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LG유플러스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텔레콤, KT, SK E&S, SK브로드밴드와 건설 기계로 인한 가스·전력·통신시설 안전 사고 및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SKT T타워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LG유플러스를 비롯,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도시가스협회, 한전KPS, SK E&S, SKT, SK브로드밴드, KT 등 10개 회사가 참여했다.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은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드론과 이미지 분석 AI를 통해 통신탑의 안전도를 점검하는 시스템을 개발, 이를 현장에 적용했다고 31일 밝혔다.SKT는 통신탑의 볼트·너트 풀림에 대한 안전도 점검을 위해 사내 전문가 그룹을 통해 이미지 분석 AI모델을 개발하고 드론 촬영에 활용해 현장 검증을 완료했다.통신을 위한 송수신용 안테나를 설치한 통신탑은 전국 방방곡곡에 설치됐으며 높이는 최대 75미터에 달한다. 통신탑은 볼트·너트 풀림이나 부식 등 노후화로 인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전문 인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잇따른 통신장애로 ‘탈통신’을 선언한 이동통신3사(통신3사)의 시설투자 축소가 지적되고 있다. 비통신 분야에 집중하면서 본연의 서비스에 소홀하면서 빈번한 장애가 발생했다는 주장이다. 다만 통신업계는 5G 무선국 구축이 일정부분 완료되면서 투자가 줄었다는 입장이다.지난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KT 유선 인터넷 서비스 관련한 장애가 약 30분간 이어졌다. 무선 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정상적으로 이뤄졌다.장애 발생 후, KT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상 현상이 발생했으나, 조치 후 정상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T는 맨홀 아래 유해가스 농도나 온·습도, 침수·뚜껑 열림 여부 등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위험요인을 ICT 기술로 원격 모니터링하는 맨홀 안전관리 솔루션을 본격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맨홀은 작업자가 굴착 작업 없이 지하에 매설된 관로나 하수도 등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하지만 오래 밀폐된 맨홀의 경우 내부 유해가스 농도가 높아 작업자의 질식 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평상시 안전 관리가 중요하다.SKT는 지난 4월 시범사업을 통해 통신 맨홀 규격과 설치 환경에 맞게 솔루션을 최적화했다
[테크월드뉴스=이세정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과 소방청은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간에서 운영 중인 90개 집적정보통신시설(데이터센터)의 재난 안전 관리 합동 실태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기한은 11월 1일부터 24일까지다.이번 합동점검은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사고로 인한 주요 디지털 서비스 장애 같은 화재 등의 응급·재난상황에서 데이터센터의 업무연속성을 보장하는 구체적 방안 수립을 위해 사전 준비단계다.양 부처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전국 90개의 데이터센터 점검을 위해 소방, 전기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KT는 7일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건사협)와 건설기계 공사 중 발생되는 통신시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건설 현장 케이블 매설 지역 부근 지하굴착 작업 중인 중장비가 실수로 지하 통신 케이블을 파손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되고 있다. 통신 광케이블에는 수십만 가입자가 연결돼 있어 파손될 경우 인근 지역 유무선 서비스가 중단될 수 있으며, 중장비 사업자는 통신시설 피해 배상에 따른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양 기관은 이런
[테크월드뉴스=장민주 기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KT, LG유플러스 통신 4사는 자연재해로 인한 통신 서비스 복구, 예방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재해 발생 시 고객불편을 최소화하고, 유·무선 통신시설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통신 4사는 통신시설의 불량이나 파손, 공사작업 시 위험요소, 대민 피해 발생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장애조치와 피해시설 복구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또 재해에 대비해 평시 통신과 관련 시설물의
[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12일 “통신사업자들은 사회적 책임에 걸맞은 네트워크 안전성 대책과 네트워크 복원력 제고 방안 마련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강조했다. 조 차관은 이날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열린 ‘정보통신사고 위기대응 토론훈련’에서 “사회·경제의 디지털화로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할 경우 사회 전체의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뒤 통신시설 등에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SK텔레콤을 포함한 4개의 통신사와 방송통신위원회
[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세종텔레콤은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 획득을 토대로 기간통신사로서의 신뢰 제고, 보안 강화와 함께 블록체인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 밝혔다.서비스형 블록체인 플랫폼(BaaS) ‘블루브릭’(BlueBrick)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 중인 세종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대표기간통신사업자로서, ISMS 인증 의무대상자다. 2013년에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 8년간 신규 서비스·사업 개발 초기부터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련 법령 준수 여부를 검토하며 ISMS 인증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
[테크월드=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국가핵심기반시설 재난관리 평가'에서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포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11개 분야, 37개 민간 사업자를 포함해 12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기준은 ▲보호 대상 범위 설정 ▲위험 식별 ▲위험 분석 ▲위험 평가 능력 등이다. 평가 방법은 현장 점검과 서면 평가, 대면 평가 등 다방면에서 진행했다.LG유플러스는 화재를 비롯한 15개 재난 유형별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을 구축하고 전국 160개 중요통신시설에 맞게 정비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서울 용산구에 ‘KT DX(디지털혁신) IDC(인터넷데이터센터) 용산(이하 용산 IDC)’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KT의 13번째 IDC로 문을 여는 용산 IDC는 연면적 4만 8000㎡에 지상 7층, 지하 6층 규모를 갖췄다. 8개 서버실에서 10만 대 이상 대규모 서버를 운영할 수 있는 서울권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급 데이터센터다. 10만 서버는 국립중앙도서관 3만 개의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용산 IDC는 ‘DX’를 내세운 만큼 빠른 네트워크 속도가 눈에 띈다. ID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는 정부가 추진 중인 한국판 뉴딜 사업의 빠른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200여 명의 임직원이 준비하는 ‘한국판 뉴딜 협력 TF’ 조직을 신설하는 등 ICT 역량을 집중해서 동원한다. KT 기업부문 박윤영 사장이 TF장을 맡아 프로젝트를 직접 지휘하고, B2B, AI, 5G, 클라우드, 네트워크, 신사업, 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사업을 준비한다. 참여인원은 사업 진행에 따라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정부는 ‘코로나19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의 기업과 노동자 지원’ 취지에 맞춰 추경안 통과 후 3개월 안에 빠르
[테크월드=김정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5월 26일(화) 오후 과기정통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는 ▲2020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재변경(안)과 ▲중요통신시설 등급 지정기준 변경(안), ▲2021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수립지침(안)을 심의·의결하였다.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제1차 회의에서 전국 망관리센터*(4개)의 기준을 강화(C→A급)함에 따라 A급으로 상향된 2개 통신사(KT, LG유플러스)가 제출한 전
[테크월드=김경한 기자] KT가 11월 12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에너지 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KT는 2017년부터 스마트 에너지를 포함한 5대 플랫폼을 집중 육성하며, 스마트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유·무선 통신용 냉각시스템 신기술 적용과 통신시설의 운용 최적화를 통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KT 북대구사옥은 노후설비 교체와 함께 KT의 통합 에너지관리 플랫폼(KT-MEG)기반의 전력 최고점 제어, 수요자원 거래시장(Demand Response Market, D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지난 2018년 11월에 발생한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사건은 국가 기간망인 통신 설비의 중요성과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을 상기시켜준 사건이었다.끝내 원인조차 규명하지 못한 당시 사고의 피해는 컸다. 등급이 낮은 일개 지사였음에도 불구하고 KT를 사용하는 일대 모든 통신이 두절되며 1만 곳이 넘는 상점의 결제 시스템과 각종 인터넷 서비스가 순식간에 무력화됐다. 개인 이용자들도 갑작스런 휴대폰 통신 두절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지하란 특징, 복잡한 설비 구조로 인해 복구에 걸린 시간도 수일 이상. 그날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라임라이트 네트웍스(Limelight Networks)는 국내 대표적인 저비용항공사인 제주항공이 모바일 앱 성능 개선과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해 자사의 글로벌 CDN 서비스 및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인 ‘WAF’와 ‘봇(Bot) 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제주항공은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된 ‘찜(JJiM) 특가 항공권’ 이벤트로 지난 1월 3일 오후 5시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제주항공의 ‘찜 항공권’은 무료로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 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SK텔레콤이 ‘이동형 5G 인프라’에 자사 가상화 플랫폼(T-MANO)을 연동했다. SK텔레콤은 이를 통해, 재해 복구·대형 이벤트 현장에서 ‘맞춤형 5G’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동기지국의 개량형인 ‘이동형 5G인프라’는 대형 승합차를 개조해 만든 비고정형 통신시설이다. ‘이동형 5G 인프라’는 5G 서비스에 필요한 기지국, 안테나, 교환기, 서버 등 모든 장비를 탑재하고 있어 주변에 다른 통신시설이 없어도 반경 500m~1km를 5G 통신지역으로 만들어 준다. ‘가상화 플랫폼 T-MA
더존비즈온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분야 최초로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인증’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인증하먀 인증의 범위는 더존 클라우드 서비스를 비롯해 IDC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 전자문서서비스 등이다.ISMS 인증은 기업이 구축, 운영 중인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적합성을 평가해 정부 차원에서 인증을 부여 하는 제도이다. 정보통신망법에 의거 정보보호 관리과정과 대책 등 총 104개 통제항목 및 253개 세부 점검항목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KT는 11호 태풍 ‘낭카’가 북상함에 따라 일 평균 3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KT는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의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상황실을 함께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 특히 7월17일부터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고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보강을 실시하는 등 차질 없는
KT가 11호 태풍 ‘낭카’에 대비 일 평균 35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KT는 실시간 모니터링과 현장 비상 출동 대기 등 통신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 준비 중에 있으며 과천 네트워크관제센터의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운용체계를 가동하고 지역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으로 기상정보를 파악하고 있다.17일 이후 동해안을 비롯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집중호우에 따른 통신시설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방재 자재를 준비하고 취약시설 사전 점검과 보강을 실시하는 등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