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65조 4600억 원, 영업이익 17조 5700억 원의 2018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17년 동기 대비 매출은 5%, 영업이익은 3조 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사상 최대이며, 매출은 2017년 4분기 65조 9800억 원에이은 두번째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와 OLED 패널 판매 증가가 3분기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반도체 사업은 견조한 메모리 시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정 미세화와 더불어 수율과 생산성이 향상돼 실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