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파이슨(PHISON)의 공식 수입사 현아이앤씨가 고성능 게이밍SSD PHS-U900을 유통사 인컴씨앤씨를 통해 국내에 공식 런칭한다. PHS-U900은 도시바의 낸드 플래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파이슨의 컨트롤러와 결합돼, 단일 칩에 FBGA 패키지화된 낸드 칩을 사용한다. 제품은 실제 작업에 있어 부하가 높더라도 원활하게 처리하여 처리속도가 우수하다. 기존 NAND 플래시의 용량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적층형 타입인 3D TLC NAND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데이터 전송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엔비디아가 머신 러닝 플랫폼 개발 기업 래블업(Lablup)과 손잡고 딥 러닝과 머신 러닝 모델 개발 지원 프로그램인 ‘저스트 모델 잇’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딥 러닝 및 머신 러닝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들이 백엔드.AI(Backend.AI)라는 표준화된 플랫폼을 통해 보다 쉽고 빠르게 인공지능(AI)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1월 27일까지로, 양사는 1월 29일 6개의 팀을 선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후, 1월 30일부터 2월 26일까지 약 한달 간의 모델링 과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지원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무선 기능의 급속한 확장으로 인해 생활 공간과 업무 환경에서 고주파 노이즈가 증가하고 있다.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이런 노이즈로 인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측정 환경을 보다 쉽게 관리하는 동시에 개발자들이 향상된 측정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MCP6V51 제로 드리프트 연산 증폭기를 출시했다. 이 새로운 디바이스는 광범위한 동작 범위와 온-칩 EMI(ElectroMagnetic Inference) 필터를 제공해, 고주파 간섭에 따른 영향 증가를 최소화하면서 초고정밀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CES2019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커넥티드카 기술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올해 CES에서 LG전자와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함께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클라우드와 AI 플랫폼으로 닛산, 토요타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최근 모델링과 시뮬레이션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인 모델론(Modelon)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심센터 아메심(Simcenter Amesim)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에 모델론의 옵티미카 컴파일러 툴키트(OPTIMICA Compiler Toolkit)를 기본 모델리카(Modelica) 엔진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심센터 아메심 사용자들은 심센터 아메심 기본 라이브러리와 함께 모델리카 라이브러리를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자율주행 세이프티 플랫폼 전문 업체 TTTech Auto는 자율주행 유즈케이스(Use Case)를 위한 2세대 완전 통합형 차량용 세이프티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인피니언의 AURIX TC397XM 마이크로컨트롤러와 TTTech Auto의 MotionWise 세이프티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자율주행 레벨 2에서부터 레벨 4와 레벨 5까지 지원한다. 이 솔루션은 고객들이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소프트웨어 통합과 검증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비용을 절감할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새로운 바이오 센서 모듈 ‘MAX86150’을 출시했다. 설계자는 배터리로 작동되는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PPG(광용적맥파)와 ECG(심전도) 측정 기능을 간편하게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업계 최초 바이오 센서 모듈인 MAX86150은 내장형 LED, 광검출기, ECG 아날로그 프론트 엔드(AFE)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휴대폰, 노트북, 태블릿, 스마트 스피커 등 저전력 소형 설계를 가능케 하고 고도로 정확한 PPG, ECG 성능으로 미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신속하게 소개하는 유통기업이다. 신제품 소개(NPI) 부문을 주도하는 마우저는 제조사 750곳 이상의 최신 제품 공급과 신기술 제공을 제일 중요한 가치로 여겨 고객들이 첨단 제품을 이용해 제품 출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우저는 최근 421종 이상의 신제품을 추가 및 공급한다고 밝혔다. 주요 신제품은 다음과 같다.▲ 인텔 뉴럴 컴퓨터 스틱 2인텔(Intel)의 뉴럴 컴퓨트 스틱 2는 차세대 인공지능(AI) 추론 개발 플랫폼으로, 더욱 똑똑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반도체 파운드리 업계에서 7나노(nm) 공정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8년에는 가장 먼저 시작한 TSMC의 독점 양산 체제였다면, 2019년에는 2018년 양산을 시작한 삼성전자가 직접 가세하며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파운드리와 인텔이 7nm 공정을 잠정적으로 연기를 하면서, 2019년은 TSMC와 삼성전자의 양파전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TSMC와 삼성전자의 7nm 싸움, 1라운드는 TSMC 승리TSMC는 2018년 7nm 공정의 절대적인 강자였다. 삼성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반도체 업계에서 공정의 집적도를 높인다는 것은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졌다는 것과 같은 말이다. 집적도가 높을수록 반도체의 성능이 좋아지고 원가경쟁력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현재 업계에서 가장 높은 집적도의 7nm 공정은 TSMC와 삼성전자만, 두 업체만 양산할 수 있다. TSMC는 10nm 공정에서 삼성전자에 세계 최초 자리를 빼앗겼다. 이에 7나노 투자에 빠르게 돌입해 2018년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2019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7nm 공정은 10nm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삼성전자와 TSMC 이외에 다른 업체들은 7nm 이하의 공정에 ‘아직은 지켜볼 때’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nm 공정 도입의 가능성이 높았던, 글로벌 2위 파운드리 업체 글로벌 파운드리와 EUV 개발에 최초로 뛰어든 인텔 등이 잇따라 7nm 공정 계획을 잠정적으로 미뤘다. SK하이닉스는 최근 EUV 공정이 예상되는 M16 반도체 공장을 착공 시작했으나, 공장의 완공 예정이 2020년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 글로벌파운드리는 7nm 공정 개발을 무기한 중단한다고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이 ‘화웨이 밴드 3 프로(HUAWEI Band 3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웨이 밴드 3 프로는 화웨이가 한국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웨어러블 제품이다. 화웨이 밴드 3 프로에는 0.95 인치 HD AMOLED (240x120) 컬러 터치 스크린이 탑재돼 한층 넓은 공간에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다. 제어 기능은 쉽고 직관적이며 사용자는 수직 또는 수평으로 스와이프하거나 화면을 가볍게 터치하여 홈으로 돌아가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화웨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19' 한글 옥외광고를 1월 11일(현지시간)부터 프랑스 파리 콩코드 광장(Place de la Concorde)에서 진행한다. 삼성전자가 해외에서 한글 옥외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한글 옥외광고를 통해 모바일 발전을 주도해 온 한국 기업으로서의 자부심을 표현하는 동시에 향후 갤럭시가 선사할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높일 예정이다. '미래를 펼치다'라는 문구는 갤럭시 출시 10년을 맞이한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Arm은 디지털 고객 데이터와 오프라인 매장 IoT 데이터를 안전하게 통합하고 관리해 한층 맞춤화된 제품을 제공하는 통합형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Arm 펠리언(Pelion) IoT와 Arm 트레저데이터(Arm Treasure Data) CDP를 통합한 것으로, 유통 업체들은 이를 활용해 데이터 파편화 문제를 해소하고, 구매자가 최종 구매에 이르는 과정에 대한 총체적 시각을 획득하고 활용함으로써, 매출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다. 디지털 리서치 업체 e마케터(eMarkete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ST)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8년 11월에 개최한 ‘AWS 리인벤트2018(AWS re:Invent2018)’에서 자사의 새로운 STM32 스타터 키트를 통해 아마존 FreeRTOS에 대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발표했다. ST의 반도체 빌딩 블럭과 아마존의 FreeRTOS를 결합해 더욱 손쉽게 연결이 가능한 ioT 노드를 개발하는 설계자들을 지원하는 데 AWS와 협력하고 있다. 아마존 FreeRTOS는 작은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집적회로(IC) 제조업체들은 인공지능과 로봇공학, 스마트홈, 스마트카, 사물인터넷 등의 메가트렌드 산업이 증가하는 속도와 규모, 신뢰성에 대한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발전을 거듭함에 따라 프로세서의 전력 효율을 높이고 저장 용량을 늘려야 한다. 또한, 보다 낮은 비용으로 전 세계의 소비자와 기업의 새로운 데이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 중인 디바이스 제조 업체들은 공정 제어, 수율, 경제적 비용 측면에서 중요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로직 디바이스의 선폭 축소, 3D NAND 아키텍처의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자율주행차라는 개념은 1939년 뉴욕 세계박람회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많은 획기적인 발전이 있었다. 그후 수십 년이 흘러 최근에 이르러서야 표준 부품들을 이용해 90% 완성도의 자율주행차 제작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99%의 자율주행차를 만드는 것은 이보다 10배는 더 힘들고, 완성도를 99.9%로 끌어올리기는 그보다 10배 더 어렵다. 다시 말해, 현재 상당수 자동차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탑재하고는 있지만, 혼잡한 고속도로에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고 받아들여질 만큼 높은 수준의 안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가트너(Gartner)가 2018년 4분기 전세계 개인용 컴퓨터(PC) 출하량에 대한 예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18년 4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은 총 6860만 대로,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다. 2018년 한 해 간 PC 출하량은 2억 5940만 대로, 2017년 대비 1.3% 감소했다. 가트너의 애널리스트들은 2018년에 낙관적인 징후가 있었지만 두 가지 주요 트렌드가 업계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가트너의 미카코 키타가와(Mikako Kitagawa) 선임 연구원은 “PC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5G 시대의 미디어·모빌리티 기술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먼저 아시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 ‘5G x Next Entertainment(SKT 5G와 SM 콘텐츠가 만들 차세대 엔터테인먼트)’를 테마로 센트럴 홀(Centrall hall)에 공동 전시 부스를 마련, ▲소셜(Social) VR ▲홀로박스(HoloBox) ▲인공지능 미디어 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