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글로벌 배터리·모빌리티 산업에서 전략적 접근 및 민-관 협력이 중요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울러 네덜란드 정부와 기업들은 자국 기업과 우리나라 주요 배터리·모빌리티사 협업을 통한 적극적 국내 진출 의지를 피력하고 나서 주목받았다.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은 1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네덜란드 배터리 및 e-모빌리티 산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네덜란드 배터리·모빌리티 분야 혁신 기업들의 솔루션 소개를 위해 마련됐다.델프트·라이덴 자·그린차지 등 네덜란드에 본거지를 둔 배터리·
[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철도교통부품창의연구소는 ‘철도산업 기술의 국산화 현황과 해외진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철도산업 기술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국내 철도 기술은 지난 2004년 고속철도 도입 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이뤄냈고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추진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안전과 밀접한 철도 신호시스템 국산 기술의 도입은 요원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심포지엄에 앞서 좌장을 맡은 김재문 한국교통대학교 교통대학원장(인프라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광명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2021년 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어린이들을 위한 생활 속 과학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어린이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했으며,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해 평가·현장실사를 통해 광명시가 최종선정 됐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명시는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으며, 시비를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대한민국의 철도 역사상 2004년은 특별한 시기였다. 그동안 비둘기호, 무궁화호, 새마을호라는 열차를 대신해 KTX가 도입되는 시기였기 때문이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새마을호의 최고시속은 150km/h였지만, KTX는 꿈의 속도인 300km/h 이상(최고속도 350km/h)을 달성했다. 서울-부산 또는 서울-광주가 약 2시간 내지 2시간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기에, 드디어 전국이 1일 생활권의 시대에 접어들었다.그런데 이제는 KTX의 속도보다 약 4배 정도 빠른 시속 1200km/h의 속도로 이동할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앤시스(ANSYS)가 ‘앤시스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ANSYS Startup Program)을 통해 전 세계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앤시스는 프로그램이 시작된 2016년부터 전 세계 558개의 스타트업이 자동화와 인공지능을 통한 3D 자동차 레이더 시스템부터 전기 하이퍼루프 수송, 비영리 식량 안보에 이르는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도록 기여해왔다. 시뮬레이션은 엔지니어가 설계 개선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제품이 더욱 빨리 시장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미래 진로를 체험할 수 있도록 ICT 체험관 '티움'을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 등록했다. 이번 등록은 SK텔레콤이 자사가 보유한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을 청소년들에게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미래 기술 체험 기회와 함께 SK 인재육성 철학도 전달할 계획이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514평 규모의 전시관 '티움'은 현재관과 미래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래관은 2047년의 미래도시로 여행에 나서는 스토리로 구성돼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다쏘시스템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글로벌 100)’ 1위로 선정됐다.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선정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은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적인 기업 평가 기준이다. 환경, 사회, 재무, 혁신 역량 등 종합적 성과지표를 통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종합 순위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제품 지속가능성을 신규 평가 기준으로 반영했다.다쏘시스템은 이번 1위 선정 포함을 포함해, 7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