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360도 가상현실(VR), 100~110도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하는 울트라와이드비전(UWV) 영상을 8K 수준으로 실황 중계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중계 시험에 성공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초고선명(UHD) 초고화질을 유지하면서 최대 시야각과 비슷한 UWV 영상, 180~360°까지 볼 수 있는 VR영상을 제작, 실시간 송출할 수 있게 된다. 시청자는 HMD와 같은 단말을 사용하거나 대화면 스크린을 통해 현장감과 몰입감이 극대화할 수 있다.연구진의 핵심 기술은 ‘실시간 모니터링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국내 연구진이 울트라 와이드 비전(UWV) 실황중계 기술 개발을 성공했다. UWV는 총 길이 가로 15m, 세로 4m의 48대 멀티패널 대화면으로 초고화질(UHD) 해상도를 유지하며 3배의 크기를 가지는 파노라마 영상기술이다. 향후 이를 활용해 스포츠,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이 가능해 산업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본 기술을 활용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강릉아트센터에서 2월 19일 진행되는 문화공연 ‘난타’를 인천공항 ICT라운지에 UW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하철에서 1Gbps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한 MHN(Mobile Hotspot Network) 이동무선백홀 기술을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개최된 ‘MWC 2017’에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ETRI는 지난해 1월, 서울 지하철 8호선의 터널 내 일부 구간에 5개의 기지국 장치를 설치해 시연에 성공한바 있다.연구진은 또한 지난달에 모뎀 HW 소형화 및 RF 최적화 뿐만 아니라 핸드오버 기능 등 SW 기능도 대폭 향상시킨 상용수준의 시제품을 이용해 달리는 열차에서 시연에 성공했다.아울러 ETRI는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안치득 방송·미디어연구소장이 19일 중국 성도에서 열린 MPEG 회의에서 한국 UHD 방송 현황과 새로운 미디어 서비스에 대한 전망을 발표했다. 안치득 소장은 국내 인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됐다. 안 소장의 발표가 이뤄진 19일에는 MPEG 회의의 전략 로드맵 워크숍도 함께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레오나르도 케리글리오네(Leonardo Chiariglione) MPEG 의장을 비롯해 한중일 ICT 기술 관련 인사들이 초청돼 발표했다.안 소장은 이날 국내 연구진들이 표준화를 주도한 고효율비디오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CEA-Leti와 28nm 초박형 바디 산화막 FD-SOI 기술 기반 초광대적 전압 범위 디지털 신호 프로세서(DSP)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