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신동윤 기자] IBM의 토론 전문 AI, ‘프로젝트 디베이터(Project Debator)’가 인간과의 토론 대결에서 아쉽게 패배했지만 잠재력 측면에서는 큰 기대를 모았다.IBM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인 ‘씽크(Think) 2019’를 앞두고 공개된 프로젝트 디베이터와 2016년 세계 토론 챔피언십 결승 진출자이자 2012년 유럽 토론 챔피언인 해리시 나타라얀(Harish Natarajan) 간의 토론이 이뤄졌다. 이날 토론 주제는 ‘정부의 유치원 보조금 지급’이었으며, 프로젝트 디베이터는 보조금 지급에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