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응진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는 AI 시대에 기업과 기관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NVIDIA)와 스타버스트(Starburst) 등 글로벌 리더 기업들과 협력해 스토리지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먼저 델은 엔비디아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자사의 ‘델 파워스케일(PowerScale)’ 스토리지가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DGX 슈퍼POD(SuperPOD)’을 위한 이더넷 스토리지로서 인증됐음을 알렸다.또한 데이터 애널리틱스 플랫폼 기업인 ‘스타버스트(Startburst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엔비디아는 강력한 엔터프라이즈급 생성형 AI 기능을 개발하기 위해 서비스나우(ServiceNow)와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되는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하면 보다 빠르고 지능적인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할 수 있다.서비스나우는 엔비디아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가속화된 인프라를 사용해 맞춤형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개발하고 있다. 해당 LLM은 엔드투엔드(end-to-end)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형 플랫폼인 서비스나우 플랫폼(S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는 자사의 A100 GPU가 MLPerf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업계 최고의 결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테스트에서 8개의 워크로드를 모두 실행한 기업은 엔비디아와 파트너사(델, 후지쯔, 기가바이트, 인스퍼, 레노버, 네트릭스, 슈펴마이크로)뿐이었으며, 제출한 작업물은 전체의 4분의 3이상을 차지했다.또한 작년에 보여준 테스트 점수와 대비해 최대 3.5배 이상 더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엔비디아는 가장 많은 성능이 필요한 대규모 작업을 위해 테스트 제출물 중에서 가장 많은 4096개의 GPU을 사용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엔비디아가 아스트라제네카와 신경망 아키텍처인 트랜스포머를 활용, 새로운 AI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16일 밝혔다.트랜스포머 기반 신경망 아키텍처를 사용하면, 연구자들은 사전훈련 중에 수동으로 레이블링된 예제를 사용할 필요없이, 자가지도 학습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활용할 수 있다.엔비디아와 아스트라제네카는 약물 발견에 사용되는 화학 구조용 트랜스포머 기반 AI 모델 ‘메가몰바트(MegaMolBART)’를 개발 중이다. 이 모델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몰바트(MolBART) 트랜스포머 모델을 기반으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영국에서 최고의 성능을 가진 AI 슈퍼컴퓨터 ‘케임브리지-1(Cambridge-1)’의 구축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임브리지-1은 현재 최종 설치와 초기 테스트 단계를 앞둔 상황이다.케임브리지-1은 400페타플롭(PF)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DGX 슈퍼POD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이는 재생 에너지만으로 가동되는 데이터센터인 카오 데이터(Kao Data)에 구축돼 저전력 고효율 슈퍼컴퓨터 순위를 나타내는 그린500(Green500) 리스트에서 상위 3위 안에 오를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2020년은 테크 자이언트들의 인수 릴레이가 이어진 한 해였다. 엔비디아가 Arm을 인수하고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 사업부를 인수하고 AMD가 자일링스를 인수했다. 메모리 부문뿐만이 아니다. 반도체 업체인 ADI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를 25조 원에 인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세상 혹은 함께하는 세상을 위해 프로세서 기업들은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일까? 프로세서 3강 기업이 올해 발표한 제품과 기술을 통해 되짚어 봤다. 차세대 그 다음을 노리는 인텔올해 인텔(Intel)이 새롭게 선보인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엔비디아(NVIDIA)는 지난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으로 ‘GTC 2020’을 진행했다. 이번 GTC는 40개 주제 영역에서 지난 GTC보다 400개가 더 많은 1천 개 이상의 세션이 진행됐다. 또한 사상 최초로 영어, 중국어, 한국어, 일본어, 히브리어에 이르는 다양한 언어가 제공됐다.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온라인으로 진행한 기조연설을 통해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AI 시대가 전속력으로 다가오고 있음을 강조하며, AI 시대의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AI 컴퓨팅 기술업체 엔비디아(Nvidia)가 슈퍼컴퓨터 DGX 슈퍼 POD(DGX SuperPOD)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해당 컴퓨터는 엔비디아 DGX A100 시스템과 멜라녹스(Mellanox) 네트워크 패브릭을 기반으로 3주만에 구축됐다. 몇 주가 소요되는 복잡한 언어 이해 모델 처리시간을 한 시간으로 단축시키며, 세계에서 20번째로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엔비디아는 지난 해 여러 DGX 시스템을 결합한 DGX 슈퍼 POD를 처음 선보였다. 이는 일반적인 슈퍼컴퓨터에 들어가는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GTC 2020에서 엔비디아 DGX의 3세대 제품인 '엔비디아 DGX A100'을 공개했다. 5페타플롭(PF)의 AI 성능을 제공하는 DGX A100은 전체 데이터센터의 성능과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한 솔루션이다. DGX A100은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Tensor Core) GPU 8개를 통합해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세트 훈련시킬 수 있는 320GB 메모리와 200Gb의 속도를 구현하는 멜라녹스(Mellanox)의 최신 HDR 상호연결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A100 멀티 인스턴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엔비디아가 전 세계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 중 136대가 엔비디아의 GPU를 사용하고 있으며, 최상위 10위권 내 제품 중 절반이 이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위 500대 슈퍼컴퓨터의 총 컴퓨팅 파워 중 약 40%에 달하는 626페타플롭(Petaflops)가 GPU 가속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10년 전만해도 500위권 내 슈퍼컴퓨터들은 GPU 가속기를 채택하지 않았다. 순위권 내 3대는 엔비디아의 사내 시스템으로 그중 20위를 차지한 DGX 슈퍼POD(Super POD)는 자율주행 차량과 같이 컴퓨
인간과 기계가 막힘없이 대화하려면 기계의 반응이 빠르고 지능적이어야 하며, 그 소리는 자연스럽게 들려야 한다. 하지만 언어처리신경망 개발자들은 그동안 반응 속도와 대화의 품질 사이에서 절충점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속도를 높이면 대화의 품질이 떨어지고, 지능적으로 대답을 하려니 긴 반응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인간의 대화란 것이 그처럼 복잡하다. 모든 말은 참여자들이 공유하는 대화의 맥락과 그전에 있었던 상호작용에 기반해 이뤄진다. 가까운 사람끼리 주고받는 농담이나 문화적인 배경, 말장난 등에 있어 인간은 당황하지 않고 재치 있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자사 AI 플랫폼의 언어 인식·훈련 성능 최적화를 통해 실시간 대화형 AI 언어모델인 버트(BERT)의 활용성을 크게 개선했다고 밝혔다. 버트는 일부 성능 평가에서 인간보다 뛰어난 음성인식 처리 성능을 보여준 딥러닝 기반 AI 언어 모델로, 구글이 작년 11월에 발표한 최신 기술이다. 엔비디아는 이번 플랫폼 최적화로 버트(BERT)를 1시간 이내에 훈련 시키고, 2ms 만에 AI 인퍼런스(Inference, 인식·추론)를 완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며칠 이상 걸리던 것과 비교하면 비약적인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자사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이 MLPerF AI 벤치마크 테스트 8개 부문에서 최고의 성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위 표에서 밝힌 액셀러레이터당 성능 비교는 단일 엔비디아 DGX-2H(16 V100 GPUs) 상의 MLPerf 0.6 보고 기록과 MiniGo를 제외하고, 기타 동일한 규모의 제출 결과를 기반한 것이다. MiniGo의 경우는 엔비디아 DGX-1 (8 V100 GPUs) 제출 결과가 사용되었다.▲MLPerf ID 최대 규모: 마스크 R-CNN: 0.6-23 ▲GNMT: 0.6-26, M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7월 1일부터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인공지능(AI)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 첫날에는 딥러닝 인스티튜트 실습 교육이, 이튿날에는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 엔지니어링 부사장과 심은수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AI · SW 연구센터장의 AI 관련 기조연설과 여러 기술 트랙이 이어졌다.마크 해밀턴 부사장은 “이제 많은 사람이 엔비디아를 AI 회사로 인지한다”며, 최근 엔비디아는 AI 연산에 효율적인 GPGPU(General Purpose computing on Graphics P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22번째로 빠른 슈퍼컴퓨터 'DGX 슈퍼 POD'을 공개했다. DGX 슈퍼 POD은 기업의 자율주행차 개발 속도 향상을 위한 인공지능(AI) 인프라를 제공한다.이 시스템은 9.4 페타플롭의 처리 능력을 제공하고 안전한 자율주행차에 요구되는 방대한 딥 뉴럴 네트워크(Deep Neural Network, 이하 DNN)을 훈련시킬 수 있다. 엔비디아 AI 인프라 부문 부사장 클레멘트 패러베트(Clement Farabet)는 “극한의 학습 정확도를 충족하기 위해 뉴럴 네트워크를 수 만 번 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