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이를 응용한 여러 서비스와 기술들이 속속 등장 중이다. 그러나 모델이 어떻게 데이터를 처리하고 어떤 사고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으며 해결 방법에 대한 연구도 긴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안전성 측면에서 블랙박스 해석을 위한 연구와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내다봤다. ▶ 답은 나오는데 과정은 모르는 ‘블랙박스’ 문제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은 여전히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과 마스터스 토너먼트는 미국 현지 시각으로 오늘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위해 마스터스 앱과 마스터스닷컴 디지털 플랫폼에 팬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 11일 발표했다.이를 통해 올해 팬들은 IBM의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로 구축된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코스 내 각 홀에 대한 데이터 기반 상세한 분석과 예측을 제공하는 샷별 ‘홀 인사이트’ 서비스와 생성형 AI가 지원하는 영어 및 스페인어 해설을 사용할 수 있다.IBM 컨설팅 전문가들과 마스터스 디지털 팀의 협업으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은 국내 기업 고객들에게 IBM의 최첨단 AI 소프트웨어와 인프라, 양자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퀀텀컴퓨팅(KQC)과 협력한다고 30일 발표했다.KQC가 구축한 생태계의 고객들은 첨단 기업용 AI 모델 및 소프트웨어를 학습, 조정, 배치하는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포함한 IBM의 AI 풀 스택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KQC는 양자 컴퓨팅 분야에서도 IBM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2년부터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구)IBM 퀀텀 허브)로 역할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한국공항공사가 관리·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의 챗봇 시범 서비스에 적용되도록 자사 대화형 AI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김포국제공항의 챗봇은 ▲공항 이용 ▲항공사 ▲출입국 ▲주차 ▲상업 시설 등 공항 이용객이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해 최적의 답변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이용객이 현재 김포국제공항의 주차 가능 여부를 질문할 경우 실시간 주차 상황을 알 수 있는 링크를 알려준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즉각적이고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과 세비야 FC는 스카우팅 팀이 포괄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영입 선수 발굴과 평가를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생성형 인공지능(AI) 솔루션인 ‘스카우트 어드바이저(Scout Advisor)’를 24일 발표했다.IBM의 기업용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watsonx)를 기반으로 구축된 세비야 FC의 스카우트 어드바이저는 세비야 FC가 자체 개발한 기존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 제품군과 통합될 예정이다.세비야 FC의 데이터 부서는 IBM 클라이언트 엔지니어링 팀과 협력해 왓슨x의 자연어 처리 기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인텔은 18일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AI 에브레웨어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데이터 센터부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PC, 그리고 엣지에이르는 광범위한 인프라 어디에서나 AI 솔루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계 최상의 AI 제품 포트폴리오 출시를 발표했다.인텔코리아 권명숙 사장은 “현재 전 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요가 고도화되는 가운데 AI 혁신의 가속화로 인해 현재 GDP의 약 15%를 차지하는 디지털 경제의 비중이 앞으로 10년 안에 약 25%로 증가할 것”이라며 “AI는 이를 가속화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기업들의 생성형 AI의 본격 도입은 2024년부터 시작될 것, 먼저 준비하는 기업이 살아남는다”한국IBM 김현정 컨설팅 대표는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IBM 왓슨x.거버넌스(watsonx.governance)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아울러 기업이 AI를 비즈니스에서 활용할 때 안전하고 투명하게 규정과 정책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업이 신뢰할 수 있는 AI 구축 위해 노력IBM에 따르면 많은 기업들이 거대언어모델(LLM)을 넘어 다양한 생성형 AI와 파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은 4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열린 IBM 퀀텀 서밋(Quantum Summit) 연례 행사에서 유틸리티 스케일의 성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양자 프로세서 시리즈 중 첫 번째 제품인 'IBM 퀀텀 헤론 (IBM Quantum Heron)'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설계하는 데만 4년이 걸린 IBM퀀텀 헤론 프로세서는 지금까지 출시된 IBM 양자 프로세서 중 가장 높은 성능과 가장 낮은 오류율을 제공하는 아키텍처를 갖고 있다.또한 IBM은 최초의 모듈형 양자 컴퓨터이자 양자 중심 슈퍼컴퓨팅 아키텍처의 초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가 오는 23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는 ‘정부 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편리한 서비스 ▲똑똑한 정부 ▲안전한 사회 등 총 3가지 주제로 개최된다. 또한 디지털플랫폼정부 기반의 혁신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기업을 넘어 국가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번 전시에서 옵스나우는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은 기업용 생성 AI 기술 및 연구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5억 달러 규모의 벤처 펀드를 결성하고 신생 스타트업부터 고성장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AI 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9일 발표했다.IBM 엔터프라이즈 AI 벤처 펀드는 IBM의 분야별 전문성과 전담 포트폴리오 개발팀으로 구성된 차별화된 모델과 전략을 갖고 있으며 기업용 AI의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유망한 AI 선도 기업에게 투자할 예정이다.이 펀드는 수십 년간 성공적인 투자자와 엔터프라이즈 AI 전문가로 활동한 경력자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 전반에 걸쳐 AI가 급부상하면서 기업들은 이를 HR,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도입하고 있다. 이에 IBM은 AI 구축 플랫폼인 왓슨(Watson)x를 공개하며 기업들한테는 아직 낯선 AI 도입을 위해 구축 초기 단계부터 구축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까지 통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최근 서울 여의도 한국IBM 오피스에서 진행된 테크월드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IBM 최석재 상무는 “현재 AI 구축을 위해 플랫폼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IBM이 유일하다”며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KAIST는 인공지능과 예술(AI+ART)을 주제로 오는 19일 대전 본원 대강당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인간이 인공지능의 기술을 빌려 창작하고 인공지능도 스스로 창작이 가능해진 기술의 시대가 도래했다. 19일 열리는 ‘인공지능과 예술 국제심포지엄’은 이런 인공지능 시대에서 예술의 경계가 어디까지인지를 묻고 이에 대한 담론을 촉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창작의 소유자는 누구이며 감상의 대상은 무엇일지 등 인공지능이 예술에 미치는 전반적인 영향을 살펴보고 시대의 변화 속에서 새롭게 요구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IBM 등은 1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 AIoT 컨퍼런스’를 통해 AIoT 기술 동향 및 성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디지털 트윈·생성형 AI가 실제 산업에 적용된 사례를 설명하며 디지털 기술의 필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트윈 기술“현장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해 다양한 조건을 가지고 디지털 공간에서 시뮬레이션을 하는 것이 디지털 트윈의 가장 큰 목적이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건복 상무는 이처럼 말하며 디지털 트윈의 중요성에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첨단기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0~22일 3일간 미국 주요 인사(국립과학재단 총재, 뉴욕대 총장)와의 면담 및 글로벌 우수 연구기관(브룩헤이븐 국립연구소, IBM 왓슨 연구소) 방문을 통해 반도체, 양자, AI 등 전략기술 분야 국제공동연구 및 글로벌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는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과 8월 한-미-일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일환이다.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20일 뉴욕대학교 린다 밀스 총장을 만나 작년 뉴욕 구상 이후 지난 1년간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한국IBM은 오늘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생성형 AI와 함께할 엔터프라이즈의 변화’라는 주제로 ‘IBM 테크 서밋 서울 202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7월 파운데이션 모델과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AI 및 데이터 플랫폼인 왓슨x를 출시한 바 있는 IBM은 이 행사를 통해 자사의 차별화된 AI 전략과 접근법을 소개하는 한편 참가자들이 다양한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데모와 전시를 마련했다.한국IBM 이은주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IBM은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신제품 'IBM Z용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 (watsonx Code Assistant for Z)'를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IBM Z용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는 IBM Z 플랫폼에서 코볼을 자바로 더 빠르게 변환하고 개발자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2023년 4분기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코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현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IBM Z용 왓슨x 코드 어시스턴트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레드햇 앤서블 라이트스피드와 함께 ‘왓슨x 코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멀티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전문 기업 옵스나우가 오는 30일 코엑스에서 ‘산업별 생성형 AI 활용 및 구축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옵스나우가 주최하며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클라우드, IBM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해 생성형 AI가 고객 경험에 가져올 변화와 글로벌 기업들의 전략과 혁신 사례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옵스나우의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를 중심으로 산업별 비즈니스 모델에 맞게 생성형 AI를 활용한 챗봇 구축 방안과 다양한 활용 예시를 제시한다.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 컨설팅이 생성형 AI를 위한 엑설런스 센터(Center of Excellence)를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액설런스 센터는 지금까지 40000여 건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21000여 명의 데이터/AI 컨설턴트를 보유한 IBM 컨설팅의 기존 글로벌 AI/자동화 서비스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이미 생성형 AI 전문 컨설턴트 1000여 명이 글로벌 고객들의 인사관리(HR), 마케팅 등과 같은 핵심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IT 운영 부문의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새로운 비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IBM은 지난 5월 연례행사인 씽크(THINK)에서 선 공개한 IBM의 새로운 데이터 및 AI 플랫폼 왓슨x 중 왓슨x.ai(watsonx.ai)와 왓슨x.데이터(watsonx.data)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왓슨x.ai는 파운데이션 모델, 생성형 AI, 머신 러닝 모델 등 AI를 쉽게 교육, 검증, 조정, 배포할 수 있게 하는 AI 스튜디오다. 왓슨x.데이터는 데이터 레이크의 유연성과 데이터 웨어하우스의 성능을 갖춘 맞춤형 데이터 저장 플랫폼이다. 책임감 있고 투명하며 설명 가능한 AI 워크플로우
[테크월드뉴스=김창수 기자] IBM은 13일 서울 여의도 IFC 한국IBM 사무실에서 데이터 레이크 솔루션 ‘IBM 왓슨x.데이터(Watson.data, 이하 왓슨x)’ 발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IBM 측은 온프레미스 데이터(기업 자체 보유 서버 데이터), 데이터 웨어하우스, 클라우드 데이터 등의 변모를 되짚는 한편 왓슨x가 지닌 용이한 데이터 관리 및 거대 인공지능(AI) 활용 플랫폼으로서의 강점을 내세웠다.이지은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전무)는 서두에서 “생성형 AI 모델에 대한 담론은 이 모델이 있는 곳에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