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 주최하고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디지털 제조장비 R&D 전문인력 양성사업단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대전 디지털 혁신 컨퍼런스(Insight Connect 2021 x D.Ton)’가 10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열린다.이번 컨퍼런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열리는 ‘2021 한국산업대전 D.Ton(Digital Transformation Fair : On-Line & On-Site)’의 일환으로 열리며, 주요 글로벌 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 최신 트랜드 공유하고
[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퀄컴(Qualcomm)은 미국의 통신 반도체 전문 기업으로 2020년 팹리스(반도체 설계기업) 중 매출 1위를 차지했다. 퀄컴의 주력 제품은 셀룰러 모뎀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로 둘을 합쳐 MSM(Mobile Station Modem) 칩이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RF(Radio Frequency) 부품, 비셀룰러 무선 통신 부품 등이 있다. 퀄컴은 최근 보유한 무선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IoT, 전장, 컴퓨팅 등의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퀄컴은 1990년대부터 5G 기초 연구를 시작해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위해 특수법인인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손을 잡고, 오는 7월 28일까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융합현실(MR) 교육과정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방송통신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12명 내외의 소수인원 운영, 관련 분야 10년 이상의 개발자가 직접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관련 산업의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교육의 질 확보를 위해 홀로렌즈, Meta2, 오큘러스 등 최신의 장비를 활용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TV 드라마의 부제로 더 잘 알려진 제목의 원래 문장은,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란 문구다. 이는 영국의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4세’에서 권력에 집착하는 헨리 4세를 빗대 쓴 문구 ‘Uneasy lies the head that wears a crown.’의 번역문이다. 문장의 전후를 감안하면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지만, 막강한 권력을 가지려면 그에 걸맞은 책임도 함께 져야 한다는 의미로 보면 된다.VR과 AR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기술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IT 기기는 2세대부터’란 말이 있다. 처음 나오는 제품에 대한 불신이 아니라, 한 걸음 더 개선된 다음 세대 제품에 대한 기대 때문이다. 모바일 기기 분야에선 애플이 아이폰 8 전까지 넘버링 타이틀에 숫자와 숫자+S를 번갈아 출시한 바 있다. 기자도 국내에 처음 도입된 아이폰3GS 이후 통신사의 약정기간 때문에 S가 붙은 아이폰 시리즈를 사용해 왔다.새로운 플랫폼인 VR과 AR도 마찬가지다. AR은 아직 제대로 된 소비자용 제품군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VR은 PC와 모바일 분야에서 첫 세대 제품군 대부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기원전 300년경 중국 전국시대 당시의 사상가 장자(莊子)는, 꿈에서 자신이 나비가 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꿈을 꾼다. 꿈에서 자신이 장자임을 모른 채 날아다니던 나비는, 꿈에서 깨며 장자인 자신의 원래 모습을 보고 혼란 속에서 자문을 던진다. “내가 꿈에서 나비가 된 것인가, 아니면 나비가 꿈에서 내가 된 것인가?” 그는 만물이 변화함에 있어 ‘나’에 대한 일방적인 정의는 의미가 없으며, 나(장자)와 나비 사이의 구분은 물(Thing)의 변화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고서 ‘장자’ 중 2번째 장
[테크월드=정환용 기자]Part 1. VR의 핵심 기술,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Part 2. 세계를 구현하거나, 혹은 혼합하거나Part 3. 국내 가상현실 시장의 현황과 전망대부분의 전자기기가 처음 세상에 공개될 때, 사람들은 가능성에 먼저 열광한다. 그리고 세대를 거듭하며 차기작이 나오면, 후순위로 디자인과 성능, 활용도 등 다른 요소로 시야를 넓힌다. 특히 기존 제품의 개선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신제품이라면 이런 양상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 현재에도 이 양상은 비슷하게 전개되는데, 제품 자체에서 그 시야가 넓어지는 시기가 예전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Part 1. VR의 핵심 기술, 헤드 마운트 디스플레이Part 2. 세계를 구현하거나, 혹은 혼합하거나Part 3. 국내 가상현실 시장의 현황과 전망 PC 모니터는 1990년대 초반 곡면 브라운관에서 평면 LCD, LED로 바뀌었다. 3D 화면을 지원하는 모니터가 잠시 시장을 흔들기도 했지만, 지금은 점유율이 미미한 수준이어서 언급하지 않겠다. 볼록한 브라운관은 화면 주변부의 왜곡이 심했고, 평면으로 바뀐 후에는 사람의 시야각으로 인해 중앙부와 주변부와의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이 차이를 없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HTC ‘바이브’와 삼성 ‘기어 360’으로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에 대해선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를 통해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의 개념도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아직은 두 가지 모두 진짜 현실과는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 VR이나 AR의 기술이 아직은 ‘보는 행위’, 그것도 중간 정도의 어중간한 품질에 정체돼 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눈이 적응하기에, 약 5~10㎝ 거리에서 봐야 하는 액정화면은 그 픽셀의 크기가 아
뉴미디어를 통한 체험형 콘텐츠 제공 기업 지스톰이 대교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상호간 최우선적으로 협의한다는 내용의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지스톰은 VR과 AR 분야에서 탁월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는 가운데 방대한 교육 콘텐츠를 보유한 대교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TV와 PC 위주의 2D형 영상교육 단계를 뛰어넘어 3차원의 체험형 학습으로 교육패러다임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의 사이, 즉 복합현실(MR 혹은
인공지능(AI)이 보조적 역할에서 매니저 역할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불과 3년 안에 가상현실을 물리적 현실과 구분하기 어려울 것응답자의 3분의 1 이상이 디지털 프라이버시는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에릭슨 컨슈머랩(Ericsson ConsumerLab)은 미래를 전망하는 연간 트렌드 보고서인 2017 핫 소비자 트렌드 10(The 10 Hot Consumer Trends for 2017)을 발간했다.인공지능(AI)은 2017년의 주요 주제 중 하나로, 소비자들은 인공지능이 일터를 포함한 사회 전반에서 이전보다 훨씬 더 눈에 띄는 역
현대중공업은 현재 추진중인 전력ICT솔루션 사업분야에 PTC의 사물인터넷(IoT)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인 씽웍스(ThingWorx)를 적용할 전망이다.이를 위해 PTC와 현대중공업은 9월8일(목) PTC코리아 사무실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MOU 조인식식을 가졌다.현대중공업은 기존 솔루션서비스의 사용자편의성을 높이고, 신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한편 향후 신규사업영역확장과 고객의 요구사항에 대한 발 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CT기술이 발전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증가하면서 전력산업도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인텔이 컴퓨터 비전 프로세싱 솔루션 기업인 모비디우스를 인수한다. 인텔은 모비디우스의 기술을 리얼센스 기술 최적화와 인공지능(AI) 솔루션에도 적용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특히 인텔이 새로운 기술 구현에 있어 모비디우스가 상당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비디우스의 저전력 고성능 SoC를 기반으로 장면과 사물을 추적, 네비게이션, 맵핑,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발열, 배터리 수명, 폼팩터가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분야에서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 증강/가상/융합현실(AR/VR/MR), 드론, 로보틱스(robotics), 디지털
인텔은 올인원 가상 현실(VR) 솔루션인 ‘프로젝트 얼로이(Project Alloy)’를 8월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2016 인텔 개발자 포럼(Intel Developer Forum, 이하 IDF) 개막 기조연설에서 공개했다.브라이언 크르자니크(Brian Krzanich) 인텔 CEO에 따르면 얼로이 플랫폼은 VR 사용에 최적화된 3D 심도 감지 기술인 인텔 리얼센스(RealSense) 기술로 인해 다양한 새로운 몰입형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선으로부터의 해방 =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