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아이티센의 자회사 콤텍시스템이 미국 산호세에 본사를 둔 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라이트비츠(Lightbits Labs)’와 국내 및 아시아 독점 사업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대형 고객사 두 곳에 라이트비츠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7월 12일 밝혔다.라이트비츠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설립했던 아비그도르 윌렌즈(Avigdor Willenz)가 지난 2019년 회사를 인텔에 2조6000억 원에 매각한 이후, 관련 AI 기술을 활용해 설립한 NVMe/TCP 기반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더불어 글로벌 반도체업계가 ‘춘추전국시대’를 맞은 가운데 핵심 하드웨어 AI(인공지능) 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장조사기업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 규모는 지난 2019년 92억 9000만 달러(한화약 12조 3000억 원)에서 오는 2030년 2533억 달러(약 336조 3000억 원) 수준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인텔·구글·엔비디아 등 기존 강자들 점유율이 높은 상황에서 신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들도 앞다퉈 ‘판’에 뛰어들고 나서 향후 시장 구도 변화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차,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AI 반도체가 새로운 기회 요소로 각광받고 있다. AI 반도체는 2020년에도 대규모 데이터 처리에 대한 기존 반도체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고성능·저전력 기술을 중심으로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2019년 12월 17일 AI 반도체의 경쟁력 세계 1위를 달성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삼성 전자는 2019년 6월 18일 2030년까지 NPU 분야 인력을 2000명 규모로 확대한다는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IHS 마킷은 2019년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12.8% 감소했으며, 2020년에는 5.9%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5G의 구축이 무선통신 산업에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무선통신 기술이 세계 기업과 경제에 주는 더 많은 혜택 덕분에 회복이 촉진될 것으로 분석했다. 2020년은 5G와 더불어 자율주행차, 인공지능(AI) 기술의 발달이 반도체 시장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자율주행과 관련해 수많은 반도체가 탑재되면서 AI 반도체와 저전력 반도체가 부각되며, 인간의 뇌를 모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