도파로로 구성된 O-PCB 기술이 등장하게 되었다. O-PCB는 차세대 휴대전화,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등 휴대용 소형 전자제품을 중심으로 컴퓨터, 유비퀴터스 통신
유비쿼터스 환경을 위한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가장 주목받고 있는 기술이 바로 지그비(Zigbee)로 불리우는 IEEE 802.15.4 기술이며, 현재 2006년도 표준안이 확장 완료되었으며, 지그비 프로도 최종 인증이 완료되어 표준화 작업이 완료되어 있다. 이 원고에서는 이러한 지그비 기술의 동향 및 응용 분야에 대해 간략히 기술하고자 한다.
이 연재의 주제는 퓨전 메모리(Fusion Memory)의 미래 기술 매트릭스 전개 방향이다. 퓨전이란 무엇이고 왜 퓨전 메모리인가? 3세대 퓨전 메모리는 무엇이고 4세대 퓨전 메모리는 무엇인지? 이론과 사례 중심의 IT+NT+BT의 융합기술을 살펴보면서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의 기술 매트릭스와 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T-Engine Forum은 미래의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 실현을 위한 임베디드 기기의 기반 플랫폼인 ‘T-Engine’, 오픈소스 커널인 ‘T-Kernel’ 및 ucode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모든 사물과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Ubiquitous’ 기술 등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의 표준화 및 보급 활동을 추진하는 글로벌 기술포럼이다. 본 연재는 T-Engine의 소개에서 시작해 구조, 실전 프로그래밍까지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엔지니어들에게 T-Engine과 관련된 최신 정보를 소개하고자 한다.
TI 문의 02-551-2800저가의 WLAN, 블루투스 FM통합형 단일 칩TI(www.ti.com)는 최첨단 DRP(Digital RF Processing) 단일 칩 기술을 기반으로 한 WiLinkTM 6.0과 BlueLinkTM 7.0 등 2종의 제품을 출시했다.이 제품은 일반 핸드셋 시장에서 요구되는 WLAN, 블루투스, FM 기술을 저렴한 비용으로 구현할 수 있게 한다. WiLinkTM 6.0은 TI 모바일 WLAN(mWLAN) 제품군의 최신 버전 단일 칩으로, mWLAN, 블루투스, FM 성능이 통합된 제품이며 도달범위와
인체통신 기술은 유선통신 기술에서와 같이 기기들 간의 연결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으므로 기존 유선 통신 기술에 비해 우월성을 가진다. 또한, 기존 무선통신 기술은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하여 복잡한 구성 단계가 요구되는 반면, 인체통신은 사용자의 간단한 접촉으로 통신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보다 나은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전자 산업의 비약적인 발전과 더불어 통신 시장의 확대에 따른 기반 기술인 전자회로 보드 산업(PCB, Printed Circuit Board)은 전자부품과 무선통신을 포함한 통신부품의 산업 발전에 맞추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통신 네트워크 산업에서의 대용량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따른 전자회로 보드에 테라(Tera)급 수준의 용량이 요구되고 있으며, 선진국에서는 관련 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는 지난 2002년 일본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올해는 대만에 이어 한국에 지사 설립하고 중국에 PURE Digital 사업부를 여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 들어갔다. 글 : 이상헌 기자 honey73@techworld.co.kr
고속 대용량 광접속 기술은 수 센티미터 또는 수백 미터의 전송거리에서 고속으로 대용량의 광신호를 병렬로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차세대 IT 핵심 광부품 기술로써, 시스템 연결, 보드 연결, 칩 연결 등의 전기적인 접속에서 발생되는 데이터 전송속도, EMI, 채널간 누화 및 스큐 등의 전기적 신호의 병목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VSR, Fibre Channel, Infiniband, 10GbE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광 PCB, FTTP, SoP 등에 확대, 응용될 전망이다. 이 글에서는 고속 대용량 광접속 모듈 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구성 요소별로 나누어 기술동향을 알아본다.
NTT 도코모(www.nttdocomo.co.jp)와 일본 벤처기업 아쿠아페리는 휴대전화기용으로는 세계최소형인 고체 고분자형 연료전지(PEFC)를 개발하여 FOMA 단말기의 충전기로써 동작검증에 성공했다. 1~2년 내에 실용화할 전망이다.시제작된 연료전지는 수소를 연료로 하고 있으며, 금속계 재료인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에 물방울을 떨어뜨리면 반응하여 수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금속계 수소 발생제와 발전 셀은 아쿠아페리가 개발했다.충전기의 외형치수는 24×24×70mm에 무게 45g다. 연료 카트리지에는 물과 수소발생제가
샤프는 적외선을 이용한 음성 디지털 전송용 송신기 측 IC와 수신용 모듈을 발매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 신호로 한 음성신호를 수신하는 데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초소형, 저소비전력, 저지연을 실현했다.이 제품에는 NTT가 개발한 ‘1비트 양자화 1비트 전송’이라고 불리는 기술이 실장된다.NTT는 이 기술을 아날로그 신호를 진폭이 일정한 펄스 신호의 조밀파로 변환하여 디지털 신호로 적외선으로 송수신한 후, 인버터와 RC 필터만 이용하여 아날로그 신호로 재변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의
자외선은 장시간 조명의 형광체 광원부터 살균, 소독 등의 의학 분야, 그리고 환경정화 등의 생화학분야까지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처럼 유용한 자외선의 광원으로서 휴대가 간편한 발광 다이오드나 레이저다이오드의 개발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따라서 최근 집중되고 있는 AlGaN을 사용한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의 개발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300~350nm 대의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의 제작에 InAlGaN을 사용해 상당한 개선결과를 보인 점과 앞으로의 개발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앞으로 300~350nm 대 자외선 발광 다이오드의 실용화가 가까운 장래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 기초적인 과제는 많이 남아있다.
휴대용 연료전지는 1.5kW 용량 이하의 크기를 갖고, 사람이 휴대하여 이동시킬 수 있는 연료전지의 형태를 총칭하는 것으로서, 연료전지의 형태 중 가장 앞서 실용화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휴대용 연료전지는 휴대의 간편성, 작동의 편리성, 연료 교체의 용이함 등이 요구되며, 휴대용 전자기기나 소형 이동수단용 전원으로서 리튬이온 전지의 대체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Electronic Imaging은 해마다 미국 산호세에서 열리는 학회로, 이번 Electronic Imaging 2006은 지난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7개 분야의 25개 서브 세션(sub-세션)들이 진행됐다. 각각의 세부 세션들은 광(optical), 바이오 메디컬, 네트워크, 컴퓨터 과학, 전자 엔지니어링, 반도체, 생물학, 역학(mechanics)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15일부터 각 분야별로 단기 코스가 일제히 진행되었고, 16일 저녁에는 일렉트로닉 이미징의 테크니컬 그룹 미팅이 있었다.
알테라 코퍼레이션(www.altera.com)은 NTT 전자(NTT Electronics)의 양방향 HD VoIP 셋톱박스에 알테라의 HardCopy® structured ASIC과 Nios® 임베디드 프로세서가 채택되었다고 발표했다.알테라의 HardCopy 제품군은 NTT로 하여금 FPGA를 이용해 co-processor를 개발한 후, structured ASIC으로 전환함으로써 대량생산 할 수 있도록 만든다. CPU로부터 몇몇 주요 기능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전력소모를 현저하게 감소시키면서 비디오 품질을 높이고 클록 주
전원 제어 솔루션 공급업체인 온세미컨덕터가 1W 미만의 대기 전력을 소모하는 GreenPointTM 레퍼런스 디자인(Reference Design)을 발표했다. 이 에너지 절약형 160W 레퍼런스 디자인은 CRT-TV 전원을 위한 제품으로 필요한 전원의 모든 기능을 수행하고, 대기 전력을 규제하는 국제 규정을 만족시켰다.
최근 정보통신 분야의 최대 화두는 유비쿼터스 컴퓨팅이다. 유비쿼터스 컴퓨팅의 가장 근본이 되는 기술은 모든 사물을 유일하게 식별할 수 있는 객체인식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는 리더의 안테나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태그의 정보를 판독하거나 인식하는 객체인식기술 중 하나이다. 또한 RFID는 차세대 유비쿼터스 사회의 핵심 기술이며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기술이기도 하다. 그러나 누가 먼저 기술력을 확보하고 시장을 선점하느냐 하는 관점에서 RFID 표준화는 선결해야 할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유비쿼터스라는 단어가 지금은 보편화된 용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Ubiquitous’를 발음하는 것도 그리 쉽지 않았을 정도로 생소했다. 유비쿼터스가 일반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한 시기는 200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중심의 연구모임에서 진행한 연구를 전자신문사가 유비쿼터스 기획 시리즈로 연재하면서부터 유비쿼터스가 차츰 알려지기 시작했고 발음도 자연스레 ‘유비쿼터스’로 통일되었다. 물론 원래 발음과 비교해 똑같지는 않지만 한국식으로 발음을 통일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유비쿼터스를 보다 편하게 논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이후부터 여러 단체에서 유비쿼터스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으며, 역시 정부도 ‘U-코리아’ 개념을 정립하고 구체화시키기 시작했다. 2004년 정보통신부는 ‘U-코리아’를 구상, 이를 위한 ‘IT839’ 정책을 발표했다. 유비쿼터스와 IT839 정책이 서로 연계됨으로써 U-코리아 건설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 2003년은 국내 유비쿼터스 관련 모임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해였다. ETRI를 중심으로 ‘U코리아 포럼’이 창립되었으며, 많은 관련 커뮤니티들이 활동을
- TI의 시장 선도형 3G 및 OMAP 기술, 75개 이상의 3G 휴대폰 선적 가속화TI 코리아(대표이사 손영석) 2005년 11월 4일 – TI는 자사의 OMAP242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첨단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하는 NTT 도코모의 새로운 FOMA 902i 시리즈 3G 휴대폰을 위해 선택되었다고 발표했다. 올해말 출시 예정인 이 휴대폰은 상용화된 최초의 OMAP™ 2 기반형 휴대형 기기가 될 것이다. 새로운 FOMA 시리즈는 3D게임, 3백만화소 이상의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TV 출력과 같은 3G 모바일
TI는 자사의 OMAP2420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가 첨단 멀티미디어 성능을 제공하는 NTT 도코모의 새로운 FOMA 902i 시리즈 3G 휴대전화를 위해 선택되었다고 발표했다.올해 말 출시 예정인 이 휴대전화는 상용화된 최초의 OMAP™ 2 기반형 휴대형 기기가 될 것이다. 새로운 FOMA 시리즈는 3D게임, 300만 화소 이상의 카메라, 디지털 캠코더, TV 출력과 같은 3G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최신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TI의 OMAP 2 “올-인-원” 엔터테인먼트 아키텍처의 프로세싱 기술이 사용될 것이다.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