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디지털 전환 가속은 우리 생활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익숙했던 환경의 변화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생활TECH]에서는 대수롭지 않게 지나치던, 쉽게 접할 수 있는 IT 기술을 소개하고 어떤 원리로 동작하는지, 그리고 개선할 부분은 없는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최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등 기후 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기후테크(Climate Tech)’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후테크란 탄소배출 감축과 기후 변화 문제에 대응하는 모든 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기혁신센터)는 ‘2021 K-Champ Open Bridge’ 프로그램을 통해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과 협업할 유망 스타트업 5개 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비더시드, 원네이션, 다모아텍, 랩오랩, 소무나 5개사는 농협경제지주 사업부서의 서류 검토·미팅을 거쳐 PoC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과 함께 각 농식품 분야 이커머스, 데이터 농업, 농식품 분야 ESG, 유통·물류 트래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11월 25일 선정 기업과 농협경제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산업의 융합점을 찾아보는 ‘AI 서밋 서울 2021(AI Summit Seoul 2021)’이 오는 12월 8~9일 이틀간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2021년 4년째를 맞은 AI 서밋은 경영자와 각 부서의 현업 종사자, AI 관계자, IT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AI의 기술적 변화와 흐름과 이런 진화가 산업·비즈니스에 주는 영향에 대해 국내외 AI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들어보는 글로벌 지식 포럼이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디지털마케팅코리아(DMK) 박세정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글로벌 애그리-푸드 테크 기업 엔씽이 스마트팜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중동 최대 규모 IT 전시회 ‘두바이 GITEX 퓨처 스타즈 2021(GITEX Future Stars 2021)’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올해 41회를 맞이하는 GITEX 퓨처 스타즈는 두바이에서 열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 통신 산업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가 해외 전시회에 참가하는 대표 기업을 선정해서 직접 지원하는 만큼 평년보다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엔씽은 전문가단 평가 이
[테크월드=신동윤 기자] 이제는 인공지능(이하 AI)의 적용이 시도되지 않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정말 다양한 분야에서 AI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물론 아직 본격적인 도입이 이뤄지고 있는 분야는 극히 제한적이긴 하지만, 이런 투자와 연구는 조금씩 결과물을 내놓고 있다.AI는 특히 사람들이 하기 귀찮아 하는 일, 그리고 인력 집약적인 일, 반복적인 일 등에서 집중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예를 들면 수많은 보안 모니터링과 같은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한 반복 작업이나, 기업의 반복적인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기 위한 RPA(Robot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1. 빌딩숲에서 애그리테크로 농사짓기 #2. 애그리테크란?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의 합성어로, 농업의 재배 효율, 수익을 높이기 위한 기술이다. 주로 농지의 일손을 도울 수 있는 자율주행 스마트 농기계나, 도시농업을 위한 LED 조명 등의 기술들이 있다.(사진 설명: 대동공업의 자율주행 이앙기를 사용해 모를 심는 모습(좌)과 에어로팜스(AeroFarms)의 실내 작물 재배 모습(우)) #3. 빌딩숲 속 식물 재배, 도시농업도시농업은 옥상, 건물 내부와 같은 도심 속 공간을 활용한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5일 SK텔레콤이 대동공업과 함께 '실시간 이동 측위(RTK, Real Time Kinematic)' 기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자율주행 이앙기를 출시했다. 논은 바닥이 고르지 않고 고인 물로 인해 시야 확보 또한 어려워, 정확한 이앙을 위해 숙련된 기술과 집중력이 요구된다. 자율주행 이앙기를 사용하면, 농부는 별도로 기계를 조작하지 않아도 정확히 못자리를 따라 모판의 모를 논에 옮겨 심을 수 있다.자율주행 이앙기는 ▲직진 유지 ▲모 간격 유지 ▲정밀 비료 살포 등 3가지 핵심 기능을 탑재해 이앙작업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오늘 14일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인공 지능 활용을 통한 기술적 한계의 솔루션 제공’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간담회에선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적용 사례와 신기술 시제품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올해1월 CES를 통해 선보였던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이미지·영상 복원 기술 딥레이(DeepRay)를 현장에서 시연했고 ▲머신비전과 로봇 공학, AI 기술을 융합한 식기 세척 자율 시스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캠브리지 컨설턴트가 농지를 자율 주행하고 작물의 생장과 예상 수확량 데이터를 수집하는 로봇 마무트(Mamut)를 공개해, 스마트 농업에 한 걸음 다가섰다. 농작물의 생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무트가 데이터 자동 수집 기술로 정확한 농작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농가는 수확량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 캠브리지 컨설턴트, 스마트 농업 시대의 자율 로봇 '마무트(Mamut)' 공개 from Cambridge Consultants on Vimeo. 마무트는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 로봇 플랫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