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김경한 기자] 유니온커뮤니티는 7월 11일, 자사 기술연구소 백영현 연구소장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9년 7월 중소기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백영현 연구소장은 금융 거래 시 사용되는 디지털 인감 스캐너 및 핀테크 비대면 본인확인을 위한 위조지문판별기술을 개발・상용화해 우리나라 금융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그가 개발한 인감스캐너(VScan-S30MA)는 지문인식 스캐너의 광학기술을 응용해 고안한 제품으로 전자문서에 직접 날인할 수 있고, 스캔 영역이 인주 등에 오염되더라도 별도 제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