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글로벌 AI 데이터 플랫폼 에이모(AIMMO, 대표 오승택)가 후원사로 참여한 국제 컨퍼런스 ‘오토메이티드 드라이빙 2024(Automated Driving 2024)’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20일(현지시간) 양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9회째 맞는 행사로 자동차 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자율주행 개발 및 기술에 대한 최신 동향을 소개하고 연구와 개발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컨퍼런스다. 올해는 독일 자동차 부품 기업 콘티넨탈이 협력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이노텍 문혁수 대표가 신임 CEO로서의 목표 및 구상 중인 미래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향후 반도체 기판 및 전장 산업을 이끌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2월 LG이노텍의 신임 CEO로 취임한 문혁수 대표는 21일 오전 서울 마곡 본사에서 열린 ‘제48회 정기주주총회’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문 대표는 2009년부터 LG이노텍의 광학솔루션 개발실장,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세계 최초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모듈을 지속 개발해 광학솔루션사업을 글로벌 1위로 키우는데 핵심적 역할을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아이티텔레콤은 ‘5G 및 LTE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용 무선통신장비’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서를 받은 LTE-V2X 차량단말기(OBU)와 LTE-V2X 노변기지국(RSU)장비는 V2X 기술 국제인증기관인 OmniAir Consortium에서 2023년 1월, 11월에 각각 인증서를 세계 최초로 획득함으로써 아이티텔레콤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이 장비는 퀄컴 테크날러지의 퀄컴 스냅드래곤 오토모티브 5G 플랫폼을 탑재했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자율주행 커넥티드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새솔테크(대표 한준혁)가 오는 4월, 미국 아리조나에서 개최되는 ‘ITS America Conference & Expo 2024’에서 차세대 C-V2X 보안 인증체계 적합성 시험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4월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아리조나 피닉스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 ITS America Conference & Expo 2024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기술과 솔루션을 시연하는 전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연초 첫 경영 행보를 시작한 곳은 세간의 관심과 달리 반도체 공장이 아닌 6세대 이동통신(6G) 개발 연구소였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모바일 산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룹 총수의 이런 행보는 당연히 6G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5G보다 통신속도가 50배 빨라지는 이른바 '6G 시대'는 플라잉 카(에어택시), 스마트항공, 드론, 무인선박 등 무인 이동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되며 홀로그램, 메타버스, 확장 현실(XR) 등 미래 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현재 자율주행 자동차는 시범운영지구에서 운행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는 ‘자율주행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시범운영지구의 평가결과표를 발표하고 있는데 평가내용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방향을 살펴볼 수 있었다. ▶역시 서울, 광주·제주 높은 성과 주목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의 평가결과표는 1년간 지구별 평가결과를 내놓은 것으로 2021년에는 7개의 지구가, 2022년에는 14개의 지구의 평가결과가 나왔다.서비스, 시설, 제도 등 평가지표를 기반으로 결과를 평가등급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차량용 시스템 반도체 전문 기업 라닉스(대표이사 최승욱)가 지난 17일 글로벌 셀룰러 IoT솔루션 기업 United Micro Technology(이하 UMT)와 자율주행 기술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5G-NR-V2X 솔루션 개발 기술협력에 나선다. 라닉스는 5G NR V2X modem chip 기술 부문에서, UMT는 Uu RedCap 기술 부문에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5G-NR-V2X 은 차량과 모든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이노텍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S 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9일(현지 시각) 개장 시간부터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 전시기간 동안 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첫 오픈 전시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웨스트홀 초입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전시부스는 CE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올해 CES 2023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건 단연 자율주행차를 필두로 한 모빌리티다.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물론 애플, 구글, 아마존 등 빅테크 기업까지 자율주행차 개발에 뛰어드는데다 연내 레벨3 자율주행차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자들 역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KMPG는 2020년 71억달러(약 10조1672억원) 규모였던 자율주행차 시장이 2035년엔 1조1204억달러(약 1604조4128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자율주행 테마주 ‘들썩’미국 자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모든 것이 서로 연결되는 초융합시대가 다가옴에 따라 5G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자율주행차, AI·휴머노이드 로봇, AIoT 기기 등이 발전하면서 이를 연결하는 5G 서비스로 인해 더 빠른 처리속도와 더 많은 저장공간을 가진 반도체가 요구됨에 따라 반도체 기술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반도체 시장 규모도 2030년 1조 달러(약 1268조 원) 돌파 전망이 나오면서 이를 견인할 주요 시장으로 데이터센터와 무선통신, 자동차 시장이 꼽혔다. 이 가운데 특히 무선통신 분야에서의 반도체 수요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윈드리버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호존이 ‘호존 오토모티브 지능형 보안 차량 플랫폼’ 개발을 위해 ‘윈드리버 리눅스(Wind River Linux)’를 채택했다고 18일 밝혔다.호존의 지능형 보안 차량 플랫폼은 고성능 컴퓨팅 게이트웨이 및 차량 제어를 목적으로 하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로 2025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오픈 소스 프레임워크와 툴을 통합해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 및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윈드리버 리눅스는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해 호존에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와 LG유플러스가 6G 전문가들과 함께 자율주행, 모빌리티,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사업의 기반기술인 6G의 핵심기술을 교류하고 방향성을 논의하며 기술 주도권 선점에 속도를 낸다.양사는 지난 17일 LG사이언스파크서 산·학·연 전문가 및 R&D 파트너사를 초청한 가운데 ‘6G 테크 페스타(Tech 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창림 정책관 등 정책 관계자와 LG-KAIST 6G 연구센터 조동호 전·현직 센터장 , KAIST 홍성철 교수, 6G포럼 집행위원장 장경희 인하대 교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키사이트코리아는 6일 서울 엘타워에서 ‘키사이트 월드 : 테크데이(Keysight World: Tech Day) 2023’ 개최와 함께 기자간담회 자리를 가졌다.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키사이트코리아 이선우 사장은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산업 트렌드 속에서 한국은 삼성의 반도체, LG의 디스플레이, 현대의 오토모티브와 같이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고객을 움직이는 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중요한 시장”이라고 언급했다.특히 이 사장은 “반도체에서 삼성전자는 D램, 파운드리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대동모빌리티는 이달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대구미술관(대구시 수성구)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과 원격 관제 기능을 탑재한 2대의 도슨트 체어로봇을 활용해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대동모빌리티는 자동화·전동화·지능화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을 연구하면서 ▲초소형 ▲소형 ▲중형 ▲대형 ▲E-바이크 전용 등 5개의 기본 구동 플랫폼을 기반으로 퍼스널, 라스트 마일(Last Mile), 레저, 가드닝 목적의 모빌리티와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현대모비스가 이스라엘 반도체 설계 전문사인 오토톡스(Autotalks)와 손잡고 5G 기반 V2X(Vehicle to Everything) 통합제어기 개발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5G 기반 V2X 통합제어기는 현재의 LTE 방식과 달리 차량과 차량 또는 차량과 시설간의 대용량·실시간 정보전달이 가능한 기술이다. 완전자율주행을 의미하는 자율주행 4단계 핵심기술로 분류된다.현재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은 내 차에 장착된 센서가 주변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알림을 주는 수준이지만 완전자율주행은 차량 스스로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완벽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기 위해서는 여러 기술이 필요하다. 지금의 운전자만큼 자동차를 능수능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 대표적이다. 또 다른 기술도 있다. 바로 자동차와 외부를 연결하는 통신 기술이다. 자동차 제어 기술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자동차가 주변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필요한 게 바로 V2X(Vehicle to X)다. 최근 이 V2X 분야에서 대한민국 기업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V2X는 무엇이며, 대한민국의 기업들은 이 V2X 발전을 어떻게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차 충전 사업을 위한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3일 밝혔다.경기도 판교 카카오모빌리티 본사에서 30일 열린 계약 체결식은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 현준용 EV충전사업단장, 권용현 CSO.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안규진 사업부문총괄부사장, 이창민 재무부문총괄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사는 7월 중 공정거래위원회에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후 연내 사명과 브랜드명, 사업 전략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정부가 오는 2027년 자율주행 상용화를 선언하면서 관련 기술 개발과 제도 정비에 속도가 붙고 있다. 정부는 자율주행의 핵심 인프라인 정밀도로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각 지역에서 각종 실증사업을 통해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국내 자율주행 관련 기업들도 시범 사업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제도 정비만 마무리 되면 빠른 속도로 상용화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지난 5월부터 대구와 제주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짐 배송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다. 기존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Autotalks는 차세대 V2X(Vehicle-to-Everything) 통신 애플리케이션 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19일 밝혔다. 인피니언은 Autotalks의 TEKTON3 및 SECTON3 V2X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토모티브 등급의 HYPERRAM 3.0 메모리를 제공한다.TEKTON3는 커넥티비티를 통한 주행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완전 통합형 V2X 시스템온칩 (SoC)이다. V2X는 자동차가 다른 자동차 및 주변 환경과 통신할 수 있도록 함으로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세미나허브가 주최하고 아우토바인과 아이씨엔이 후원하는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 및 완전 자율주행을 위한 핵심 기술 동향’ 세미나가 오는 6월22~23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중소기업 DMC타워에서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미래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0년 8700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으로 현재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돼 있다. 전기차,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발전으로 자동차산업은 서비스, 정보통신, 에너지, 콘텐츠 산업과의 융합을 통한 대규모 모빌리티 산업으로서 더욱 중요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