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코리아(대표 백지희)의 트렌스 베버리지(Trans Beverages), '와일드 터키 헤리티지 키트(Wild Turkey Heritage Kit)'디자인이 세계적 권위의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Packaging의 Beverages Packaging 부문 카테고리에서 본상을 수상했다.‘iF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F International Forum Design GmbH)은 독일 하노버에 위치해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으로,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 상을 수여한다.'Wild Turkey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바이오 푸드테크 기업 심플플래닛이 푸드테크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에스앤에스랩과 미국 플러그앤플레이와 전략적 업무 협약에 나선다.세포배양 대체 식품원료(배양육 파우더) 개발사 심플플래닛은 국내 최초의 민간 주도형 공유 실험실 ‘아이리스랩’을 운영하는 에스앤에스랩, 세계 최대 엑셀러레이터 및 투자사 플러그앤플레이와 F&B 글로벌 이노베이션 플랫폼(Global Innovation Platform in Food & Beverage)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아이리스랩은 2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CES 2024 현장에서 대한민국의 첫 번째 UAM(도심항공교통) 실기체 실증사업 성공을 위해 글로벌 UAM 전문기업 ‘조비 에비에이션(조비)’과 CEO 미팅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이번 CEO 미팅에는 SKT 유영상 사장과 하민용 Global Solution Office 담당(CDO), 조비 조벤 비버트(JoeBen Bevirt) CEO, 에릭 앨리슨(Eric Allison) 부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 CEO는 CES 2022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 연속 현장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온세미는 프리미엄 스마트 전기차 브랜드 리 오토(Li Auto)와의 장기 공급 계약을 연장한다고 10일 발표했다.리 오토는 지금까지 주행 거리 연장 전기차(EREV) 모델에 온세미의 검증된 8MP 센서를 사용해 왔다. 리 오토는 차세대 800V 배터리 전기차(BEV)에 온세미의 고효율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1200V 베어 다이(bare die)를 채택하고 향후 출시될 모델에 온세미의 8MP 고성능 이미지 센서 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런 양사의 협력은 차량 전동화와 안전 강화 프로세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2024년 반도체 경기 회복세가 예상됨에 따라 그동안 동반 침체됐던 관련 산업 및 기술 부문에서도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다. 그 중 반도체 기술 트렌드에서는 AI가 핵심으로 AI 서버 및 AI를 활용한 분야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AI 서버 점유율 10%↑…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0%↑생성형 AI를 중심으로 한 AI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AWS 등 주요 CSP(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AI 투자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트렌드포스에 따르면 2023년에는 전년 대비 37.7%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가축 메탄가스 연구전문 스타트업 메텍 홀딩스(이하 메텍)가 해외 유명 저탄소 사료업체인 호주 루민8(Rumin8)과 ‘메탄캡슐’(Methane Capsule)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메탄은 이산화탄소와 더불어 지구 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강력한 온실가스다. 기후변화 정부간 협의체(IPCC)에 따르면 소 한 마리가 1년 동안 배출하는 메탄의 양은 육우는 50kg 이상, 젖소는 120kg 이상이다. 내연기관 자동차 한 대의 연간 메탄 배출량이 약 200kg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소가 배출하는 메탄의 양이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테슬라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전기차 경쟁이 심화되고 전체적인 시장 수요 둔화로 테슬라가 부진한 실적을 보이면서 업계에서는 BYD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BYD가 테슬라의 판매 대수를 따라잡으면서 업계의 선두주자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업계 1위 테슬라, 부진한 성적 및 부정적 전망 보여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미국의 금리 상승이 판매에 타격을 입혔다며 테슬라의 부진한 3분기 실적과 함께 향후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았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대표적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차는 다양한 부분에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와 다르다. 결정적인 차이는 구조에 있다. 내연기관차는 엔진에서 만들어진 힘을 변속기, 구동축 등을 거쳐 바퀴에 전달한다. 때문에 부품이 많고 구조가 복잡하다. 반면 전기차는 상대적으로 구조가 단순하다. 동력 전달 과정이 전기모터, 감속기, 바퀴 뿐이다. 대신 전기차는 차체에서 배터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이처럼 전기차와 내연기관차는 여러 면에서 차이가 존재한다. 그래서 대다수 전기차는 별도의 전용 플랫폼을 쓴다. 전기차로서의 효율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가 보그워너(BorgWarner)의 독보적인 바이퍼(Viper) 기술 기반 전력 모듈에 최신 3세대 750V 실리콘 카바이드(SiC) 전력 MOSFET 다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이 전력 모듈은 볼보자동차의 현재 및 미래 전기차 모델을 지원하는 보그워너의 트랙션 인버터 플랫폼에 사용된다.볼보자동차의 하비에르 바렐라(Javier Varela)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부사장인은 “이번 협력으로 볼보자동차는 주행거리와 고속 충전 기능을 향상시켜 전기차의 매력을 더욱 높일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가트너(Gartner)가 올해 전 세계적으로 약 1500만 대의 전기자동차(배터리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출하될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2024년 전기자동차 출하량은 올해 대비 19% 증가한 총 179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가트너는 2024년 승용차, 버스, 밴, 대형 트럭 등 모든 종류의 전기차(EV) 출하량이 총 185억 대에 달할 것이며 그 중 승용차의 출하량은 전체의 97%를 차지할 것이라 전망했다.전 세계 배터리 전기차(BEV) 출하량은 2022년 900만 대에서 2023년 말까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최근 자동차 업계 흐름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생산으로 바뀌면서 전장사업이 미래 핵심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 늘어나는 자동차 전장부품 비중맥킨지앤드컴퍼니 조사에 따르면 전장 원가비율은 2020년 30%, 2025년에는 약 50%에 가까워질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제어장치인 ECU 수도 2020년 약 50개를 기록했으며 2025년에는 약 70여 개 이상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장부품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의미한다.2021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발간한 ‘미래 자동차 글로벌 가치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과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은 CES 2023 및 UAM 생산시설 방문행사를 통해 K-UAM 실증 준비현황을 점검하고 초기 상용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SKT는 한국공항공사, 한화시스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을 결성해 국토교통부 UAM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 1단계 사업에 참여한다.조비 에비에이션과의 초협력을 바탕으로 국내 UAM 실증 초기 단계부터 독보적인 실증 데이터를 확보해 글로벌 UAM상용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LG전자가 LG 클로이(LG CLOi) 로봇을 앞세워 서빙·배송·안내 등 고객 서비스 분야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DX)에 속도를 낸다.LG전자는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B2B(기업간거래) 유·무선 통신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LG유플러스와 협력해 서비스 로봇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서비스 로봇 사업 확대 및 신사업 기회 발굴 ▲로봇 전문 판매 채널 공동 발굴 및 활용 ▲클로이 로봇 기반의 통신, AI, 원격제어, 로봇 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번개장터가 현재의 성장세를 가속화하고 공고히 하기 위해 최재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밝혔다.새롭게 선임된 최재화 대표는 2020년 3월 번개장터의 마케팅과 패션 사업을 총괄하는 최고마케팅책임자(CMO)로 합류했으며, 2021년부터는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하며 탁월한 성과와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 MBA를 이수한 최재화 신임 대표는 번개장터 합류 전 구글코리아 국내 유튜브 유저 마케팅을 총괄하며 IT 플랫폼 비즈니스 경험을 쌓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디슨이노는 LG에너지솔루션과 올해 190억 규모의 배터리 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최근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부품인 셀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LG엔솔과의 배터리 셀 구매 계약으로 에디슨이노의 자금력과 향후 전기차(BEV) 사업에 대한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철저한 품질관리·안전관련 규정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셀을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LG엔솔과의 계약체결은 파트너사로 인정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만도는 자동차를 움직이기 위한 동력원과 동력 전달장치, 제동장치를 포함한 자동차 핵심부품을 주력으로 양산한다. 특히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하는 핵심부품부터 고부가가치 미래 첨단 자동차 부품까지 기술력을 지녀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에게 인정을 받고 있다.또 자율주행 시스템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부문에서 선두업체로서 관련 업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자율주행차와 로봇, 헬스케어와 같은 데이터 기반의 솔루션까지 사업을 확대해 시장 기대치가 높다.만도 역시 현대자그룹에 부품을 납입하고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최적화된 배터리 셀 모니터링과 밸런싱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배터리 관리 IC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탁월한 측정 성능과 높은 애플리케이션 견고성을 결합한 TLE9012DQU와 TLE9015DQU는 배터리 모듈, 셀 대 팩(cell to pack), 셀 대 차량(cell to car) 배터리 토폴로지를 위한 경쟁력 있는 시스템 레벨 솔루션이다.이들 제품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전기차(MHEV), 하이브리드 전기차(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배터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국내외 배터리 관련 3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2’가 17~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차전지 완제품 기업 뿐 아니라 배터리 소재와 부품, 커패시터, 제조기기, 검사·측정장비 업체들도 참여했다.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기업은 세계적인 배터리 기업인 국내 배터리 3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과 삼성SDI, SK온이었다. 하지만 포스코케미칼과 고려아연, 엘엔에프, 천보 등 배터리 소재기업들도 그들의 강점과 기술력으로 관람객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독일 폭스바겐그룹이 화재 우려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카(PHEV) 10만 대 이상을 리콜한다. 전기 구동장치를 연결할 때 충전시 절연 등 문제로 화재 위험이 있다는 판단에서다.4일 독일 빌트지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폭스바겐 파사트·골프·티구안·아테온 등 4만 23000대, 아우디 2만 4400대, 세아트와 스코다의 일부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에 따르면 배터리 공급사인 삼성SDI 제품이 아닌 다른 부품에 문제가 생겨 리콜한 것으로 밝혀졌다.PHEV는 엔진, 전기 모터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지난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과 전기차(EV) 배터리 출하량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유럽의 전기차 시장 부진이 계속되면서 국내 2차전지 업계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동기대비 98만 대로 47% 증가했다. 이 중 배터리전기차(BEV) 판매량은 40만 3000대로 122% 늘었고,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 판매량은 15만 8000대로 59% 증가했다.이용욱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은 전월대비 성장세를 회복한 반면, 유럽은 오히려 둔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