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임업과 NH투자증권이 동티모르에 고효율 쿡스토브 20만대를 보급하고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고효율 쿡스토브는 나무땔감⸱숯 등을 연료로 한 고효율 취사도구로 기존 재래식 취사도구 대비 연료 사용량을 최대 50%까지 절감시켜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K임업은 지난 8일 동티모르 라우템 주의 주도인 로스팔로스에서 개도국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을 위한 착수식을 열었다.이날 착수식에는 호세 라모스 오르타(José Ramos-Horta) 대통령,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데이터센터 고객을 위한 ‘WD 골드(WD Gold)’, NAS용 ‘WD 레드 프로(WD Red Pro)’, 스마트 영상·보안감시 특화 ‘WD 퍼플 프로(WD Purple™ Pro)’ 포트폴리오의 신규 22TB HDD를 본격 출하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왓츠 넥스트 웨스턴디지털(What’s Next Western Digital)’ 이벤트를 통해 공개된 이번 신제품 3종은 옵티낸드(OptiNAND), ePMR(Energy-enhanced PMR, 에너지 향상 PMR), TSA(Triple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김성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세계 정보 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수여하는 2021년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The Karl Ferdinand Braun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은 브라운관 TV를 발명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브라운 박사를 기념해 만들어진 상으로 198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 상은 평생에 걸쳐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공을 세운 인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공로상이다.김성철 사장은 LTPS(저온폴리실리콘) 기반의 고해상도 OLED 대량 양산에 기여한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코로나19 팬데믹과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 차원에서의 국가 봉쇄와 같은 사태는 인류의 삶에 많은 변화를 안겨줬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에 대한 관심도 조명되고 있다. 뉴노멀 시대의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특히, 같은 메모리 IC 제조업체는 어떻게 OEM의 요구사항을 충족해 나갈까?대만 메모리 제조업체 윈본드(Winbond)는 이와 관련해 전략적인 제품 출시와 기술 개발, 적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IC 시장에 대한 업계의 평가와 윈본드의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반도체 시장이 다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만 해도 산업통상자원부의 5월 수출입 동향 자료에 따르면, 반도체 제조장비를 포함한 자본재 수입이 9.1% 증가했으며, 수출도 글로벌 리서치 기관의 세계 시장 하향 전망에도 반도체는 18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로 전환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도 3분기 매출 전망치를 46억~52억 달러에서 52억~54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글로벌 메모리 시장은 클라우드, IoT, AI 등의 수요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힘입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새로운 임베디드 UFS(Universal Flash Storage) 디바이스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을 공개했다.이번 신제품은 JEDEC에서 새롭게 발표한 차세대 업계 표준 UFS 3.1의 쓰기 부스터(Write Booster) 기술을 적용한 UFS 3.1 상업용 스토리지 솔루션으로 5G 애플리케이션 구동에 최적화돼 있다. 모바일 개발자들은 이를 통해 5G 스마트폰의 사용자 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521 임베디드 플래시 디바이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웨스턴디지털의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iNAND e.MMC 5.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이하 EFD)’ 스토리지 솔루션이 르네사스(Renesas) ‘R-Car 오토모티브 시스템 온 칩(system-on-chips, 이하 SoC)’에 대한 호환성 검증을 마쳤다. 이번 호환성 검증을 통해 고성능, 신뢰성, 극한의 작동 온도 범위가 요구되는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의 지원 폭을 늘릴 전망이다. 낮은 소비전력과 긴 수명을 갖도록 설계된 iNAND 오토모티브 그레이드 e.MMC 5.1 EFD 스토리지 솔루션은 르네사
최근 메모리 반도체 업계는 극심한 부침을 겪고 있다. 많은 지표들이 시장의 침체를 나타내고 있지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반도체 집약적인 산업의 급성장이나,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시장의 등장, 그리고 미세공정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적 트렌드가 대두됨에 따라 향후 발전 가능성이 높은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라는 새로운 이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을 더욱 오리무중으로 만들고 있다.최근 반도체 메모리 시장을 휩쓸고 있는 시장의 극심한 침체와 미중 무역전쟁, 그리고 미세공정 기술과 자동차용 반도체 메모리와 같은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3D TLC 낸드(NAND)에 기반한 256GB 오토모티브용 e.MMC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 EFD) ‘웨스턴디지털 iNAND AT EM132’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64단 3D 낸드 TLC 기술을 적용한 e.MMC 인터페이스 기반의 오토모티브용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높은 품질과 신뢰도에 바탕해 e-콕핏, AI 데이터베이스,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 (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웨스턴디지털(Western Digital)이 업계 최초로 96단 3D 낸드(NAND)를 적용한 UFS 2.1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 ‘EFD’) 신제품 ‘웨스턴디지털 iNAND MC EU321’을 공개했다. 웨스턴디지털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하이엔드 모바일과 컴퓨팅 기기에서 인공지능(AI), 증강 현실(AR), 멀티 카메라를 통한 고화질 사진 촬영, 4K 영상 캡처 등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의 가능성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웨스턴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웨스턴디지털이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위한 새로운 iNAND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mbedded Flash Drive, 이하 EFD) 시리즈 iNAND 8521 EFD’와 ‘iNAND 7550 EFD’ 등 2종을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웨스턴디지털의 64단 3D 낸드 기술과 향상된 UFS(Universal Flash Storage, 범용 플래시 메모리), e.MMC(embedded Multi Media Card, 내장형 멀티미디어 카드) 인터페이스 기술을 각각 접목해 뛰어난 데이터 성능과 높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앤시스(ANSYS)는 이탈리아의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Ferrari)가 자사 전산 유체 역학(CFD) 솔루션을 활용해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orld Endurance Championship, WEC)에서 차량 제조사 부문과 드라이버 부문의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며 GTE-Pro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WEC 2017에서 페라리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대회 통산 다섯 번째 WEC 우승컵과 스물네 번째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페라리는 동급 최고의 내구성을 지닌 공기 역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우리는 ‘자율주행’이란 또 다른 혁명의 시대에 들어섰다. 모든 사람을 위한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가까이 다가왔다. 1927년에 대량생산 라인에서 첫 양산형 자동차가 사람들 앞에 등장한 지 90년이 됐고, 완전한 교체부품들이 들어선 조립 라인에서 대량생산되는 자동차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이는 교통에 혁명을 일으켰고,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먼 거리를 여행할 수 있게 됐으며, 근본적으로 사회를 재구성하는 계기가 됐다.오늘날의 자동차 OEM 시스템은 자율주행 기능의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올해 웨스턴디지털(WD)은 오토모티브 메모리 시장에 본격 진출하면서, 파트너사를 티어1, 자동차OEM사까지 확대해 나가겠다”메모리 업계에서 자동차 시장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갈수록 복잡해지는 인포테인먼트와 내비게이션, 차량 상태를 분석하는 진단 시스템 외에도 지속적인 데이터 스트리밍을 요구하는 차량 간 통신(V2V: Vehicle to Vehicle), 차량과 인프라 간 통신(V2I: Vehicle to Infrastructure) 시스템 등이 발전되면서 많은 데이터양과 고사양을 요구하기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웨스턴디지털은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성장에 발맞춰 오토모티브에 최적화된 신제품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 ‘iNAND 7250A’를 출시하며 시장 변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5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러셀 루빈(Russell Ruben) 웨스턴디지털 오토모티브 솔루션 마케팅 총괄 이사는 “사물인터넷(IoT) 시대에는 모든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모두 저장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며 “클라우드로 저장되는 데이터 양이 증가되는 것은 맞지만, 디바이스 단에서 남아
낸드(NAND) 플래시 스토리지 기업 샌디스크가 새로운 인더스트리얼(Industial) 제품군 출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출현으로 스토리지 시장도 함께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용량·소형화가 가능한 낸드 플래시 강점을 기반으로 시장에 대응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최근 스마트폰과 같이 개인용 디지털 기기 시장이 큰 성장세를 보이면서 스토리지 시장도 덩달아 성장세를 이뤄왔다. 샌디스크는 SD와 마이크로SD 타입의 이동식 저장 스토리지를 시장에 공
최신 자동차 기술 트렌드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기술 전문 전시회 ‘제8회 오토모티브월드 2016(AUTOMOTIVE WORLD 2016)’이 리드엑스포재팬(REED EXPO JAPAN) 주관으로 1월13일부터 1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 서관 전시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오토모티브월드는 넵콘재팬(NEPCON JAPAN), 라이팅재팬(LIGHTING JAPAN), 웨어러블엑스포(WEARABLE EXPO) 등과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오토모티브월드 2016년 전시회는 총 78
웨어러블 기술 조망한 ‘웨어러블엑스포’ 동시 열려.. 국내외 참관객 ‘관심 집중’일본 B2B 전시회 ‘성황’.. "철저한 기획력, 기술 제공자-수혜자 매칭 포커스" 핵심산업화를 이끌어온 최신 반도체 기술과 통신, 신소재를 활용한 차량 경량화 기술 등 혁신 기술 집약체인 '미래형 자동차(SMART CAR)'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가 일본 도쿄국제전시장(BIG SIGHT, 빅사이트)에서 개최됐다. 내국인 포함, 전세계 관련 기업 관계자·엔지니어가 전시장을 방문한 가운데 최신 기술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낸드(NAND) 플래시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샌디스크가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을 천명했다. 사물인터넷(IoT) 시대 도래와 함께 폭발적 증가세로 예상되는 플래시 스토리지 시장에 전면 나설 것을 밝히며 그간 리테일 시장 기업 이미지를 ‘B2B·OEM 시장 강자’라는 브랜딩 전략에 적극 나설 의지를 표출한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러셀 루빈(Russell Ruben) 샌디스크 오토모티브·인더스트리얼 제품 마케팅 총괄 이사는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처럼 밝히며 “플래시 기반 스토리지에 대한 산업계 요구의 급속한 증가 추세에 맞춰
샌디스크가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LG V10에 동급 최강 임베디드 스토리지 솔루션인 iNAND 7232 임베디드 플래시 드라이브(EFD)가 탑재됐다고 밝혔다. LG V10은 샌디스크의 ‘EPIC(Extreme Photo-Imaging Capabilities)’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최초의 스마트폰이다. 샌디스크 EPIC은 OEM 제조사가 스마트폰에서 탁월한 사진 및 동영상의 탁월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된 샌디스크의 가이드라인이다.샌디스크가 주도하는 EPIC은 전문가 품질의 이미지 구현이 가능하도록 특정 기능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