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현대자동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되어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탄소중립 시대, 미래 차 기준이 전기차로 기우는 가운데, 수소차도 꿈틀거리며 기지개를 켜는 모양새다. 전 세계가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골몰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에 이어 수소에 대한 관심과 기대도 부쩍 커지고 있다. 수소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경제적 효용성 측면에서도 가치가 높아 전기차와 더불어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수소차, 무색·무취·무비·무독성의 기체 활용··· 연료로 우수수소차는 물 이외의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환경친화적 자동차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현대자동차가 BBC 탑기어매거진의 ‘올해의 차’와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해당 매체는 지난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에서 현대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 만에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현대차는 ▲해치백(뒷좌석과 트렁크의 구분이 없는 차량) ‘i30 N’과 i20 N의 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N’의 실용성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세계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H₂)에 주목하고 있다. 수소는 가장 가벼운 원소로, 우주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보편적 에너지원이다. 또 부산물이 물밖에 없어 환경친화적이며 장기간 대용량으로 저장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2018년 8월 ‘혁신성장전략투자방향’에서 수소경제를 3대 투자 분야 중 하나로 선정했고,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이 로드맵에는 수소차와 연료전지를 두 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한다는 비전과 계획이 담겨 있다. 수소경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지난 9월 코스피에 상장한 일진하이솔루스는 환경사업(미세먼지 저감장치 등)과 수소사업(수소 탱크 및 모듈 등)을 영위하는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환경사업은 정부 정책 수혜를 받아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되며, 수소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크다. 수소 운송에 사용되는 튜브트레일러 제품은 실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양산과 사업화 계획을 기대해볼 만하다.일진하이솔루스는 2018년부터 현대차 넥쏘에 탑재되는 Type4 수소연료탱크를 공급하고 있다. 다만 수소전기차는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이기 때문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무인이동체 전시회·컨퍼런스인 ‘2021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UWC, Unmanned World Congress)’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국방부,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이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주관한다. 이 행사는 2018년부터 산업부·과기부가 추진해온 국내 최초 무인이동체 전문 엑스포로서, 혁신성과 홍보,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환경부는 7월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구축된 100호기 수소충전소를 기념하는 온라인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홍정기 환경부 차관,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 화성시, 한국가스안전공사, 넥쏘카페 등 관계자가 참석하고, 온라인 채널명 "유튜브 환경부 뉴스룸*"을 통해 생중계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온라인 행사 참석자들은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공항에 100번째 수소충전소가 구축된 것을 축하하고, 친환경 수소 이동수단(수소 모빌리티) 확산과 탄소중립 비전 실현의 응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무공해차의 미래가 더욱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산화탄소 저감 등 지구의 미래를 위한 노력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기존 내연 기관차는 환경 오염에서 가장 많은 책임을 차지하고 있다. 혹자는 내연 기관차가 환경 오염에서 책임져야 할 비율이 20%를 넘는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이에 요즘 들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전기차는 최근 주행거리가 늘고 있고 가장 큰 고민거리인 충전 인프라도 급속충전기의 발전에 따라 예전보다 개선됐다. 아직 내연기관차보다 가격이 비싸고 전용 배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울산광역시가 현대로템과 함께 국내 최초로 수소전기트램 실증에 착수한다.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에 울산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인 수소전기트램 개발과 실증에 나선다고 밝혔다.수소전기트램 개발과 실증은 현대로템이 총괄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참여한다.이번에 개발되는 수소전기트램은 현대자동차 넥쏘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 모듈을 수소전기트램에 맞게 개발해 400kW급 연료전지 모듈을 탑재하고 최고속도 70km/h, 1회 충전 시 최대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군포시가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38대며 이 가운데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 독립유공자,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등에게 5대가 먼저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연료전지차로 대당 3250만 원(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이 지급되며 인터넷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된다.신청 자격은 신청일 전날까지 3개월 이상 군포시에 등록돼있는 만 18세 이상 개인과 기업, 법인, 단체 등이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현대차그룹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인 ‘에이치투(HTWO)’가 모터스포츠 시장에 진출한다.회사는 올해 첫 출범하는 전기차 레이싱경기 ‘ETCR’에 해당 시스템을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스템은 총 160킬로와트(㎾)급의 발전 모듈(부품 덩어리)이다.수소전기차 넥쏘에 적용된 연료전지 시스템의 2기에 해당하는 출력을 자랑한다. ETCR 차량(65㎾h 배터리 동일 사용) 2대를 동시에 1시간 내에 완전 충전할 수 있다.ETCR 차량엔 엔진이 포함된 구동계(파워트레인)를 걷어내고 전기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된다.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충북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확대한다.충청북도는 5월 17일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 수소차 1대당 지원금을 100만 원 상향한 총 335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넥쏘 차량 가격 7000만 원의 약 47.8%에 달하는 금액이다.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폐차하고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조기 폐차 차량 기준가액의 3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도는 2021년 2020년 이월한 184대를 포함한 총 1086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수소차는 충전 시간이 짧을 뿐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경기 수원시가 2021년 수소 전기자동차 205대를 보급해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에 앞장선다.수원시민이 수소전기차를 구매하면 국비 2250만 원·시비 1000만 원 등 32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차종은 ‘넥쏘(NEXO)’로 100% 충전하면 609㎞를 주행할 수 있다.신청일 60일 이전에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법인·단체, 공공기관·지방공기업(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예산이 소진되면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총 34만577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06.2%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국내는 1.2% 감소, 해외는 185.1% 급증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생산 차질과 판매실적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로 판매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국내에서 세단은 그랜저 9684대, 아반떼 7422대, 쏘나타 7068대 등 총 2만4216대가 팔렸다. 스포츠유틸리티(SUV)·미니밴 등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5777대, 투싼 4478대, 싼타페 4096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충북 제천시는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환경 보전을 위한 친환경 수소전기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구매자격을 완화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소전기차 구매 자격의 완화된 내용은 ‘1세대, 1사 1대에서 1세대 2대, 법인 구매 대수 제한 없음’, ‘의무운행 기간 2대 이상 신청 제한에서 의무운행 기간 이내 2대’이다.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제천시에 연속해 1개월 이상 거주한 만 18세 이상 시민과 법인, 기업, 단체 등이며 잔여 사업량은 94대이다.보급 차종은 넥쏘 수소 전기자동차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며 5분 내외의 충전
[테크월드=조명의 기자]울산광역시가 지난달 22일 현대자동차, 한국수소산업협회와 수소전기차 공공·민간부문 보급과 홍보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10일 수소전기차 보급사업 2차 공고를 하는 등 수소전기차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수소전기차 공모 대수는 920대이다.울산시가 구매보조금으로 3400만 원을 정액 지원해, 넥쏘 기본 사양인 모던형 3490만 원, 고급사양인 프리미엄형은 382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대 660만 원의 세제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할인,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등의 혜택도 받을 수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진행하는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의 8번째 수소 충전소가 하남 드림휴게소에 문을 연다.현대자동차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 내에 위치한 ‘H 하남 수소충전소’가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수소 충전소 구축으로 현대자동차와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목표로 한 8기의 구축은 모두 마무리됐다. 현대자동차 고유의 디자인과 정체성이 반영된 ‘H 하남 수소충전소’는 총 160㎡의 면적에 일 7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는 25kg/h의 충전 용량을
[테크월드=이건한 기자]2003년 4월에 개정된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무공해 차량(Zero Emission Vehicle, ZEV) 의무 판매규정은 완전 무공해 차인 연료전지 차량의 개발을 자동차 생산 업체의 의무로 강요하고 있다. 이 규정에 의하면 2008년까지 250대의 연료전지 차량을 도입하며 각 업체의 도입량은 2008년까지의 시장 점유율로 나누도록 규정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에서 시작된 이 규제는 2007년 이후 뉴욕, 메사추세츠, 버몬트 주로 확대될 예정이며 무공해 차량의 판매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도록 계획되어 있다.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년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정리한 '2019 지속가능성 보고서'에서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차량 사업 성과와 사회적 효과, 미래 계획 등을 소개했다.자동차 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책임에 관한 각국의 규제와 요구가 점차 강화되는 추세다. 이에 글로벌 자동차 업계는 최근 환경오염 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차량 전동화에 나서고 있으며, 수요 예측 기관들은 2025년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 시장 규모가 2000만 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현대자동차는 2009년부터 친환경 차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현대·기아차가 미국의 자율주행업체 '오로라(Aurora Innovation)'에 전략 투자하고 독보적인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현대·기아차가 투자하는 오로라는 2017년 ▲구글의 자율주행 기술 총책임자였던 크리스 엄슨(Chris Urmson)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총괄 스털링 앤더슨(Sterling Anderson) ▲우버의 인식기술 개발 담당 드류 배그넬(Drew Bagnell) 등 전 세계 자율주행 기술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립한 회사로, 설립 초기부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