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 1분기 매출액 21.9조원…영업익 1.3조원 기록LG전자가 25알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54억 원의 확정실적을 발표했다.현재 주력사업인 생활가전이 역대 최대 매출과 두 자릿수의 기록적인 영업이익률로 글로벌 최고 수준 사업 경쟁력을 재차 확인했다.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은 꾸준히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TV, 비즈니스솔루션 사업 또한 매출 확대 및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전사 매출액은 역대 1분기 가운데 최
[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유니테크노는 이번 전략적 투자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을 개발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기존 자동차 모터 및 엔진, 2차전지 케이스 중심에서 AVN(Audio·Video·Navigation; 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등 차량 내부 장치에 들어가는 부품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드림에이스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관련 다양한 제어 SW, HW 및 인포테인먼트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스타트업으로 콘티넨탈, 네이버, AUO 등 국내외 기업들과 다양한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기아가 북미에서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개막에 앞서 30종의 NBA 각 구단 별 ‘디스플레이 테마(Display Themes)’ 디자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디스플레이 테마는 개인화된 차량 경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의 색상 및 그래픽, 시동을 켜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취향에 따라 변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객은 ‘기아 커넥트 스토어’ 및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자신이 선호하는 NBA 구단의 디스플레이 테마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자동차 업계가 자율주행 기술 발전의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반면, AI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때문에 자동차에 접목된 AI는 현재 인포테인먼트를 보조해주는 기능을 넘어 자동차 전체를 제어하고 궁극적으로 자율주행과 결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런 이유로 AI 기업이 자동차 업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지는 추세다. 대표적인 곳이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AI 대표 기업으로서 이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가장 널리 쓰이는 자율주행용 칩,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며칠 전 자동차 업계를 넘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5일 2024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조 959억 원, 영업이익 1조 3329억 원의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구독 등 새로운 사업방식의 도입이나 추가 성장기회가 큰 B2B 사업 확대가 시장 수요회복 지연 등의 불확실성을 돌파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제품 관점에서는 AI, 에너지효율, 디자인 등 차별화 요소를 앞세워 프리미엄 시장에서 공고한 경쟁력을 유지했다. 여기에 시장 수요 양극화에 대응하며 볼륨존 라인업의 제품/가격 커버리지를 강화하는 차별적 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글로벌 게임 기업 모비릭스와 차량용 게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그 동안 쌓아온 인포테인먼트 개발·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차량용 게임 분야에 진출, 모빌리티 사업에서 업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LG유플러스 강종오 모빌리티사업담당(상무), 모비릭스 임중수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G유플러스는 짧은 시간에도 손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이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CSMS) 인증을 획득하며 사이버 보안 체계를 갖춘 부품을 완성차 고객들에게 공급하며 글로벌 전장 시장을 공략한다. LG마그나는 지난 21일 국제 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차량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인증을 완료하고 인증서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차량 사이버 보안 관리체계는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이 되면서 완성차 업체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가 됐다. LG마그나는 완성차 고객 요구에 앞서 사이버 보안 체계를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해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야구,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최근 들어 자동차 기술 발전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고 있다. 불과 1~2년 전만 하더라도 자동차 기술 발전의 중심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이 두 분야의 발전 속도는 잠시 주춤하는 모양새다. 전기차는 각국의 규제 변화로 인해 성장이 둔화하고 있다. 자율주행은 시간이 흐를수록 기술 구현에 대한 비관적인 전망이 잇따르는 중이다.이런 이유로 대다수 자동차 제조사들은 새로운 기술 발전과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게 바로 AI 기술과 결합한 음성 인식 비서 서비스(이하 음성 비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제네시스 시리즈에 차량용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U+모바일tv’를 탑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9월 ‘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현대차·기아에 U+모바일tv를 제공한데 이어 올해에는 적용 차량을 제네시스 시리즈로 확대한다.U+모바일tv가 지원되는 차량은 ‘ccIC’와 ‘고급형6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전체 모델이다. 적용 방식은 무선(OTA) 업데이트를 통해 인포테인먼트 서비스가 자동 반영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요금은 제네시스의 스트리밍플러스(월 7700원)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가 지난 1월 공식 출범한 미국 법인을 통해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AI 혁신 중심지인 미국을 글로벌 시장 진출 요충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에이모는 미국이 전세계 AI 혁신의 중심지로서 연구, 개발 등에서 선두를 다투는 다수의 기업이 모여 있는 것을 고려해 법인을 설립했다. 주요 산업, 파트너사, 관련 분야 최고 수준의 인재를 보유한 만큼 에이모의 시장 점유율 확대 등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미국 현지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2023년 연간 매출 14조 3726억 원, 서비스매출 11조 6364억 원, 영업이익 998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매출은 2022년에 비해 3.4%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단말 매출을 제외한 서비스매출도 2.0% 증가했다. 매출 성장 배경에는 5G 보급률, 해지율 등 MNO 사업의 질적 성과와 MVNO 양적 확대에 힘 입은 모바일 사업 성장과 더불어 IDC, AICC(인공지능컨택센터) 등 B2B 신사업이 포함된 기업인프라 부문의 매출 증대가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시트는 자동차 실내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운전자를 포함해 탑승객들의 몸이 가장 오랜 시간 닿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런 시트의 중요성은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기반이 될 미래에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운전자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운전 환경에서 시트에 몸을 맞길 가능성이 높아져서다. 따라서 미래 자동차 시대에는 현재와는 다른 형태와 기능을 갖춘 시트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물론, 지금 당장 자율주행이 상용화되지 못한 탓에 시트의 극적인 변화는 볼 수 없다. 하지만 전기차 같은 여러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25일 연결기준 매출액 84조 2278억 원, 영업이익 3조 5491억 원의 2023년도 확정실적을 발표했다.연간 매출액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했다. 수익성에서도 과거 펜트업(Pent-up) 수요 당시에 버금가는 견조한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특히 경기침체, 수요감소 등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캐시카우 사업에 해당하는 생활가전과 미래 성장사업에 해당하는 전장이 각각 8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LG전자에서 생활가전 사업과 전장 사업을 합친 매출 규모는 8년 전 18조 원 수준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자동차에서 할 수 있는 경험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다. 지금까지는 자동차 내부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 지극히 제한적이었다. 운전자는 운전에만 집중해야 했고, 동승자들은 음악을 듣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장이 확산되면서 더 이상 폰이 단순히 통화를 하기 위한 디바이스가 아니게 된 것처럼, 자동차 역시 이제는 단순히 운전과 이동만을 제공하는 수단을 벗어나 보다 많은 활동을 제공할 수 있는 수단으로 진화하고 있다. 그리고 이런 변화의 핵심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있다. ▶ 활용도가 부족했던 기존의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1세대 완전변경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공식 출시한다. 11세대 신형 E-클래스(W214)는 국내 시장에 8년만에 출시되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이번 더 뉴 E-클래스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잇는 외관 디자인, 3세대 MBUX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은 물론, 전 모델 전동화 기술 적용을 통해 향상된 주행 성능과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더 뉴 E-클래스는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오토모티브 인증을 받은 10개의 원격 온도 센서로 구성된 MCP998x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MCP998x 제품군은 업계 최대 규모의 오토모티브 등급의 멀티채널 온도 센서 제품군으로 넓은 작동 온도 범위와 1°C 단위의 높은 정확도를 제공한다. 또 이 제품군에는 타 소프트웨어에 의해 덮어 쓰이거나 악의적으로 비활성화되지 않도록 설계된 셧다운 온도 설정값이 있는 5개의 센서가 포함돼 있다.MCP998x 제품군은 최대 5개의 모니터링 채널과 보안을 위한 다양한 경고 및 셧다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애플리케이션과 기기 인터페이스 개발 글로벌 플랫폼 업체 Qt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8일 밝혔다.Qt그룹은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사용가능한 유일한 HMI(Human-Machine Interface)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솔루션은 간단하고 직관적인 조작을 가능하게 하며 현재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인 제너럴 모터스(GM), 메르세데스-벤츠, 현대자동차 등에 공급되고 있다. 이번 협력을 기점으로 디자인 및 개발 툴을 더욱 강화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4가 진행됐다. 올해 CES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500개 넘는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같은 규모 속으로 진행된 CES 2024의 화두는 AI였다. 이미 AI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CES 2024는 그 가능성을 구체화 했다. 그중에서도 모빌리티와의 결합이 눈에 띄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 중인 모빌리티가 AI와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지난 12일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인 애니랙티브가 증강현실(AR)글래스 Xreal(전 Nreal)을 활용한 PBV 인텔리전트 App에 Gen A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증강현실(AR) 글래스인 XReal과 연동해 ‘차량 내 AR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에게는 위치 기반 AI 서비스를, 탑승자에게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BMW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