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방제일 기자] 정읍시는 정부가 확정·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중 하나인 그린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전선·통신선 지중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로 내 도시미관을 해치는 한전 배전선로 등을 지중화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학교 주변 통학로와 보행 불편 지역의 보행 위험 요소를 제거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할 방침이다.사업 구간은 동초등학교와 정읍여중 등 학교 주변 통학로 16개 구간이다.국비와 한전 등의 지원을 받아 총예산 289억원을 투자해 2021년부터 2025년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플리어시스템이 고성능 열화상카메라T-시리즈에 최신 모델인 'FLIR T860'을 추가해 7일 출시한다. 플리어는 변전소 설비, 배전선, 제조 설비, 사업장 시설의 전기/기계 시스템 등 주요 자산의 검사를 간소화하는 데 적합한 검사 경로 설정 소프트웨어를 이번 T860 열화상 카메라에 적용시켰다. 사전 계획된 경로로 검사를 실행함으로써 현장 검사를 더욱 빠르게 끝마치고 조사 보고서도 훨씬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해상도 640×480의 열화상 카메라는 FLIR의 첨단 Vision Processing 기술과 특
[테크월드=정재민 기자] 연일 재난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지난 8월 14일 전력수급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예상치 못한 폭염으로 지난달 이미 여름철 최대전력수요를 경신했고, 무더위가 앞으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전력수급 상황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 하지만 무더위가 이어지는 9월까지 전력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맹렬한 기세의 더위로 전국 각지에서 노후 아파트를 중심으로 정전이 발생하자, 백운규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은 폭염에 대비해 한국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를 보면, 황량해진 세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한 인간들의 모습이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부분이 많이 보인다. 더 나아갈 수 있었던 발전과 공존의 길을 핵으로 무너뜨린 뒤에 남은 것은, 살아남았다는 약간의 희망과 먼지, 그리고 절망뿐이었다. 독재자의 죽음으로 영화는 해피엔딩인 것처럼 보이지만, 그들의 삶이 아주 조금 더 촉촉해졌을 뿐 재건의 가능성은 여전히 ‘0’이다. 지금까지의 흐름처럼 지구의 자정작용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면, 사진의 자연 광경을 사
「노이즈(EMC) 입문」 시리즈는 지구가 안고 있는 환경문제 중 하나인 노이즈 문제와 눈에 띄지 않는 존재이면서 지금은 모든 전자 기기에서 불가결한 EMC 대책 부품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것이 목적이다. 본 연재는 TDK Techno Magazine에 게재된 내용이며 TDK 주식회사의 사전 승인을 받아 전재한다. 앞으로 전자 기기의 기획, 설계, 시제품, 제품화 단계 모두에서 효과적인 노이즈 대책을 지원하는 TDK의 EMC 솔루션을 중심으로 노이즈 문제를 고민해 보기로 한다 ※ 이 기사는 TDK 주식회사로부터 사전 승인을 받아 전재하는 것임을 밝힙니다. 자료제공: 한국TDK/기술 문의: 02-554-6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