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을 선보이며 최신 생성형 AI와 고급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AI 기반 로보틱스를 가속화하고 있다. 엔비디아가 최근 개최된 ‘GTC 2024’에서 파운데이션 모델, 로보틱스 툴, GPU 가속 라이브러리 컬렉션인 아이작 매니퓰레이터(NVIDIA Isaac Manipulator)와 아이작 퍼셉터(Isaac Perceptor)를 발표했다. ▶ 엔비디아 아이작 로보틱스 플랫폼엔비디아 젠슨 황은CEO는 GTC 기조연설 현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을 위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인 ‘프로젝트 GR00T(Project GR00T)’를 21일 발표했다. 프로젝트 GR00T는 로보틱스와 임바디드 AI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엔비디아의 노력을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 설계됐다.엔비디아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엔비디아 토르 시스템 온 칩(SoC) 기반의 휴머노이드 로봇용 컴퓨터인 젯슨 토르(Jetson Thor)를 새롭게 공개했다. 생성형 AI 파운데이션 모델과 시뮬레이션, AI 워크플로우 인프라를 위한 툴을 포함한 엔비디아 아이작(Is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이 지난 19일 오전 5시(한국시간) 실리콘밸리 SAP 센터에서 열린 GTC 기조연설에서 새로운 블랙웰(Blackwell) 컴퓨팅 플랫폼을 비롯해 컴퓨팅 성능 향상이 가져올 기술 발전에 대해 설명했다. 젠슨 황은 강화된 컴퓨팅 성능은 소프트웨어부터 서비스, 로보틱스, 의료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놀라운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젠슨 황은 “가속 컴퓨팅은 변곡점에 도달했으며 범용 컴퓨팅은 한계에 다다랐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컴퓨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로봇도 사람처럼 움직이거나 일을 하기 위해 두뇌, 심장, 손, 발 그리고 감각이 필요하다. 따라서 범용성과 활용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인간과 동일한 폼팩터를 갖춘 로봇이어야 한다. 업계에서는 다섯 개의 기술 가운데 사람과의 상호작용을 위한 로봇 지능과 안정적으로 걷는 이족 보행 능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망한다. ▶휴머노이드 로봇 키우는 5대 핵심 기술휴머노이드 로봇을 만든 주요 기술은 다섯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사람의 두뇌에 해당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심장에 해당하는
[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로봇의 유형은 업무수행의 자율성과 작업장소에서 구애받지 않는 이동성을 중심으로 진화하고 있다. 제조 현장에서 고정된 상태로 사전 입력된 작업을 수행하던 산업용 로봇부터 사람과 같이 일하는 협동 로봇 그리고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 산업용 로봇 → 협동 로봇산업용 로봇은 주로 제조 현장에서 활용된다. 대부분 고정형인 산업용 로봇은 정해진 위치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해낸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작업 정밀도가 가장 높아 조립 및 단순 공정에 산업용 로봇을 채택하고 있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웨이퍼 처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ACM 리서치(ACM Research)는 Ultra Track 장비를 출시하면서 코터/디벨로퍼(coater/developer), 트랙(track) 시장에 진출한다고 25일 밝혔다.ACM은 향후 몇 주 안에 중국 내 고객에게 자사 최초의 ArF 공정 코터/디벨로퍼 트랙 장비를 납품하고, 2023년에는 i-line 모델 장비를 출시할 예정이다. ACM은 KrF 모델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에도 착수하였다.ACM의 Ultra Track은 300mm(12인치) 웨이퍼 공정에 사용되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은 오는 6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협동로봇 개발 기술과 서비스 시장 확대를 위한 상용화 방안 - 매니퓰레이터 핵심부품, 시스템 제어, 안전설계/인증, AI 플랫폼, 표준공정 모델, 스마트 자동화’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한다고 밝혔다.최근 기술의 발달과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의 변화, 산업의 디지털 전환 등 급격한 사회적 변화는 로봇 도입의 속도를 앞당기고 있다. 특히 산업계 전반으로 인간중심, 지속가능성, 회복성이 주요 키워드로 대두되고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KT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5세대 이동통신(5g) 실증환경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양사는 이를 위해 475억 원 규모의 관련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 주관사는 KIRIA다. 양사는 KIRIA 실증지원센터에 ▲다품종 첨단 제조로봇 공급 ▲공정라인과 제어∙관리 시스템 구축 ▲홀로그램과 가상현실(VR)을 이용한 공정확인 보조설비 시스템 구축 ▲5G 통신과 관제를 위한 기반 시설 구축을 수행할 계획이다.KT는 테스트베드(시험장) 구축을 위해 협동로봇, 자율주행 모바일 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테크월드뉴스=박응서 기자] “자체 개발한 협동로봇 ‘인디(Indy)’를 기반으로 하는 자동화 플랫폼을 활용해 자동화 시스템을 구현하는 내부의 자동화 사업팀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음료(F&B) 자동화 실적과 경험을 보유한 파트너들과 밀접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점이 다양한 분야에서 F&B 조리공정의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적용하는 사례를 만든 원동력이다.”박종훈 뉴로메카(Neuromeka) 대표는 뉴로메카가 다양한 전문 분야 협동로봇을 개발하며 업계로부터 인기를 얻게 된 배경에 대해서 이 같이
[테크월드=조명의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이 변종・변량의 다양한 제조환경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작업 로봇을 개발했다. 모듈형 AI 기반 자율작업 로봇은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에 따라 물품의 이송이나 매니퓰레이터, 물품을 들어올리는 리프트 등 모듈을 선택 적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은 대기업과 비교해 생산품종이나 생산량의 변화가 크기 때문에 때마다 그에 맞는 전용생산 설비를 구축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면 더 쉽게 스마트한 생산 공정을 채택할 수 있을
[테크월드=박진희 기자] LG전자가 1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 기술 전시회 ‘하노버 메세 2019(Hannover Messe 2019)’에 참가해 다양한 지능형 제조 솔루션을 공개한다. ‘하노버 메세’는 전 세계 75개국에서 6500여개 기업이 참가하는 산업 기술 전시회로 전 산업군의 트렌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다. LG전자는 LG CNS와 함께 산업용 자율주행 로봇, 인공지능 검사 솔루션, 지능형 자율공장 통합 플랫폼, 산업용 센서 등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며 앞선 제조 기술 역량을 소개한다.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로봇’(Robot)이란 개념은 1920년 체코의 작가 카렐 차페크(Karel Čapek)의 소설 ‘로섬의 만능 로봇’(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처음 등장한다. 체코어로 노동을 뜻하는 ‘robota’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단어는, 인간의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계(로봇)가 반란을 일으켜 인간과 대치하는 장면을 통해 ‘생각하는 로봇’, 즉 인공지능에 대한 개념도 묘사하고 있다.영화 속에서 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달리는 것만이 로봇이 아니다. 1959년 최초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앞서 언급한 아마존의 물류 로봇 ‘키바’를 비롯해 다양한 협업 로봇들이 현장에서 인간과 함께 일하고 있다. ‘스타워즈’의 C3PO나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데이빗 8처럼 인간과 안드로이드가 함께 일하는 모습은 20여 년 뒤에도 볼 일이 없겠지만, 지능형 기계가 인간의 작업을 도와주는 것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기계 팔 형태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으로 인간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협업 로봇에 대해 알아보자. 아마존 – 키바 아마존은 자사의 물류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