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 활성화를 위해 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건설공사에 대한 표준시방서를 연내 제정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건설자동화 기술과 OSC 공법은 공사기간 단축, 시공 품질 확보, 안전사고 예방 등 다양한 장점이 있으나 그간 공통적으로 적용할 시공기준이 없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국토교통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가건설기준센터를 통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적용된 건설공사의 자재, 장비, 시공, 품질,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사항을 담은 표준시방서를 마련 최근 중앙건설기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KAIST가 14일 오후 대전시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메타버스 대전’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KAIST 메타버스대학원은 메타버스를 통해 전 세계를 하나의 도시로 연결하고 세계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하고 협력하는 미래상을 ‘메타버스 대전: 모든 메타버스의 길은 대전으로 이어진다'라는 비전에 담았다.이 비전의 실현을 위해 다음 10년 동안의 연구 주제를 ‘메타-대전’으로 선정하고 뉴욕대학교에 ‘포스트메타버스연구센터(PMRC)’를 설치해 개방형 협력 연구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2024년 하반기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영상 기반 AI 교통 분석 시스템 ‘U+돌발상황검지기’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돌발상황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지난 7월 U+차량검지기가 최상급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U+돌발상황검지기가 동일한 평가를 획득하게 됐다.U+돌발상황검지기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영상AI 기반 교통분석 시스템 ‘U+ 차량검지기(VDS)’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차량검지기 분야 기본성능평가에서 ‘최상급’ 평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ITS 기본성능평가는 2010년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이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업 시행자의 ITS 장비·시스템·서비스가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인증 검사다. 차량의 교통량, 속도, 점유율 항목에서 정확도가 95% 이상이면 ‘최상급’으로 평가한다. U+차량검지기는 일출, 일몰, 주·야간
[테크월드뉴스=김지혜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최근 실시간 영상을 기반으로 홍수 시 하천 모니터링 및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최근 기후변화와 이상홍수 발생으로 인한 하천 내 재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전국을 휩쓴 폭우로 인해 호남지방과 중부내륙에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의 경우 하천 제방의 월류도 함께 발생했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 증가 등 잠재적 피해요인이 커지고 있다. 하천 홍수범람은 인명 및 재산에 대한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할 뿐만 아니라 하천환경
[테크월드뉴스=김지혜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이하 건설연)은 7월 4일 ‘디지털 건설, 그린 건설 R&D 통합 협의체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개최했다.디지털 건설, 그린 건설 R&D 협의체는 건설연에서 수행하는 디지털 건설, 그린 건설 분야 4대 대표과제(DNA 노후교량, 통합물관리, AI 홍수예보, 제로에너지건물)를 중심으로 해당 분야 기술 교류와 연구 성과 확산·적용을 위해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건설연을 포함하여 총 3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4대 대표과제 협의체가 한 자리에 모여
[테크월드뉴스=김지혜 기자] 문화재청이 코로나19로 중단했던 문화유산 수리 현장 공개를 올해 6월부터 재개했다. 목조, 성곽, 고분 등 전국 문화유산 수리 현장 14개소가 그 대상이다. 최근 삼국시대 유적인 대구 구암동 발굴 고분을 비롯해 전북 익산 미륵산성 석축과 저수조 현장도 대중에 공개되어 새로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곳곳에서 다양한 IT 기술을 문화재 복원 현장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 현실과 가상세계에 공존하는 노트르담 대성당2019년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지어진 지 800여 년이 된 세기의 유산이 속수무책으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개발한 교통디지털전환 솔루션 '로드센스(RoadSense)'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지능형교통체계 차량번호인식 성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KT의 로드센스는 교통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AI 영상 검지 기술과 정교한 교통 데이터를 분석하는 AI 교통 데이터 분석 기술을 결합한 교통DX 솔루션이다. 도로 위 돌발상황을 실시간으로 검지하고, 스마트 교차로와 차량번호인식, 시종점 분석, 교통 시각화 서비스 등의 응용 서비스를 제공한다.ITS 성능평가는 ITS 관련 장비와 시스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가 주최하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22’가 2월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이번 컨퍼런스는 플랜트 조선 분야의 ESG 전략과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플랜트 조선 관련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 사례 등 관련 업계의 발전을 도모할 다양한 내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먼저 에너지경제연구원 임춘택 원장은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대응방향’을 주제로, 탄소중립을 중심으로 세계경제가 재편되고 있는 가운데, 탄소중립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천시가 미래형 교통버스, I-MOD(수요응답형 버스)의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전문가·교통부서 담당자와 머리를 맞댔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오전 10시 박남춘 시장의 주재의 ‘I-MOD 추진상황 보고회’를 인천시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청 교통국 관계자와 노창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손영태 명지대학교 교수,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9개 컨소시엄 수행사가 참석했다. I-MOD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인천시가 추진 중인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가 9월 1일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2021년 2회 차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건설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5월 사전공모·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분야(스마트안전, 건설자동화, 로보틱스, IoT·AI·센싱, BIM SW Live) 74팀의 기술 경연과 전시로 진행된다.개막식 행사는 9월 1일 오전 10시부터 행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천광역시는 8월 10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인천형 스마트 상수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의 수돗물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향상 시키는 동시에 정부의 상수도 지능형 관리 기술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이뤄졌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인천형 워터케어 서비스’ 개발, ▲4차 산업 핵심인 공간정보, 빅데이터, 인공지능, 디지털 트윈 기술이 접목한 ‘디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세계 최초로 TBM(Tunnel Boring Machine) 커터헤드(cutterhead) 설계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핵심기술인 TBM 장비 운전·제어 시스템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이엠코리아 등 4개 민간회사가 국토부 연구개발(R&D)사업에 참여해 이뤄낸 성과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94억 원이 투입됐다.TBM은 일반적으로 규격화된 건설기계와 달리 지반상태 등 현장 조건에 따라 맞춤형으로 설계·제작해야 하는 고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2021년 2차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출연연 공동채용은 취업준비생의 실질적인 채용기회를 확대하고, 출연연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 해 도입돼 2021년에는 세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NST가 NCS 기반 통합필기시험을 통해 채용 후보자를 선별하면 출연연은 면접전형 등 추가절차를 진행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지난 3월에 실시된 1차 출연연 공동채용에는 245명 채용규모 대비 7,175명이 지원했으며, 행정직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 소속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세계기상기구 193개 회원국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연찬회(디와트 국제워크숍)'를 6월 9일부터 이틀간 온라인 방식의 화상회의로 개최한다.이번 교육연찬회는 한강홍수통제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개발한 '동적수자원평가시스템(디와트, Dynamic Water resources Assessment Tool, DWAT)'을 세계기상기구 회원국에게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아시아지역 수문서비스그룹 의장국인 우리나라는 세계기상기구가 개발도상국 등의 회원국을 위해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정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활성화와 디지털트윈 기술 확산에 나섰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의 기관은 각각의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를 협약한 기관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해 6월 7일 ‘2021 국가공간정보 공동 활용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식에는 국토부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재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5개 기관의 대표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기관마다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5월 25일 오후 경북 구미시 상모동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에서 '낙동강 통합물관리방안의 수질개선과 수량배분의 타당성'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환경부가 지난해 12월 23일 낙동강유역물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에 상정하고, 위원회에서 심의 중에 있는 '낙동강통합물관리방안'을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히 알리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전문가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상호간의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나가는 자리다.이번 토론회는 오랜 시간 지속돼 온 낙동강 물 문제를 보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정부가 국민이 참여하는 도로안전 지킴이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노면홈, 도로시설물 불량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관찰해 신고하고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 대표들을 위촉하는 것으로 도로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5일간 신청을 받아 지역별로 총 25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NST)는 소관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2020년도 우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NST는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한 연구자들을 장려하고, 연구자의 노력과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출연연 우수 연구성과를 선정해 발표해왔다.NST는 출연연별로 추천된 대표적 연구성과를 한데 모아 과학‧기술‧경제‧사회‧인프라적 가치, 연구기관 미션 부합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심사를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상 10건과 NST 이사장상 14건을 수상대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환경부와 한국수자원학회가 후원하는 '통합물관리시대 하천정책 전환 토론회'를 5월 6일부터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의 하천관리 업무가 환경부로 이관됨에 따라, 향후 하천관리 정책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번째 토론회는 5월 6일 오후 국가물관리위원회 대회의실(세종시 도움3로 소재)에서 '하천정책 분야'를 주제로 열렸다.2차 토론회는 수량, 3차는 수질, 4차는 수생태계 등 분야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