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는 토요타코리아의 U+Drive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토요타 커넥트’에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를 탑재해 차량 운전자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스포키가 제공되는 차량은 ▲렉서스LS ▲렉서스UX ▲하이랜더 ▲RAV4 ▲크라운 등 토요타 커넥트를 탑재한 렉서스와 토요타 전체 모델이다. 스포키 서비스는 원격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되며 토요타의 U+LTE 요금제에 가입 고객은 추가 가입 절차 없이 이용 가능하다.차량용 스포키를 통해 시청 가능한 스포츠는 야구,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기아는 LG전자, 유튜브와 함께 ‘차량 내 엔터테인먼트 고객경험 증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하고,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정이나 극장에서와 같이 고화질의 영상 콘텐츠를 차 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된 것은 현대자동차∙기아의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기반의 앞선 기술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한 서비스다. 이날 3사가 맞손을 잡게 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앞으로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현대모비스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Japan Mobility Show’에 참가해 전동화, 램프, IVI(차량 인포테인먼트시스템) 등 전략 제품을 전시한다고 19일 밝혔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일본 모빌리티쇼에서 신규 사업 기회 창출에 집중하기 위해 ‘프라이빗 부스’ 중심으로 전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전시장도 사전에 초청된 고객사 미팅 중심으로 운영된다. 현대모비스는 전시 기간 동안 도요타, 르노닛산미쓰비시, 혼다 등 일본 주요 완성차 관계자들과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전기차·자율주행차 등 차세대 자동차 두뇌 역할을 하는 차량용 반도체 시장이 전성기를 맞았다. 자율주행·인포테인먼트 등 기능이 탑재된 미래 완성차 산업은 내연기관 시절과 달리 ‘바퀴 달린 컴퓨터’처럼 진화하는 양상이다. 국내 전자 양강(兩强)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자체 칩 개발·타 기업 협력 등의 방법으로 차량용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섰다.▶ ‘귀하신 몸’ 된 차량용 반도체…시장 급성장에 반도체 대기업 참여 활발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세계 차량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올해 760억 달러(약 98조 원)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삼성전자가 윈도우즈 ARM 랩톱(노트북)용 엑시노스 AP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인다. 엑시노스는 애초 모바일용으로 개발됐으나 올해 ‘갤럭시S23’에서 빠진 가운데 전장·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사용처 확장 추세다. 엑시노스가 노트북에 탑재될 것이란 예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측은 “확인이 어렵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 잊을 만하면 나오는 노트북용 엑시노스 이야기최근 샘모바일 등 외신은 삼성전자가 윈도우즈 ARM 노트북용 엑시노스 칩을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윈도우즈 ARM’은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가 포드세일즈앤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와 협업해 포드와 링컨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KT는 국내외 완성차 제조사를 대상으로 14개 브랜드에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사용하는 가입자는 320만 이상에 달한다. 이와 함께 KT는 일부 제조사 차량에 내비게이션, 음성인식 솔루션,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 등을 특화한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KT는 보다 고도화된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윌라가 운전자들을 위한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출시했다.윌라는 운전 시에도 오디오북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들을 수 있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는 차 안에서 전화, 메시지, 지도 앱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간단한 터치 혹은 음성 명령으로 제어를 할 수 있다. 윌라는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가 지원되는 차량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에 UI를 최적화했다.차량에 USB 케이블로 안드로이드 기기와 차량을 연결하면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오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자율주행차량의 보안기술을 주제로 ‘2021년도 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의 참가팀을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사이버보안 챌린지’ 대회는 국내 정보보호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연구생태계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연구자를 선별해 집중지원하기 위한 연구개발(R&D) 경진대회다.차량에 자율주행기능, 네비게이션, 음성인식 기술 등 ICT 기반 기술의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한 주행을 위한 차량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보안기술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로칩)는 차량용 이더넷 오디오 비디오 브리징(AVB)를 위한 이더넷 컨트롤러 LAN9360을 새롭게 출시했다. LAN9360은 하드웨어 기반 오디오 엔드포인트 솔루션으로 프로토콜이 내장된 단일 칩 제품으로, 차량 인포테인먼트 장치를 이더넷 AVB와 상호 연결한다.LAN9360은 이더넷 AVB와 집적회로간 사운드(I2S), 시분할 다중화 방식(TDM)과 펄스 밀도 변조(PDM) 로컬 오디오 인터페이스 간의 오디오를 연결한다. 일반화된 정밀 시간 프로토콜(gPTP), 타임스탬핑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KT는 ‘제네시스 GV70’(GV70)에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GV70은 현대자동차그룹이 15일 선보이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Sports Utility Vehicle)이다. 지니뮤직 스트리밍 서비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토대로 개발됐다. 커넥티드카는 다양한 I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인터넷망에 연결한 자동차를 말한다. 이용자는 GV70에 연결된 4세대 이동통신(4G·LTE)망으로 지니뮤직을 실시간 스트리밍할 수 있다. 음악 재생시 차량에 스마트폰∙태블릿 PC 등을 블루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현대모비스가 운전석 앞 유리에 주행 정보를 표시하는 윈드쉴드 HUD(Head Up Display) 장치를 제네시스 SUV GV80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에 현대모비스가 첫 양산한 12인치 윈드실드 HUD는 기존 제품 대비 확장된 화면으로 ▲내비게이션 ▲주행 경로 ▲도로 교통표지판 정보 ▲주행 보조 정보 안내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보여준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기능을 활성화하면 주변에서 운행하는 차량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된다.이를 통해 기존에 장착된 내비게이션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NXP 반도체가 신형 폭스바겐 골프에 고도의 안전성을 제공하는 로드링크(RoadLINK) V2X 통신 솔루션을 탑재한다. 8세대 신형 골프는 유럽 최초로 V2X를 탑재한 대량생산 모델이며, V2X는 차량 브랜드나 무선 인프라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차량들의 상호 소통을 지원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시스템이다.NXP 차량 인포테인먼트·운전자 보조 기술 부문 토스텐 레만(Torsten Lehmann) 수석 부사장은 “폭스바겐은 도로 안전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기 위해 V2X 기술을 과감히 도입했다. NXP는 100만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7월 1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 타워에서 오토모티브 Q&A 세션을 열고 엔비디아의 자율주행 기술 현황과 관점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니 샤피로(Danny Shapiro)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시니어 디렉터가 참석해 기자들과 함께 질의응답을 나눴다.현재 글로벌 자율주행 업계의 기술 수준은 대체로 레벨 2~3에 머물러 있다. 레벨 2와 3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가 발표한 자율주행 6단계 기술 분류를 기준으로, 걸음마 수준의 초입 단계라 할 수 있다.레벨 2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가 미디어텍(MediaTek) AUTUS 차량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에 오토모티브 솔루션을 제공한다. 맥심 기가비트 멀티미디어 시리얼 링크(GMSL) 시리얼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SerDes) 기술은 완성차 업체와 1차 협력사가 요구하는 높은 성능과 유연성, 효율을 위해 동급 최강의 전송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맥심의 전력 관리 솔루션은 미디어텍 플랫폼의 멀티미디어 성능과 효율을 향상시킨다.미디어텍 AUTUS I20(MT2712)는 멀티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유연한 인터페이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삼성전자가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8890'을 탑재한 아우디 신형 차량 A4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차량용 프로세서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엑시노스 오토 8890은 아우디 차량에 적용되는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3세대 MIB(Modular Infotainment Platform)에 탑재돼, 메인 프로세서로서 차량의 각종 정보를 관리한다.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 In Vehicle Infotainment)은 운행 정보나 차량 상태 등의 정보(Information) 요소와 멀티
[테크월드=석주원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험ㆍ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자동차 기능안전 국제 표준인 ‘ISO 26262 기능안전관리(FSM, Functional Safety Management)’ 인증을 취득했다.이를 통해 삼성전자는 글로벌 고객들이 요구하는 기능안전을 만족하는 차량용 반도체를 개발,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최근 자동차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전자기기로 변화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에 사용하는 반도체에 요구되는 안전 등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ISO 26262는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IoT 소프트웨어 기업 윈드리버(Wind River)가 4월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에지(Edge) 컴퓨팅 가상화를 위한 신제품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HVP)’ 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HVP는 다양한 운영체제와 이종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을 하나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윈드리버는 “HVP는 레거시 플랫폼과 소프트웨어를 지능화하는 과정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줄 것이며, 나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CES2019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 중 하나는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를 접목한 커넥티드카 기술이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올해 CES에서 LG전자와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개발을 함께 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Azure) 클라우드와 AI 플랫폼으로 닛산, 토요타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와 LG전자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SW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7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SW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통해 LG전자는 차세대 주력사업인 자율주행차 부품 인포테인먼트 경쟁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LG전자는 앞선 기술력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를 활용해 인공지능 자율주행 SW를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다목적 전방 카메라(Multi-Purpose Front Camera) 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DSM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보쉬는 2019년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서 도시화, 인구 증가, 기후 변화를 포함한 오늘 날의 여러 과제들에 대한 기술적인 해답을 제시한다. 기술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인 보쉬는 미래 모빌리티와 스마트 홈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CES에서 보쉬는 사람들이 통합 서비스를 갖춘 무인 전기 컨셉 셔틀을 통해 새로운 종류의 모빌리티를 경험하기를 기대한다. 주변 환경과 매끄럽게 커넥티드되는 조용한 무인 셔틀과 같은 형태의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