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화웨이가 오는 6월부터 상하이 연구개발센터가 가동되면서 차세대 반도체용 노광장치 개발도 병행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중국 상하이시 청포지구 인민정부에 따르면 화웨이가 이 지역에 2021년 9월부터 건설을 진행해 온 연구개발센터가 2024년 6월부터 가동을 시작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이 같은 사실을 보도한 일본 언론인 테크플러스에 따르면 이 연구 센터는 총 부지 면적 17만 6000㎡, 총 건축 면적 23만 2000㎡ (지상 건축 면적 10만 3000㎡, 지하 건축 면적 12만 9000㎡)과 거대하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 2023’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KIST가 CES에 기관 단위로 참가하는 것은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번 CES 2023에서는 그동안 KIST에서 수행해 온 창업 및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KIST 전시관이 위치한 유레카파크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다. KIST는 ▲KIST 지능로봇연구단 ▲티제이랩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가 컴팩트한 크기와 6V ~ 75V의 입력전압 범위를 지원하는 L3751 동기식 벅 컨트롤러를 25일 출시했다.이 컨트롤러는 산업용 장비에서 배터리로 구동되는 경량의 전기차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크기도 3.5mm x 4.5mm에 불과해 일반적으로 24V 및 48V 버스를 사용하는 통신 및 네트워킹 장비에도 적합하다.L3751은 40ns의 최소 온타임 지속시간으로 매우 낮은 듀티 사이클을 지원해 광범위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 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와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등 중요한 금융 이벤트가 많습니다. 증시는 이 영향으로 잠깐 쉬어가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한국은행은 사상 첫 빅스텝(50bp 금리인상)을 단행했습니다.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미국의 대중 제재가 더욱 심화되는 양상을 띄면서 국내 반도체 장비 업체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 글로벌 주요 반도체 장비업체가 중국에 대한 수출을 중단할 경우, 국내 장비업체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에서다. 국내 장비 업체의 경우, ASML, 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AMAT) 등에 비하면 기술 수준이 몇 단계 낮다고 평가돼 왔다. 미국의 대중 제재가 확대될 경우, 반도체 굴기를 노리는 중국이 한국 반도체 장비를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국이 네덜란드 노광 장비 업체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우리나라 반도체 기업은 그동안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D램과 NAND 플래시 분야에서 선두를 유지하며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주도해 왔다. 하지만 최근 D램 분야에서는 중국의 양산이 감지되고, NAND 플래시 분야에서는 타국 기업 간 연합전선이 포착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된 시장을 걱정하는 동시에 경쟁업체의 맹추격도 경계해야 하는 다급한 현실에 직면한 것이다. 메모리 반도체 선두국의 위상글로벌 마켓 인사이트(Global Market Insight)에 따르면, 메모리 반도체 시장규모는 2019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EV 그룹(EV Group, 이하 EVG)가 공정 솔루션과 전문 지식으로 고객을 지원하기 위해 이종집적화 역량 센터(HICC, Heterogeneous Integration Competence Center)를 설립했다. HICC는 EVG의 웨이퍼 본딩, 얇은 웨이퍼 처리, 리소그래피의 제품·전문성과 함께, 전 세계 EVG 공정기술팀으로부터 지원 받는 오스트리아 본사 소재 최첨단 클린룸 시설의 파일럿 라인 생산 시설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객은 EVG의 이종집적화와 첨단 패키징 기술을 활용해 신기술 개발 기간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우리나라는 D램과 낸드 플래시(Nand Flash) 메모리에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치산업의 장점을 살려 원가절감으로 사업을 잘 이끌어 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표면적으로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지만, 언제 치고 나올 지 모르기 때문에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는 동아시아 4개국 중 우리나라가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IHS 마킷에 따르면, D램은 세계 시장에서 2018년 4분기에 삼성전자(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의 피해는 분쟁의 중심에 있는 IT 기업들에 고스란히 돌아갔다. 피해를 본 대표적인 기업으로 중국의 스마트폰과 통신장비 업체 ZTE와 메모리 반도체 업체 푸젠진화가 있다. 미중 무역전쟁이 미국의 제재로 시작된 만큼 중국계 기업들의 피해가 주로 발생한 것이다. ZTE는 미중 무역전쟁의 첫 번째 피해자로 유명하다. 2018년 4월 16일 미국 상무부는 ‘북한·이란 제재’를 위반하고 이들과 거래를 한 ZTE에 대해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2016년 Z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중국 정부의 ‘반도체 굴기’에 지난 몇 년간 반도체 업계는 중국 시장의 변화를 관심 있게 지켜봤다. 하지만 아직 중국 반도체 굴기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의 국내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의 매출이나 점유율 등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이 진입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많은 전문가들도 중국의 자본이 비메모리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지만, 메모리 시장에서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2018년 하반기부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2017년 반도체 업계는 그 어느 때 보다 굵직한 소송전이 여러건 발생했다. 반도체 매출 상위 업체를 대상으로 특허침해 논란과 로열티 미지급에 대한 제기, 판매 금지 신청 등의 이슈로 진흙탕 싸움이 일어난 해였다. 퀄컴 VS 애플 2017년 주목되는 이슈 중 하나는 퀄컴과 애플의 장기화되는 소송전이다. 퀄컴은 스마트폰업체에 통신칩반도체를 공급하며 스마트폰 출고가의 일부를 별도 특허료로 받는 구조로 수익을 내고 있다.2017년 1월 퀄컴의 최대 고객사인 애플은 퀄컴의 이런 사업구조가 불공정하다는 이유로 특허료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정부 지원 아래 반도체에 집중 투자하고 있는 중국 업체들이 기술적으로 D램(DRAM) 보다 진입 장벽이 높아 미뤄왔던 낸드(NAND) 제품 양산을 빠르면 2018년 하반기나 2019년부터 본격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중국에서 건설 중이거나 계획돼 있는 300mm 팹은 12개다. 이 중 메모리 팹은 총 3개이며,낸드 팹 1개, D램 팹 2개가 포함된다. 낸드 팹은 칭화 유니그룹 계열의 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mpany)가 짓고 있다. 칭화유니그룹은 우한, 청도, 난징
TI 코리아는 개별 전력 MOSFET과 IGBT를 위해 최대 600V로 동작하는 업계 최고속의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 UCC2771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UCC27714 상/하측 드라이버 IC는 4A 소스와 4A 싱크 전류 용량으로 부품 공간을 50% 줄여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y)와 같은 서버, 통신 및 산업용 설계에 사용 가능한 고주파, 오프라인 AC/DC 전원 공급 장치의 높은 전력 밀도가 가능하다.UCC27714는 전달 지연이 90나노초(ns)로 기존 실리콘 솔루션보다 40% 낮다. 또
마이크렐은 자사의 독보적인 적응형 온-타임(ON-Time) 제어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동기식 DC/DC 벅 레귤레이터 제품군인 MIC26603-ZA, MIC26903-ZA, MIC261203-ZA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R)는 LED 전구 교체품, LED 튜브 조명, 그리고 다운라이트를 포함한 LED 드라이버에 사용되는 싱글 스테이지 플라이백과 벅-부스트 토폴로지에 최적화된 통합 IRS29831 LEDrivIRTM 컨트롤 IC를 선보였다.
마이크렐 코리아(대표이사 오영준)는 6A/9A/12A 출력 공급전류로 12V 레일에 최적화된 통합 MOSFET 벅 레귤레이터의 최신 세대 제품군인 SuperSwitcher II를 발표했다.
TI 코리아 (대표이사 켄트 전)는 높은 효율성과 전력 밀도를 제공하며 입력 전압 범위가 넓은 동기식 부스트 컨트롤러 3종을 출시했다.
Hot NewsJANUARY | 2011>> IR33% 더 적은 설치 공간으로 PCB 크기 대폭 줄였다SupIRBuck 통합형 POL 전압 조정기 제품군 출시인터내셔널 렉티파이어(IR, www.irf.com)는 소형 4x5mm 패키지 형태로 새로운 SupIRBuck 통합형 POL 전압 조정기 제품군을 출시했다.에너지 효율적인 서버, 저장 장치, 텔레콤, 넷콤 및 셋톱 박스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설계된 이 장치는 33% 더 적은 설치 공간으로 이전 세대의 제품군과 동일한 효율성과 기능을 제공한다.IR38(53)(56)(59) SupIR
자일링스 | 문의 02-3144-0300직렬 및 병렬프로세싱을 조합한 플랫폼자일링스(www.xilinx.com)는 다양한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자들에게 월등한 시스템 성능과 유연성, 통합성을 제공하는 새로운 확장형 프로세싱 플랫폼(Extensible Processing Platform)을 위한 아키텍처를 출시했다.이 ARM 코어텍스 A9 MPCore 프로세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시스템 개발자와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직렬 프로세싱과 병렬 프로세싱을 조합하여 점점 더 복잡한 기능의 수행을 요구하는 임베디드 시스템의 까다로운 요건에
PoL 시스템은 이미 현대의 전자 디자인에서 흔하게 사용된다. 작고 효율적이며 융통성 있는 PoL 컨버터를 이용가능하게 됨으로써 단일 단계 변환의 사용이 가능해지고 15A 이하의 공급을 필요로 하는 마더보드 레일에 공통의 소자 풋프린트를 통해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 디자이너들은 초기의 디자인을 펼치고 개발의 후반에 요구되는 정확한 전류 수준을 최적화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