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와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월드IT쇼(WIS 2024)’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로 올해는 ‘혁신과 연결, 디지털 세상의 모든 가능성’을 주제로 ICT 최신 트렌드 및 미래 기술 동향을 소개한다. 매년 국내외 10만 명 이상의 ICT 종사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참관객의 70%가 국내외 바이어로 구성돼 있어 참가 업체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확대를 목표로 한다.슈나이더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배터리 공정에 있어 전극 생산부터 셀 마감까지 엔드 투 엔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강점을 살려 ‘제로 임팩트 기가 팩토리’를 선보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4(InterBattery 2024)’에 참가한다. 전시와 관련해 6일 ‘EV배터리 생태계 순환성을 지원하는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배터리 산업의 미래를 주도할 인사이트와 솔루션을 공유했다. ▶ 슈나이더 일
[테크월드뉴스=주가영 기자] 전기차는 엔진이 없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아 친환경차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기온에 영향을 받는 배터리로 인해 차량 작동 여부와 주행가능 거리가 결정된다는 점은 단점이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가 오히려 온실가스 증가로 인한 기후 위기로 제 기능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매 겨울마다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기온에 영향 받지 않고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배터리 개발이 이뤄지기 전까진 추운 겨울에도 안전하게 전기차를 탈 수 있도록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들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선박용 연료전지 제작 전문 업체인 ㈜빈센이 은성중공업에 유람선의 핵심인 ‘전기 추진 시스템’ 및 충전설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전기 추진 시스템’ 공급 계약은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수상레포츠센터 친환경 유람선 건조 및 충전 설비 제작·설치 과업의 일환으로 빈센이 2024년 3월까지 발주처인 ㈜은성중공업이 건조하는 알루미늄 소재 친환경 선박에 공급된다.빈센이 2024년 3월까지 납품할 ‘배터리 전기 추진 시스템’은 선외기와 동력모터를 포함한 추진기, 리튬 이온 배터리, 선박용 전기 충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NXP 반도체가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성능과 안전을 최적화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배터리 셀 컨트롤러 IC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NXP MC33774 18채널 아날로그 프론트엔드 디바이스는 최소 0.8mV의 셀 측정 정확도와 넓은 온도 범위에서도 최상의 셀 밸런싱 기능을 제공한다. 아울러 안전이 중요한 고전압 리튬 이온(Li-ion)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도록 ASIL D를 지원해 가용 용량을 극대화한다.리튬 이온 배터리는 부피와 무게 대비 에너지 밀도가 높고 자가 방전이 적으며 유지 관리가 쉽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전기차의 최대 화두는 단연 배터리 충전과 주행거리다. 이 문제는 전기차가 등장한 이래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었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숙제로 남아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배터리 충전 시간은 전기차 보급의 최대 걸림돌로 여겨지고 있다. 다행히도 최근 들어 급속한 기술 발전 덕분에 전기차의 배터리 충전 시간은 빨라지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전기차의 배터리를 80%까지 급속 충전하는데 30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됐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18분 이내면 배터리 충전이 가능해졌다. 여기에는 전기차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Thermo Fisher Scientific Inc.)은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배터리 고객경험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14일 밝혔다.써모 피셔는 배터리 고객경험센터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지원, 제품 시연, 교육, 배터리 제조 및 품질 프로세스의 혁신이 가능하도록 배터리 제조 기업들과 긴밀하게 협업할 계획이다.제조 기업들은 고객경험센터에서의 협업을 기반으로 품질 향상은 물론 궁극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폐기를 줄일 수 있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개발을 통한 유엔 지속가능개발목표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많은 사람이 전기차 대중화의 걸림돌로 높은 가격을 지목한다. 실제로 전기차는 비슷한 크기 또는 성능을 지닌 내연기관 자동차에 비해 평균 1000~2000만 원가량 비싸다. 가장 큰 이유는 배터리 때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대다수 전기차의 가격 중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 내외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배터리 가격만 낮아진다면 전기차의 가격 또한 인하돼 보급률이 올라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현재 이런 예상을 가능하게 하는 배터리 기술 중 하나가 바로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로옴은 무선 이어폰 및 스마트 워치 등 웨어러블 기기를 비롯해 탈착 검출 및 근접 검출이 필요한 폭넓은 애플리케이션용으로 2.0×1.0mm 사이즈의 소형 근접 센서 ‘RPR-0720’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신제품은 LED보다 지향각이 좁은 VCSEL을 발광 소자로 채용하고 센서 IC를 수광 소자로 채용한 광학식 센서 모듈이다. 로옴의 소자를 사용한 모듈 구조의 최적화를 통해 소형 사이즈를 실현해 기존품 대비 면적을 약 78% 삭감했다. 또한 탑재하는 VCSEL의 입력전압이 2.7~4.5V로 넓어 리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 IDTechEx가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장 2023-2043년 (Li-ion Battery Recycling Market 2023-2043) ’ 리포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리튬 이온 배터리 재활용 시장 2023-2043년' 리포트는 자동차, 가전 등 전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에 대한 재활용 기술, 가치사슬, 주요 업체, 지역별, 국가별 정책을 포함하는 시장 전망 보고서다.해당 리포트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차 시장과 에너지 저장장치 시장은 리튬 이온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고성능 전력 모듈 분야 선도기업 바이코(Vicor)는 고객이 세상을 바꾸는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이코는 자사 팟캐스트 파워링 이노베이션 시리즈의 신규 에피소드에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oosan Mobility Innovation, 이하 DMI)과 대담을 나눴다고 DMI가 1일 밝혔다. DMI는 리튬 이온 배터리 대비 비행 가능 시간이 5배 향상된 수소연료전지 파워팩을 탑재한 인명구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아울러 장거리 인명 구조임무에서 긴급 구조대 역할을 수행하는 드론의 다양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케이엠파워와 19~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월드IT쇼 (WIS 2023)’에 공동으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2023 월드IT쇼(WIS)는 국내 최대 규모 정보통신기술 (ICT) 전시회다. 올해는 ‘세계의 일상을 바꾸는 K-디지털(Changing our life, K-Digital)’을 슬로건으로 국내외 최신 ICT트렌드 및 기술 산업 동향과 전망을 확인하고 참가업체 실질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코엑스 1층 B홀에 케이엠파워와 공동
[NXP=다비나 무어(Davina Moore)] 1886년 최초로 등장한 ‘모터바겐(Motorwagen)’에서부터 전기차 및 수소차에 이르기까지, 자동차 산업은 수 세기에 걸쳐 빠르게 발전해 왔다.특히, 글로벌 팬데믹 현상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산업은 글로벌 약 2조 8000억 달러(4000조 원)에 이르는 성장세를 보였다. 자동차 산업 내에서도 전동화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는데, 이는 팬데믹 현상과 내연기관차 규제, 기술과 같은 요인들 때문이다. 현재 전기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지만, 전기차 보급은 상대적으로 더딘 편이다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안재평 연구자원·데이터지원본부 본부장, 김홍규 특성분석·데이터센터 박사 연구팀이 리튬이온의 이동에 의해 배터리 내부 음극소재가 팽창, 열화되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일반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은 이를 충·방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 전극물질의 다양한 변화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배터리 내부의 전극과 전해질 등 주요 소재들이 대기환경에 노출되면 순식간에 오염되기 때문에 작동 중의 물질 이동과 소재 변화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엘리먼트14(Element14)가 번스(Bourns)와 마그네틱 솔루션을 공급하는 글로벌 캠페인을 런칭했다.엘리먼트14와 번스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임베디드 솔루션을 찾는 고객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솔루션은 전기차와 e-모빌리티 설계, 고전력 배터리 충전, 재생 에너지, 에너지 저장, 사물 인터넷(IoT), 5G 모바일 네트워크, 산업용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서 돌파구를 찾는 데 필수적이다.마그네틱 부품에서 50년이 넘는 경험을 갖춘 번스는 표준 부품과 완전 맞춤형 부품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제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전기차 수요가 급증에 완성차 업계의 배터리 원재료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4일(현지시간) 디지타임즈에 따르면 제너럴 모터스(GM)와 토요타가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제조사는 리튬 생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에 탑재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핵심 소재 리튬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제너럴 모터스(GM)는 리튬 생산업체 리벤트(Livent)에게 1억 9800만 달러(약 2596억 원)를 선불하고 2025년부터 6년간의 수산화 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북미에 2025년까지
[온세미컨덕터=조너선 랴오(Jonathan Liao)] 소비자들은 전기차 구매를 고려할 때 제한된 주행 거리로 인해 ‘주행거리 불안감(range anxiety)’이라는 장벽을 만난다.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 배터리 셀 밀도를 높이고 에너지 변환 과정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차량 주행거리 확장의 핵심이다. 이러한 효율성이 중요시되는 핵심 영역으로는 트랙션 인버터(traction inverter)가 있다. 트랙션 인버터는 배터리의 DC를 AC로 변환하여 모터에 전력을 공급하는 작업을 수행한다.메인 트랙션 인버터는 배터리와 트
[테크월드뉴스=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배터리다.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배터리의 혁신을 통해 성능 향상 혹은 원가 절감을 꾀하고 있다.최근 전기차 산업에서는 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는 작업성이 좋고 저렴하지만 전압 강하 측정이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TI의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은 효율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다.BMS는 각 셀의 전압, 전류, 온도를 감지하는 모니터링을 제공하여, 자동차 업체들과 배터리 제조업체들이 이를 통해 다양한 실험
[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솔라엣지테크놀로지스(이하 솔라엣지)와 솔라엣지e의 자회사 겸 리튬 이온 배터리·통합 에너지 저장 솔루션 공급업체 Kokam Limited Company(이하 코캄)가 5월 26일 연간 생산량 2GWh 규모의 배터리 셀 제조 시설 ‘셀라 2(Sella 2)’를 설립했다.충청북도 음성혁신도시에 있는 셀라 2는 현재 인증을 위한 테스트 셀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 양산이 예상된다. 셀라 2가 상용화를 시작하면 솔라엣지는 자체적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배터리 셀 화학·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테슬라가 올해부터 중국 배터리 업체 CATL(닝더스다이)로부터 모델3와 모델Y에 탑재할 45GWh(기가와트시) 규모의 LFP 배터리를 주문했다. 리비안도 전기트럭과 SUV에 LFP 배터리를 탑재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도 EQA와 EQB 같은 비교적 저렴한 전기차 모델에 2024~2025년부터 LFP 배터리를 탑재할 계획이다.이렇게 기업들이 주목하는 LFP 배터리는 리튬·인산·철로 양극재를 만든다. 반면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을 조합해 NCM과 같은 삼원계 배터리를 만드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