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영민 기자] 나이언틱(Niantic)은 2024년 자사의 비주얼 포지셔닝 시스템 ‘라이트십 VPS’(Niantic Lightship VPS)와 퀄컴의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Snapdragon Spaces XR)의 개발자 플랫폼이 상호 호환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호환성 확보로 스냅드래곤 스페이스 XR 개발자 플랫폼을 사용하는 개발자는 라이트십 VPS의 기능을 손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된다. 디지털 창작물 의 결과물을 불러와 생생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다.양사는 아웃도어용 AR 헤드셋 하드웨어 개발 가속화를 목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나이언틱은 Microsoft의 기술 컨퍼런스 ’Microsoft Ignite Conference 2021’에서 Microsoft와 디지털과 물리 세계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이용자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3일 발표했다.이날 Niantic의 John Hanke 대표는 개념 증명을 위해 홀로렌즈로 “Pokémon GO” 데모를 시연해 새로운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공개했으며, 이를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의 향후 진화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Niantic.inc(나이언틱)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도시 활성화를 위해 ‘Pokémon GO 시티 스포트라이트 이니셔티브’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Pokémon GO 시티 스포트라이트 이니셔티브’는 지역 관광을 발전시키기 위해 포켓몬 트레이너들이 공동체 내에서 관광객이 되도록 장려하는 프로젝트다.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22일 부산(한국), 교토(일본), 타이난(대만), 오클랜드(뉴질랜드) 등에서 처음으로 진행된다.각 나라의 도시들은 코로나19 확진률이 전반적으로 저조하고,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강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첨단 ICT 기술의 발전으로 몰입경험 시장도 청신호가 켜지는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그 한계점은 존재하며, ‘기대 반 걱정 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Part 2에서는 몰입경험 시장의 현황과 한계, 대안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다뤄보겠다. 포켓몬 고에서 발견한 가능성, 하지만…몰입경험이 급속하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은 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부터다. 포켓몬 고는 2016년 7월 게임 개발사 나이언틱(Niantic)이 출시한 모바일 앱 게임으로, 실제 장소에 증강현실을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몰입(沒入)’, 무언가에 흠뻑 빠져 심취해 있는 무아지경의 상태. 심리학 용어사전에서는 몰입에 관해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바쁜 일상과 업무, 눈만 돌리면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자극적인 콘텐츠가 범람하는 요즘 세상에선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몰입의 가치는 꽤 달콤하게 느껴진다.몰입에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 일차적으론 흥미, 이차적으론 감각의 자극을 들 수 있겠다. 현재 여러 멀티미디어 중 가장 집중하기 쉬운 포맷은 동영상이다. 전통의 문자와 그림 콘텐츠 역시 충분히 흥미롭고 재미있는 정보로 몰입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안경’이란 사람에게 시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엔 매우 효과적인 도구다. 3D 영화를 볼 때, 가상현실(VR)을 체험할 때 단순히 눈에 기기를 착용함으로써 우리는 전혀 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전에 소개한 스마트 콘택트렌즈는 혁신적인 기술이지만, 얇고 투명한 실리콘 렌즈에 다양한 기술을 집약해야 하기에 구현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간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스마트 안경’은 어디까지 발전해왔을까? 어색함에 반감이 더 컸던 시작 2012년 구글(Google)의 ‘구글 글라스(Google Glas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19에서 세계적인 AR(증강현실)기업들과 글로벌 5G 동맹을 맺었다.SK텔레콤은 26일(현지시간) MWC주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Magic Leap) 와 포켓몬Go로 유명한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Niantic)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AR기기부터 AR 게임 콘텐츠까지 ‘5G킬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26일 SK텔레콤과 ‘매직리프’
[테크월드=정동희 기자] 가구, 생활용품 등 자신이 필요한 것을 직접 제작하는 D.I.Y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C.I.Y(Cultivate It Yourself)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C.I.Y는 말 그대로 ‘스스로 키운다’는 의미로 단순한 마케팅 활동에서 벗어나 고객에게 캐릭터를 스스로 키우는 재미 요소를 선사해 고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뜻한다.C.I.Y 마케팅은 기존의 마케팅 활동에 게임 요소를 적용 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재미를 부여하고 참여도와 집중도를 높일 수 있어 각광 받고 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