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실리콘랩스(Silicon Labs)가 1㎓(기가헤르츠) 이하(서브-㎓) 무선 SoC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신제품은 ‘EFR32FG23(이하 FG23)’과 ‘EFR32ZG23(이하 ZG23)’로, 장거리 RF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갖추면서 Arm PSA Level 3 보안 인증까지 획득했다.두 제품은 아마존 사이드워크(Amazon Sidewalk), mioty, Wireless M-Bus, Z-Wave 등 독자적인 IoT 네트워크를 포함하는 첨단 무선 기술과 다양한 변조 방식을 지원하는 유연한 멀티프로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고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힘쓴다.LG전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누적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9일 밝혔다. 단계적으로는 2025년까지 누적 20만톤 사용이 목표다. 지난해 1년 동안 사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약 2만 톤이다.재활용 플라스틱은 폐전자제품 등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해 만든 소재다.LG전자는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일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의 하반기 주력 신제품 4종·신규 렌즈 로드맵이 공개됐다. 후지필름은 9월 2일 글로벌로 공개된 ‘엑스서밋 프라임(X SUMMIT PRIME) 2021’에서 라지포맷 미러리스 카메라 GFX50SII를 비롯해, GF35-70mmF4.5-5.6WR, XF23mmF1.4 R LM WR, XF33mmF1.4 R LM WR 등 4종의 신제품과 현재 개발 중인 GF렌즈 3종, XF렌즈 2종이 포함된 렌즈로드맵을 발표했다. GFX50SII는 5140만 초고해상도 라지포맷 센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린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1)’가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가 후원했다. 1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OLED와 LCD를 비롯해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 장비, 재료 등이 전시됐다.많은 관람객의 이목을 끈 건 단연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부스였다. ‘갤럭시 Z 폴드3’, ‘갤럭시 Z 플립3’ 흥행에 힘입은 삼성디스플레이와 최근 중소형 OLED에 3조 3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대원씨티에스는 7세대 Asetek 워터 펌프와 알루미늄 재질의 고밀도 라디에이터와 이에 특화된 ROG 120mm 팬, 3.5인치 LCD 디스플레이 패널로 구성돼 강력한 쿨링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ASUS의 고성능 CPU 수랭 쿨러 ‘ROG 류진(Ryujin) II 240·36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더욱 강력해진 쿨링 퍼포먼스와 시스템 모니터링, 커스텀 로고와 애니메이션을 위한 디스플레이 등 고성능 PC 게임 마니아를 위한 ROG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는 신제품은 2개의 ROG 120mm 라디에이터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삼성디스플레이가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IMID 2021)’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Z폴드3’에 탑재된 무편광 OLED 기술인 ‘에코스퀘어(Eco²)’를 비롯해 S자 형태로 2번 접는 차세대 폴더블 제품 등을 선보인다. 에코스퀘어는 편광판 대신 패널 적층 구조를 바꿔 외광 반사를 막고 빛의 투과율을 높인 기술로, 패널 소비전력을 25%까지 감소시킨다.또한 완성형 풀스크린 기술로 꼽히는 ‘UPC(언더패널카메라)’를 적용한 디스플레이와 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OLED 핵심 기술인 디스플레이 구동칩(DDI)가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됨에 따라 인수를 진행한 하이빅스가 수혜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중국기업들의 압박 속에 기술격차를 벌리고 마켓쉐어를 늘릴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게 됐다. 현재 핸드폰, 태블릿 등 모바일 부문의 디스플레이는 전체수요의 70% 이상이 LCD에서 OLED의 이전이 이뤄진 상태다. 2022년이 되면 중저가형 모바일 디스플레이 을 제외하면 OLED의 점유율은 9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하이빅스가 설계하는 OLED 구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LCD(Liquid Crystal Display, 액정표시장치)를 대체할 것으로 생각됐던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유기발광다이오드)는 비싼 제조원가와 설비투자비용 때문에 업계로부터 당초 기대보다는 저조한 선택을 받았다. LG디스플레이만이 대형 TV용 패널에 OLED를 사용했고, 삼성디스플레이는 QD(Quantum Dot, 양자점)-LCD에, 중국 기업들은 LCD에 주력했다.OLED를 넘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이 등장할 시기가 다가온다. ‘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디스플레이의 어원은 라틴어인 Displico 혹은 Displicare로 의미는 보이다, 펼치다, 진열하다 등이다. 가장 흔히 쓰이는 의미는 ‘전시 및 진열’이지만, 전자공학에서는 ‘표시장치’라는 뜻으로 각종 전자기기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출력장치를 의미한다. 보여줘야 할 정보가 디스플레이를 거쳐 우리 눈을 통해 인지되는 것이다.TV, 컴퓨터에만 국한되던 초기의 디스플레이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LCD(액정표시장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으로 진화돼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전자기기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가 올해 2분기 매출 17조1139억원, 영업이익 1조1127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기록 중 최대치로, 전년 동기 대비 48.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에 비해 65.5% 늘어났으며, 2분기 연속 1조원 대를 돌파했다.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34조9263억원, 2조8800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역대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사업본부별로 가전(H&A)사업 본부는 매출 6조8149억원, 영업이익 6536억원을 달성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2.1%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63.67조 원, 영업이익 12.57조 원, 영업이익률 19.7%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29일 발표했다.다음은 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의 질의응답 부분 전문이다.금번 실적 발표부터 개인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서 사전에 질문하실 수 있도록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다양한 질문들을 남겨주셨습니다. 이 중에서 여러분들이 질문하셨고, 그 동안 시장과 투자자의 관심도 높았던 당사 기술 경쟁력에 관한 사안에 대해 먼저 답변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 기준 매출 63.67조 원, 영업이익 12.57조 원, 영업이익률 19.7%의 2021년 2분기 실적을 29일 발표했다. 다음은 삼성전자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의 회사측 발표 내용 전문이다.2분기 실적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전사 매출은 63.7조 원으로 비수기 영향 및 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둔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서버 중심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가운데 프리미엄 가전 판매도 호조를 나타내면서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넥스페리아가 9개의 새로운 전력 양극성 트랜지스터(BJT)를 29일 발표했다. 이들 제품은 열·전기적 성능이 높은 DPAK 패키지로 제공되며, 2~8A와 45~100V급 애플리케이션에 대응한다.새로운 MJD 시리즈 BJT는 DPAK 패키지의 다른 MJD 제품들과 핀 대 핀으로 호환되며, 자동차 전장용 부품 인증 규격 AEC-Q101과 산업 등급 요건을 충족한다. 따라서 LED 자동차 조명을 비롯해 LCD 디스플레이의 백라이트 디밍, 선형 전압 레귤레이터, 릴레이 교체, 모터 드라이브, MOSFET 드라이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LG디스플레이가 7월 28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은 6조 9656억 원, 영업이익은 701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 원 이상 개선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1%, 영업이익은 34% 향상됐다. 영업이익률은 10%로, 16분기만에 두 자릿수로 회복됐다.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OLED를 포함한 TV 부문의 매출 확대와 IT에서의 견조한 수요 지속이 전반적인 손익개선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삼성SDI가 7월 27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2021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3조 3343억 원, 영업이익은 2952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2분기 매출로는 사상 최대 기록이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3%, 영억이익은 무려 184.4% 증가했다. 2021년 1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2.5%, 영업이익은 121.6% 증가한 수치다.사업부별로 살펴보면 중대형 전지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전지는 유럽 주요 고객을 상대로 판매가 확대돼 수익성이 개선되면서 흑자 전환을 달성했다.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2D&3D 전문기업 ㈜신도리코가 덴탈 시장에 최적화된 3D 프린터 ‘Sindoh A1S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도리코는 2019년 ‘Sindoh A1+’을 출시하며 덴탈 시장에 첫 제품을 선보였다. 정교한 출력이 중요시되는 덴탈 시장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광경화성 수지 조형 방식(SLA, Stereolightography)’의 3D 프린터로 치아교정치료에 필요한 투명교정장치, 브라켓, 보철물 등의 출력을 지원해왔다.이번에 출시한 ‘Sindoh A1SD’는 고해상도 LCD와 고효율 LED를 활용한 ‘마스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OLED 전문 리서치업체인 유비리서치가 7월 16일 ‘차세대 디스플레이 최신기술 및 개발 이슈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의 강세를 우려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중국, OLED 스마트폰 대량 생산·판매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 2분기 스마트폰용 OLED 패널을 약 8000만 대를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2700만 대, 미국은 약 2600만 대를 구입했다. 이는 곧 중국이 OLED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는 의미다.기업별로 살펴보면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사물 인터넷(IoT) 인프라는 여러 경로로 손상될 수 있다. 첫째, IoT 노드가 설치되기 전 출하 또는 운송 중에 손상될 가능성이 있다. 둘째, IoT 노드가 놓이게 되는 환경에서 열악한 조건에 노출될 수 있다. 이때 극한적인 열, 높은 습도, 진동력 등은 장기적인 동작에 잠재적 위협이 된다. 마지막으로는 다양한 보안 침해에 의한 물리적 공격에도 손상될 수 있다.전 세계에 배치된 IoT 기기의 엄청난 수를 고려한다면, 지속적인 네트워크 무결성을 보장하는 건 매우 중요하다. 마켓앤마켓(Marketsand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얍컴퍼니의 해외 자회사 얍글로벌이 소재∙부품 제조사 이그잭스 인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최대주주 지위 및 경영권 확보가 목적이다. 이를 위해 15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주주에게 주식을 파는 것)한다. 제3자배정은 기업이 특정 주주에게만 신주를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회사 측은 이번 인수로 전자 제품의 개발·제조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위한 제조공정 기반 확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그잭스는 LCD(액정표시장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용 화학소재다
[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한국레노버가 고성능 퍼포먼스 사용자를 위한 16:10 화면비 OLED 노트북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Yoga Slim 7 Pro OLED)’를 출시했다.레노버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는 OLED 디스플레이와 16:10 화면 비율을 결합해 콘텐츠 크리에이트와 같은 프로페셔널한 작업을 위한 비주얼 노트북이다.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는 최대 2.8K(2880x1800) 해상도의 삼성 E4 OLED 디스플레이로 설계됐다.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대비 약 1천 배 높은 1,000,000: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