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엔비디아는 글로벌 차량 제조업체 볼보(Volvo) 자동차가 2020년 초 생산될 차세대 자동차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자비에(NVIDIA DRIVE AGX Xavier) 컴퓨터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볼보는 고도로 통합된 인공지능(AI) 차량용 컴퓨터인 엔비디아 드라이브 AGX 자비에를 통해 개발과 지원에 필요한 총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자율주행 기능 개발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차량의 초기 생산 모델은 기존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능가하는 레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