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윤소원 기자] AI/ML, 클라우드, 스토리지 및 5G/Edge를 위한 토탈 IT 솔루션의 글로벌 리더 슈퍼마이크로컴퓨터(Super Micro Computer, Inc.(SMCI), 이하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신규 GPU 시스템 포트폴리오 중 하나를 발표했다고 25일 밝혔다.새로운 모듈형 아키텍처는 소형 1U 및 2U 폼 팩터에서 AI 인프라와 가속화된 컴퓨팅을 표준화하면서 현재는 물론 미래의 GPU, DPU, CPU를 고려해 탁월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제공한다.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일본의 SoC 기업인 소시오넥스트가 TSMC의 2나노 프로세스를 이용한 32코어 CPU 칩렛 개발에서 Arm 및 TSMC와 협업한다고 19일 발혔다.이 칩렛은 Arm Neoverse Compute Subsystems(CSS)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으며 I/O 칩렛 및 각 애플리케이션 전용 칩렛과 함께 단일 또는 다중 인스턴스로 단일 패키지에 구현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소시오넥스트 관계자는 “이 칩렛이 실용화되면 높은 비용 효율을 유지하면서 패키지 레벨에서 지속적인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NTT도코모와 세계 최초로 GPU 가속 5G 네트워크 출범을 위해 협력한다고 5일 밝혔다.생성형 AI 영향력이 전 세계 여러 기업들에 뻗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통신사들은 5G와 향후 출시될 6G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AI 애플리케이션을 비용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통신사들은 2025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700만 개 이상의 5G 마이크로셀과 타워를 구축할 계획이다. 따라서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 관리, 최적화하는 동시에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고객 경험을 극대화하는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세계 주요 시스템 제조업체들이 별도로 발표된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AI 레디 서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이 서버는 기업이 독자적인 비즈니스 데이터를 사용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을 맞춤화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엔비디아 AI 레디 서버에는 엔비디아 L40S GPU, 엔비디아 블루필드-3DPU,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생성형 AI 기반 모델을 미세 조정하고 지능형 챗봇, 검색, 요약 도구 등과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AMD가 새로운 테스트 기능과 5G 제품을 발표함과 아울러 코어 네트워크에서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RAN)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5G 생태계 파트너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AMD 무선 통신 파트너십은 지난 1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AMD 및 자일링스(Xilinx) 제품군 통합, 비아비(VIAVI)와 공동 구축한 새로운 텔코 솔루션즈(Telco Solutions) 테스트 랩을 통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텔코 솔루션즈 테스트 랩텔코 솔루션즈 테스트 랩은 통신 사업자와 통신 솔루
[4SIGHT=존 아보트(John Abbott) 수석 애널리스트] 클라우드 채택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은 비용을 통제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기업 내 조직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로 이동함에 따라 IT의 전체 가격이 감소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많은 조직에서 하이브리드 및 멀티클라우드 운영이 기본값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퍼블릭 클라우드의 무한한 용량의 유연성과 확장성,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예측 가능성과 친숙성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제공하기 때문이다.다만 기업은 종종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으로 인해 발생할 수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데이터센터 가속기 시장이 세계적으로 매년 30% 이상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 업체 망고부스트가 시드 라운드서부터 1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해, 시스템 반도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데이터처리가속기(DPU) 설계에 특화된 국내 스타트업 망고부스트는 당사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130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시드 투자에는 스톤브릿지벤처스, DSC인베스트먼트, 머스트벤처스 등 국내 유수의 VC(Venture Capital)와 홍콩계 자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인프라처리장치(IPU)로도 알려진 데이터처리장치(DPU)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DPU는 패킷 분석(Packet Inspection)과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관리 같은 정확하고 시간에 민감한 보안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비디오 스트리밍을 가능하게 만든다. 또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예측하지 못한 트렌드를 파악할 수도 있다.이것이 바로 전문 프로세서가 업계에서 흥미롭게 바라보며 인기를 얻는 이유다. 이제 네트워크와 스토리지, 보안 작업은 인스턴스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의 데이터 처리장치(DPU) ‘블루필드-2(Bluefield-2)’가 현존하는 모든 DPU보다 4배 이상 높은 성능을 보여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이번 테스트에서 블루필드 DPU는 서버와 스토리지 간 4100만 IOPS(초당 입출력 작업)를 초과해 기존 기록보다 4배 이상 증가된 성능을 증명했다. 이를 통해 신속한 스토리지 액세스가 요구되는 데이터 센터에 가장 빠른 DPU 성능을 제공하게 됐다.또 블루필드-2 DPU는 표준 네트워킹 프로토콜과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뛰어난 성능을 기록했다.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가 A100, A30, A2 등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기반 GPU를 통합, AI용 GPU 서버 성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슈퍼마이크로의 최신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은 이전 세대보다 10배 높은 AI 추론 성능을 제공해 이미지 분류, 객체 감지, 강화 학습, 추천, 자연어처리(NLP), 자동음성인식(ASR) 같은 AI 지원 애플리케이션 작동을 보장한다. 추론 외에도 슈퍼마이크로의 A100 HGX 8-GPU/4-GPU 서버는 이전 세대 시스템에 비해 3배 빠른 AI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가 차세대 400Gbps 인피니밴드(InfiniBand) 네트워킹 플랫폼 ‘퀀텀-2(Quantum-2)’를 공개했다.퀀텀-2는 커넥트X-7(ConnectX-7) 네트워크 어댑터, 블루필드-3(BlueField-3) 데이터 처리 장치(DPU) 및 새로운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모든 소프트웨어로 구성됐다. 현재까지 구축된 가장 진보된 엔드-투-엔드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슈퍼컴퓨팅 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 필요한 최고의 성능, 광범위한 접근성, 강력한 보안을 제공한다.400Gbps의 퀀텀-2 인피니밴드는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슈퍼마이크로컴퓨터(이하 슈퍼마이크로)는 엔비디아 암페어 아키텍처 GPU와 AI 액셀러레이터가 탑재된 3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반 신규 시스템을 18일 발표했다.이번에 새로 발표된 서버는 로우 레이턴시, 고성능을 요구하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설계됐다. 2U 엔비디아 HGX A100 4-GPU 시스템은 고속 CPU-GPU, GPU-GPU 상호 연결을 통해 최신 AI 훈련 클러스터를 대규모로 배포하는 데 적합하다. 슈퍼마이크로 2U 2-노드 시스템은 전원 공급 장치와 냉각 팬을 공유함으로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때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던 ‘드론 쇼’는 많은 화제를 모았다. 쇼에는 드론 약 1200대가 동원됐으며, 엣지 컴퓨팅 기술이 활용됐다. 엣지 컴퓨팅을 통해 실시간으로 다른 드론을 체크하고, 바람 등 흔들림 같은 변수가 생겼을 때 스스로 판단해 드론 간 충돌을 방지할 수 있었다.엣지 컴퓨팅은 IoT(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뿐만 아니라 5G 네트워크에서도 중대한 역할을 한다. IoT 기기와 센서들은 엣지 컴퓨팅으로 지연 시간을 줄이고,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와 프로세싱 비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엣지 컴퓨팅은 클라우드보다 더 빠른 속도, 더 안정적인 보안성을 자랑한다. 데이터의 규모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클라우드보다는 엣지 컴퓨팅의 수요가 더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 그 근거다. 마켓앤마켓(Markets and Markets)은 ‘엣지 컴퓨터 시장 조사 보고서’를 통해 2019년 28억 달러였던 엣지 컴퓨팅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매년 26.5%씩 성장해 2024년에는 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데이터를 중앙 클라우드로 보내지 않고 단말 인근에서 처리하는 엣지 컴퓨팅의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엔비디아는 커넥트X-6 Dx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NIC)를 통해 페이스북의 데이터센터에 안전성, 신뢰성, 확장성, 경제성을 갖춘 오픈 소스 시간 동기화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페이스북은 데이터센터 전반에서 비용 효율적인 방식으로 고정밀 타임 키핑(time keeping)과 시간 동기화를 제공하는 OCP TAP(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타임 어플라이언스 프로젝트)를 오픈 소싱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엔비디아 커넥트X-6 Dx NIC와 프리시전 타이밍 프로토콜(PTP)를 통해 대부분의 상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함께 ‘AI-on-5G 이노베이션 랩(Innovation Lab)’ 구축에 나선다. 개발은 하반기부터 시작할 예정이다.AI-on-5G 이노베이션 랩은 기업에 구글 클라우드의 안토스(Anthos) 플랫폼과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성과와 운영 효율성을 높이며, 안전성과 신뢰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양사는 AI-on-5G 이노베이션 랩을 통해 네트워크 인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엔비디아가 ‘AI 런치패드(AI LaunchPad)’를 공개했다.이 제품은 기업들이 엔비디아로 구동되는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에 즉각 액세스해 AI 라이프사이클을 간소화하도록 도와준다.엔비디아 AI 런치패드의 핵심은 AI 엔터프라이즈로, 이는 엔비디아 인증 시스템을 통해 VM웨어 v스피어에서 실행되도록 엔비디아에서 최적화, 지원 및 독점적으로 인증한 AI·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의 엔드-투-엔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제품군이다.디지털 인프라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는 자사의 플랫폼에 엔비디아 AI 런치패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에이수스(ASUS), 델 테크놀로지(Dell Technologies), 기가바이트(GIGABYTE), QCT, 슈퍼마이크로(Supermicro) 등 글로벌 제조업체에서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2 DPU’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서버들을 출시한다.엔비디아 블루필드 DPU(데이터 처리장치)는 여러 인프라 작업을 CPU에서 DPU 기반으로 전환해 애플리케이션의 구동에 사용될 서버 CPU 코어를 늘려준다. 이를 통해 서버와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높인다.또한 DPU는 각 서버 컴퓨터 앞에 컴퓨터를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엔비디아는 ‘GPU 기술 컨퍼런스(GTC) 2021’서 버라이즌(Verizon), 윈드리버(Wind River), 마베니어(Mavenir), 구글(Google)과 함께 5G가 엣지 AI 서비스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엣지 인공지능(AI) 서비스용 5G는 자율주행차부터 공급망, 교육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5G는 4G 대비 속도가 최대 10배 향상됐으며, 짧은 지연시간, 향상된 안정성, 강화된 내장 보안 기능 등 혁신적인 성능을 셀룰러 네트워크에 제공할 것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엔비디아는 13일 자율주행차용 차세대 AI 지원 프로세서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NVIDIA Drive Atlan)’을 공개했다. 1000TOPS(Tera Operations Per second, 초당 테라 단위 연산 수)의 성능을 제공하는 이 프로세서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의 2025년형 모델에 탑재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엔비디아의 자율주행차용 중앙집중식 컴퓨팅 로드맵에 새롭게 추가된 엔비디아 드라이브 아틀란 SoC(시스템온칩)는 AI와 소프트웨어를 최신 컴퓨팅, 네트워킹, 보안 기술과 융합해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