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롯데정보통신·에스유엠 컨소시엄이 2026년 12월까지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잇는 약32km 구간에 관광형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관련한 계약을 7 26일 강릉시와 체결했다.롯데정보통신은 2021년 6월 자율주행법 개정 이후 국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B형 자율주행셔틀 임시운행허가를 승인 받았다. SAE(미국자동차공학회, Society of Automotive Engineers) 기준 레벨4 수준인 운전석 없는 15인승 차량으로 현재까지 약 3년간 강릉시와 세종시, 순천시 등 다양한 지자체의 시내 도로를
[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강릉시 오죽헌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 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실감콘텐츠 제작과 조성 지원',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 지원' 두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지난 5일 발표된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실감콘텐츠 제작과 조성 지원에 5억 원,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 지원에 1억 원을 지원받는다.오죽헌은 경내 인성교육관 지하 157㎡의 체험공간을 활용해 신사임당 초충
[테크월드=방제일 기자] 강원 강릉시 오죽헌에서 오죽이 꽃을 피워 화제다. 오죽헌/시립박물관 동산에 생육 중인 오죽 일부에서 꽃을 주렁주렁 매단 모습이 포착됐다.오죽헌은 표지석이 세워진 입구부터 도로 중앙 분리목, 정원수, 경계림, 방풍림 등 제 몫의 기능을 하는 오죽이 곳곳에 군락을 이루고 있다. 일반 대나무와는 달리 줄기 빛깔이 검은 대나무가 많아 오죽헌이라고 부르지만 오죽에 꽃이 핀 것은 좀처럼 보기 드문 광경이다.대나무 꽃은 60년 혹은 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설이 전해질 만큼 꽃이 핀 모습을 보기란 쉽지 않다. 전설에 따
[테크월드=정환용 기자] 키오스크코리아는 강릉 오죽헌의 율곡 인성 교육관에 곡면형 OLED 디스플레이 ‘아트올레드’(art OLED)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OLED를 통해 오죽헌의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볼록, 오목 형태로 조합한 미디어 조형물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곡면형 OLED를 통한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4단으로 꺾인 미디어 조형물은 1층과 2층의 보이드 공간을 연결하는 형태로 연결돼, 디지털 미디어가 놓치기 쉬운 따뜻한 디지털로 구현해 다양한 감흥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