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지능형데이터시스템연구팀이 창업한 인공지능 개인화 솔루션 기업 인텔리시스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스타일테크 유망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 4기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타일테크는 패션, 뷰티 등 스타일 분야에서 AI, IoT, AR, VR 등 신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신사업 분야를 선정해 대·중견기업과과 협업할 수 있는 자금, 공간, 멘토링을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인텔리시스는 상황인지추천(Context Aware Recommendatio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ICT 융합기술 헬스케어 연구개발 전문기업 라온즈가 파킨슨 환자 보행 지원 기기인 ‘스마트 글라스(Smart Glasses)’를 상용화했다고 밝혔다.스마트 글라스는 환자의 외부 활동에 필요한 보행 지원 장치로 외부의 도움 없이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지원기기다. 보행 패턴을 수집 분석하며 보행 기능 향상을 위해 시각적 패턴을 제공한다. 현재 해외 글로벌 유통기업에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식약처는 지난 9월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의 연구개발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탁연구과제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엣지 네트워킹 핵심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월 3일 밝혔다.이를 전국망 규모의 KOREN(Korea Advanced Research Network, 미래 네트워크 선도 시험망)과 연동하고, 4개 응용서비스와 연계한 시연 및 기술 검증도 함께 완료했다.ETRI가 개발한 지능형 엣지 네트워킹 플랫폼은 AI 기술과 네트워크 기술을 결합한 차세대 핵심 네트워킹 기술이다. 얼굴인식·상황인지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네이버나 카카오는 이렇게 새로 계정을 만들어야 하지만 (소상공인도 사용할 수 있는 고객센터 서비스인 ‘KT AI 통화비서’는) 자신이 갖고 있는 전화기 그대로 인공지능(AI)을 쓸 수 있다. (고객이) KT에 전화하면 나만의 AI 고객센터가 생기는 것이다”최준기 KT AI빅데이터사업본부장은 25일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새로 출시한 ‘KT AI 통화비서’와 관련해 ‘(소비자들이) 전화 통화보다 네이버나 카카오 앱처럼 직관적으로 보이는 서비스를 더 선호할 수도 있는데, 이런 서비스 대비 경쟁 우위가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카카오뱅크가 17일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 회의)에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9.7% 늘어난 1338억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매출은 47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6.2% 증가한 1159억원으로 집계됐다. 총 자산은 29조9013억원이다.카카오뱅크는 고객층이 전 연령대로 확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 증가와 1400만명의 월간 모바일 트래픽(MAU)에 따라 플랫폼과 뱅킹 비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NHN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6%, 전 분기 대비 0.8% 증가한 459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 전 분기 대비 45.5% 오른 292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5.4% 상승한 23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은 NHN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 전문이다. 안녕하신가. NHN 정우진이다. 오늘 2021년 1분기 NHN 실적발표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1분기 NHN은 새로운 사업 기회를 통해 우리의 기술력을 검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는 6일, 자율주행차에서 운전자 상태를 고려해 제어권을 안전하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가이드라인과 관련 기술 3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관련 데이터셋을 공개했다.운전자 개입이 어느 정도 필요한 조건부 자동화 단계 자율주행차는 상황에 따라 사용자가 차로부터 운전 제어권을 받아야 하지만, 그간 제어 전환 기준이 명확하게 마련되지 않았다.ETRI가 개발한 자율주행차 인적요인 가이드라인은 운전자·차량·환경 측면에서 다양한 제어권 전환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지난 3월 11일 대전소방본부 가수원안전센터 예비상황실에 지능형 119 신고 접수시스템을 구축했으며, 현재 현장 관계자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8일 밝혔다.ETRI 연구진은 119 신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 신속·정확한 초동대처에 기여하는 ‘119 신고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재난 상황인지 및 대응지원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이 기술은 ▲대화 음성인식 ▲접수자를 위한 상황별 질문 추천 ▲재난 분류 ▲자동 대응 정보 제공 기능 등을 제공한다.연구진이 개발한 시스템은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융합기술학제학부 김승준 교수 연구팀은 한국HCI(Human Computer Interaction)학회가 주최한 ‘2021 한국 HCI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본 연구팀은 자율주행차량 운전자의 인지 부하를 측정하는 기존 방법과 달리 상호작용 요구도를 분석함으로써 의미있는 운전자 상태 판별 방법을 제안해 제출된 200편의 논문 중 최종 5편의 논문(상위 2.5%이내)에 선정됐다.김승준 교수(교신저자) 연구팀의 석박사통합과정 전은기 학생(제1저자), 박사과정 여도현 학생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삼성전기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70% 이상 성장했다. 올해는 설비 투자도 전년 대비 확대하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삼성전기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864억원, 영업이익 2527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 73% 증가했다. 2020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8조2087억원, 영업이익 82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6%, 12% 성장했다.다음은 삼성전기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 전문이다. 안녕하신가.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10일 서울시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5G-V2X' 기반 자율협력주행을 공개 시연했다. 핵심은 자율차-스마트폰-주변차량-신호등-CCTV 등에서 수집된 정보를 자율운행 중인 차량에 실시간 연동함으로써 위험을 사전에 감지·회피할 수 있도록 돕는 5G 기반 C-ITS(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 기술이다.초고속, 초저지연 특성을 지닌 5G는 자율주행기술과 찰떡궁합이다. 5G 단독으로 자율주행을 구현할 순 없지만 자율주행에 5G를 연동하면 구현할 수 있는 서비스의 폭은 훨씬 넓어진다. 요컨대 차량에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LG전자가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와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4G 스마트폰 LG G8 ThinQ에 한 단계 진화한 AI를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보다 수십 배 더 빠르게 많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5G 시대를 맞아 사용자에게 꼭 맞는 정보와 서비스를 더 빠르고, 정확하고,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알아서 찾아주는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가 새롭게 탑재됐다. 집안의 스마트 가전과 연결하고 제어하는 스마트홈 AI는 더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오라클이 ERP 클라우드와 EPM 클라우드에서 AI 역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최신 머신러닝 기술 기반의 혁신은 비용 보고 지원, 프로젝트 관리 디지털 비서, 고급 재무 통제와 프로젝트 공급망 관리 등에 적용됐다. 112개 국가, 23개의 산업군에 걸쳐 6,000 곳 이상의 조직에서 보다 완전하고, 혁신적이며 높은 보안 수준을 갖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채택해왔다. 이처럼 다양한 규모의 기업과 기관들이 오라클 ERP 클라우드를 통해 조직의 생산성을 향상하고 비용을 절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산업교육연구소는 3월22일부터 23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자율주행차 시장의 개화를 위한- 전자장치(전장)사업 대해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국내외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신호처리, 상황인지, 차량제어, 실시간 소프트웨어 기술이 총 집약돼야 하는 것으로 관련 전문가들이 당초 예상한 것보다 훨씬 빠르게 미래자동차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금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국내외 주요 자동차업계의 기술개발동향 및 기술전략으로부터 자율주행차 밸류체인 대해부 뿐만 아니라 레
지문, 홍채, IC카드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지원하는 FIDO기술이 지난해 말부터 적용·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핀테크 서비스의 대표적 보안 기술인 FIDO의 차세대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지난해부터 국제인증 받은 FIDO 기술을 21개 핀테크·보안 기업에 기술이전하고 간편결제, 스마트뱅킹 등 핀테크 서비스에 적용해 사업화 중이다.연구진은 기존 스마트폰만 대상으로 하던 기술에서 벗어나, 윈도우 환경에서도 생체인증이 가능토록 만들었다. PC에서 온라인 홈쇼핑을 하다가 지문을 찍고 얼굴을 대면
SK주식회사 C&C는 7일 왓슨 기반의 인공지능 서비스 ‘에이브릴(Aibril)’ 을 활용해 SK하이닉스 텍스트 마이닝(문서 검색) 파일럿 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오랜 기간 축적한 생산 공정 관련 문서의 체계적 검색 및 활용도 제고를 통해 생산 현장에서의 빠르고 올바른 의사 결정을 지원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생산 현장에서 궁금증이나 문제가 발생시(時),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PC를 통해 에이브릴에 접속 후 텍스트로 질문을 하면 에이브릴이 최
국내 연구진이 국제표준 규격에 맞는 인증장치 FIDO 인증기술을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미국 팔로알토에서 열린 국제 상호연동 시험에서 스마트카드, 스마트워치 인증장치와 아이폰(i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FIDO 인증기술 등 3종이 인증시험을 통과했다고 1월25일 밝혔다.ETRI는 지난해 5월에 인증받은 FIDO 서버기술을 이번 시험의 상호연동 플랫폼으로 지원, FIDO 연합뿐 아니라 시험에 참가한 글로벌 업체들로부터 기술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FIDO 인증기
ams가 NXP 반도체의 CMOS 센서 사업부를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를 통해 ams는 상대 습도, 압력 및 기온 등 여러가지 환경변수를 하나의 센서 디바이스로 측정할 수 있는 최첨단 모놀리식 통합형 CMOS 센서를 추가함으로써 환경센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토마스 리에너 ams 마케팅 & 전략 부문 총괄 수석 부사장은 “환경 센서는 냄새, 압력, 온도를 모니터하고 측정함으로써 인간의 반응을 있는 그대로 반영해 향상시킨다. 컴퓨터로 정보를 파일화함으로써 데이터 중심으로 처리되는 결정은 자동적이며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다”
인간과 기계의 상호작용을 위해 그리고 사용자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햅틱 기술은 꾸준히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제품이 스마트해지고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사물인터넷 시대에 촉각의 중요성은 점점 더 부각될 것이다. 당분간 촉각센서는 정전용량 방식의 터치스크린 방식이 주를 이룰 것이다. 촉각 센서 기술은 시각 디스플레이의 발전에 맞춰 발전하게 될 것이다. 촉각 디스플레이도 마찬가지로 당분간 여러 가지 현실적 제약 때문에 진동감을 이용한 햅틱 자극이 주를 이룰 것이다. 이 글에서는 감성과 촉감, 촉각센서의 개념, 촉각센서 기술 동향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가 다양한 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동시에 MCU 와 RF 설계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MCU/무선 통합개발환경인 차세대 심플리시티 스튜디오(Simplicity Studi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