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U+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에이스랩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자율주행차량 이상 여부를 진단하는 차세대 기술을 개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하는 기술은 클라우드(가상 서버)에서 자율주행차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이상 여부를 빅데이터와 AI로 판단해 모빌리티 서비스 운영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이상이 진단된 고장 자율차의 긴급 회수나 위험 지역에서의 무인주행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양사는 오는 3분기까지 자율주행차 이상 진단기술 개발을 마치고 실증사업에
[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앤씨앤이 2019년 연결기준 사상 최대 매출액인 784.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 116.2억 원 순손실 57.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폭도 상당 수 줄였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액 752억 원, 영업이익 56.8억 원, 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년만의 첫 흑자로, 앤씨앤은 코스닥 기장에서의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말끔히 지워냈다고 설명했다.전반적으로 블랙박스 사업부문이 매출을 견인했다. 매분기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고사양 제품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돼 별도기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자일링스는 지난 1월 7일부터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가했다. 특히 이번 CES 2019에서 자일링스는 자동차 기술 분야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자일링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자동차 관련 파트너들과 자일링스 기술을 통해 구현한 인공지능(AI) 가속, AD(Automated Driving), ADAS(Advanced Driver-Assistance System)와 관련한 여러 새로운 뉴스를 발표했으며, 자일링스 제품에 대한 데모도 선보였다.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기술인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의 개념은 어느날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1990년대 중반에 GM의 온스타(OnStar) 서비스가 도입되면서 발전된 텔레매틱스 기술이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서비스의 대중화에 힘입어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커넥티드카는 운전자와 자동차, 자동차와 주변 환경, 교통인프라, 그리고 일상생활의 모든 요소들의 유기적인 연결성(Connectivity)을 기반으로, 교통안전과 혼잡 해소뿐 아니라 다양한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자동차를 의미한다. 또한 현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독자 개발한 최첨단 제동·주차 기술을 국내 업체 최초로 본격 공급한다. 글로벌 부품업체 중에서는 두번째다. 이를 위해 현대모비스는 충남 천안공장과 충북 진천공장에서 각각 차세대 전동식 통합 회생제동시스템(integtated MOBIS Electronic Brake, iMEB)과 원격 전자동 주차시스템(Remote Smart Parking Assist, RSPA)의 양산 준비를 마쳤다. 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제동·주차지원시스템 후발 주자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SK텔레콤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9월 21일 오전 서울 만남의 광장부터 수원신갈 나들목(IC)까지 약 26 km의 경부고속도로 구간에서 시험 주행을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날 SK텔레콤 자율주행차는 차량 통제없는 실 주행환경에서 주변 교통 흐름에 맞춰 시험 주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최고속도 80km/h, 평균속도는 47km/h였으며, 주행시간은 약 33분이었다. 자율주행 면허로 허가 받은 최고속은 80km/h로, SK텔레콤은 허가속도를 넘지 않도록 소프트웨어를 설정했다. 이 차에는 연구원과 일반인 등 2명이
아우디(AUD)I의 협력사인 TT테크(TTTech)가 개발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의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중앙 제어 유닛 ‘zFAS’에 인피티언 테크놀로지스의 AURIX TC297T 마이크로컨트롤러가 채택됐다.인피니언의 ECU는 다양한 센서 데이터를 융합할 수도 있다. zFAS에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채택함으로써 컴퓨팅 성능과 안전성에 관한 높은 요구를 충족한다. zFAS는 능동 및 수동 지원 시스템의 빠르게 증가하는 성능 요구를 충족하고자 개발됐다. zFAS를 사용함으로써
자일링스는 임베디드 월드(Embedded World) 2015에서 약 30개의 얼라이언스 프로그램 회원사들과 함께 Zynq 올 프로그래머블 SoC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자일링스는 프레젠테이션과 데모를 통해 한층 스마트해진 자동차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비전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솔루션들을 다룰 예정이다.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되는 임베디드 월드, 전시장 1-209에서 자일링스의 프레젠테이션 및 데모를 볼 수 있다. 자일링스 전시장에서 다양한 스마트해진 비전 애플리케이션을 데모한다. 멀티카메
소비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개발도 경쟁이 치열하다. 국가별로 규제를 강화하는 추세여서 첨단 안전 시스템의 개발이 불가피한 형국이다. 이러한 ADAS는 센서 기술의 발전과 전자/반도체 기술의 발전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새로운 자일링스의 툴 및 IP와 함께 Zynq 올 프로그래머블 SoC는 차세대 임베디드 비전 제품의 기반이 되고 있다. 자일링스(Xilinx)의 스마트 비전을 위한 올 프로그래머블 솔루션은 이러한 혁명을 주도하고 있다.
오늘날의 자동차는 위성 라디오, DVD 플레이어가 장착된 뒷좌석 HD 디스플레이,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는 완전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디지털 음악 감상, 휴대전화 연결을 통한 인터넷 접속을 지원한다...
-IT기기의 두뇌 - SoC 산업전망 및 육성전략 - 발표 : 조중휘 단장 / 전략기술반도체지원단통신·그린·자동차·디지털헬스 시스템 반도체 강화해야 반도체란 휴대폰, 컴퓨터 등의 전장 시스템에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는 전자소자를 말하며 고성능·고기능, 경박단소, 저전력화의 원동력이다.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와 비메모리에 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나뉘며 현재 국내 반도체 시장은 메모리 중심적이다. 메모리 반도체는 세계적으로 575억 달러의 시장규모로 우리나라가 이중 44%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고 시스템 반도체는 2,100억 달러의 시장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이 지난 달 24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공모대전은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미래의 잠재인력 조기 발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 아이디어 획득, 대학(원)생 및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분야의 저변확대와 마인드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열리는 경진대회다. 글 : 이상헌 기자 / honey73@techworld.co.kr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전 세계 자동차에 사용되는 전장부품의 비중이 2002년 12% 수준에서 오는 2007년 37%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고급자동차를 보면 이 같은 현실이 더욱 확연해 진다. 고급 자동차의 제조원가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비율이 최고 20%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자동차를 바라보는 반도체 업체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 반도체 업체들이 자동차를 하나의 완전한 전자시스템으로 인식하기 시작한 것이다. 일찍이 반도체가 채용된 자동차의 엔진 제어나 ECS(전자제어 서스펜션) 외에도 X-By-Wire 시스템, 텔레매틱스 기술 등의 도입이 반도체 업체들의 가슴을 벅차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