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가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도코모와 맺은 제휴를 2027년까지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KT는 화상으로 진행된 제11차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총회에서 중국 차이나모바일, 일본 NTT 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를 5년 연장하는데 합의했다. 이번 연장은 2014년, 2017년에 이어 3번째다.이번 총회에선 KT와 차이나모바일 간 5세대(G) 단독규격(SA) 로밍(타 통신사 접속) 시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현재 서비스되는 5G 비단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는 지난 4월 7일 대만 통신사인 Far EasTone(이하 FET)과 5G 서비스 공동 개발과 콘텐츠 제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월 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미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KT 슈퍼VR에서 제공하는 원격모임 플랫폼 ‘인게이지’를 활용했다. 서울에 있는 KT 커스터머(Customer) 전략본부장 박현진 상무와 타이페이에 있는 FET 고객전략본부장 티와이 잉(T.Y. Yin) 전무가 가상공간에서 만나 협약식을 진행했다. FET는 대만 내 5G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올해 7월 도쿄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5G 로밍 테스트를 진행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는 LG유플러스와 일본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KDDI와 5G 로밍 연동을 위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달 양사 5G 네트워크 연동, 일본 현지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 5G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현재 지난해부터 도쿄 등 일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5G 기지국을 구축하고 있는 KDDI는 내달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5G 로밍 서비스 개시는 올해 3월말 일본 통신사들의 5G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SKT가 '2020년 5G 로밍 계획'을 발표했다. SKT는 올해 7월 17일 첫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 데 이어, 내년에는 20개국 이상으로 로밍 커버리지를 확대하고 로밍 품질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전 세계 5G 로밍 파트너사를 물색하기 시작한 SKT는 올해 2월에는 마케팅, 기술, 단말 전문가로 구성된 5G 로밍 TF 조직을 꾸렸다. 이후 수개월간 해외 5G 통신망 구축 현황, 단말과 5G 주파수·장비의 호환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첫 5G 로밍 파트너로 스위스콤을 선정, 올해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이탈리아 팀(TIM, Telecom Italia Mobile), 스위스 선라이즈(Sunrise), 핀란드 엘리사(Elisa)와 손잡고 9월 21일 0시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했다.이탈리아의 통신사인 TIM은 3170만 명의 무선가입자를 보유한 사업자로, 지난 6월 5G 서비스를 개시했다. 로마, 나폴리, 튜린 3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 통신사인 선라이즈는 지난 5월 제네바와 취리히 등 262개 도시에서 5G를 시작했다. 핀란드의 이동통신사인 엘리사는 헬싱키를 포함한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LG유플러스가 중국 3대 이동통신 사업자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과 제휴를 맺고 5G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차이나유니콤과의 제휴를 통해 지난 9월 16일 한국시간 기준 00시부터 자사 5G 고객을 대상으로 5G 로밍 서비스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서비스 정식 개시는 차이나유니콤 공식 5G 상용화 시점인 9월 말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가입자 3억 200만 명을 보유한 차이나유니콤은 지난 5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주요 7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1만 7000개의 기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 SK텔레콤의 스위스 이동통신사 스위스콤과 손잡고 한국 시각 17일 00시부터 5G 로밍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콤은 약 6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위스 1위 통신 사업자로, 지난 2013년 7월에도 SK텔레콤과 유럽에서 최초로 LTE 로밍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다.스위스는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유럽에서 이동통신망 기술과 인프라가 잘 구축된 나라 중 하나다. 유럽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했으며, LTE 커버리지도 99% 수준을 자랑한다.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SK텔레콤은 국내외 협력 사들과 5G 서비스 및 핵심 기술에 대해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진화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G RFI(정보 제안 요청서, Request For Information)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에 공개된 RFI를 바탕으로 SK텔레콤은 협력사들과 5G 상용화 계획 및 의견을 서로 조율해,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기술 등을 함께 정의할 계획이다. 국내외 협력사들과 함께 5G 청사진을 제시하고,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핵심 기술 개발이 가속화되고, 기술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SK텔레콤은 자사가 제안한 5G 핵심 로밍 기술이 차세대 모바일 네트워크 연합(NGMN; Next Generation Mobile Networks)의 2017년 연구과제로 최종 승인 됐다고 3월 8일 밝혔다.NGMN은 지난 2006년 글로벌 통신사들이 차세대 네트워크 인프라 · 서비스 플랫폼 · 단말의 표준화 등을 논의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이다. NGMN에서 선정된 연구과제들은 글로벌 이동통신사들의 연구·개발과 논의를 거쳐 3GPP의 표준으로 제안된다.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