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생성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은 사용자와 AI가 함께 스토리를 즐길 수 있는 AI 스토리 플랫폼 ‘제타(zeta)’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스캐터랩은 고도의 딥러닝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화형 AI ‘이루다’를 비롯해 ‘강다온’, ‘허세중’ 등 자체 개발한 AI 챗봇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타는 스캐터랩만의 독보적인 생성 AI 및 SLM(Small Language Model) 기술력으로 AI와의 감성 대화를 넘어 AI와 인터랙션하며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창작하는 형태로 영역을 확대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1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 ‘SK 테크 서밋’의 연사로 나선 프랜들리AI, 스캐터랩 등 AI 스타트업 관계자들은 자체 대형언어모델(LLM) 구축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자사 AI 모델의 방향성에 관해 설명했다. 프랜들리AI는 생성형 AI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 스캐터랩은 사람과 상호작용하는 LLM을 강조했다. ▶ 기업 특화 서비스 위해 자체 LLM 구축 필요해챗GPT 출시 이후 1년간 ▲팜2(PaLm 2) ▲클로드(Claude) ▲코히어(Cohere) ▲팰컨(Falcon) ▲라마(LLaMA) ▲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T가 16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SK그룹의 종합 기술전 'SK 테크 서밋 2023'을 개최했다.'SK 테크 서밋'은 SK의 기술 역량을 결집해 기술 생태계 조성을 도모하는 취지의 기술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어디에나 존재하는 AI(AI Everywhere for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이날 SKT 유영상 사장은 오프닝 스피치에서 “SK 그룹은 이번 SK 테크서밋을 기점으로 앞으로 SK가 AI 기술을 통해 만들어가는 현재
[편집자주] 테크월드 뉴스가 국내 매체로는 유일하게 아시아의 금융 허브 홍콩에서 개최되는 '홍콩 핀테크 위크'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금융허브를 벗어나 이제 IT와 스타트업 육성의 최전선으로 거듭나고 있는 현장의 분위기를 단독 취재합니다.[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장영석 기자] 챗GPT로 촉발된 AI에 대한 관심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확산되고 있다. 또한 AI가 새로운 제품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응용 능력들을 길러주면서 비즈니스적 관점에서의 접근도 이루어지는 추세다.이에 11월 3일 ‘홍콩 핀테크 위크’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이 거대언어모델(LLM) 올인원 솔루션 기업인 올거나이즈’와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 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에 각각 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SKT는 올거나이즈에 약 54억 원, AI 기반 반려동물 및 인간 대상 항암제 예후예측 모델 개발 기업 임프리메드에 약 40억 원을 각각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올거나이즈는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생성형 AI 인지검색 솔루션을 통해 기업 문서를 빠르게 분석, 요약해 제공하는 등 업무 생산성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국내 최초로 결성되는 생성 AI 분야 스타트업 기업 협의체 ‘생성AI스타트업협회(협회)가 오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캐터랩, 업스테이지,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 등 6개사가 발기인으로 참여해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중순 개최된 준비모임에서 뤼튼테크놀로지스 이세영 대표가 초대 협회장으로 추대됐고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가 감사를 맡았다. 현재까지 국내 주요 생성 AI 스타트업 기업 20여 개사가 회원사로 가입했으며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국내 생성AI 스타트업들이 한국생성AI스타트업협회(가칭) 준비모임을 결성하고 다음달 정식 협회 출범을 추진한다. 이들은 9일 준비모임 성명서를 발표하고 모두를 위한 AI 생태계 조성과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준비모임에는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 스캐터랩, 업스테이지, 콕스웨이브, 프렌들리AI 등 6개사가 협회 발기인으로 참여했다.준비모임은 성명서를 통해 “생성AI 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에 새로운 성장과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우리 생성AI 스타트업에 대한 사회적 기대와 책임의 무게 역시 가볍지 않기에 뜻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은 고객들이 에이닷(A.) 안의 다양한 콘텐츠를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을 전면 개편하고, 다양한 페르소나를 가진 감성형 AI 에이전트를 추가하는 등 에이닷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SKT는 에이닷 메인 화면을 개인의 선호도에 맞춰 한 화면에서 콘텐츠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UX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된 앱은 개인의 선호도에 맞춘 다양한 볼거리와 콘텐츠를 캐릭터와 함께 홈 화면에서 바로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해 개인화 영역을 강화하고 직관
모든 산업군의 디지털전환이 빨라지면서 주식시장에서도 관련 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인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지만 바쁜 일상에 최근의 이슈를 살펴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TECH한주]에서는 개인 투자자의 입장에서 글로벌 매크로 이슈와 국내 코스피, 코스닥 유망기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편집자주][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전 세계 인공지능(AI) 시장 규모만 해도 2022년 1365억 5000만 달러(약 176조 5900억 원)로 평가되며, 2030년까지 연평균 37.3%의 높은 성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의 1분기 실적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SKT는 이동통신매출, 미디어, 엔터프라이즈 등 여러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는 실적 방어에 성공한 모양새지만, KT는 영업익이 급감하며 경영 공백의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SKT, AI·메타버스 등으로 시너지…AI 컴퍼니 전환 가속화SKT는 이동통신 매출 증가와 SK브로드밴드의 견조한 B2B 매출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보였다. SKT는 올해 1분기 매출 4조 372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이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4조 3722억원, 영업이익 4948억원, 순이익 302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SKT는 올해 1분기 주요 사업 영역에서 성장을 지속하며 전년 동기 대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2%, 14.4% 증가했다. 미디어와 엔터프라이즈 등 신사업 영역의 매출이 각각 10.2%, 5.8% 증가했다. 순이익은 투자회사 배당수익 확대 등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했다.SKT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2023년 1분기 매출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이 스캐터랩에 150억 지분투자를 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스캐터랩은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사람처럼 친근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관계 지향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하는 AI 스타트업이다. ‘이루다‘・’강다온’ 등 AI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다.SKT는 스캐터랩에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스캐터랩에 150억원을 투자하고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양사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감성대화형’ AI 에이전트 개발, 지식과 감성 영역의 LLM 개발 등 초거대 AI 분야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 cloud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초거대 AI 활용 등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에서 국내 AI 기업, 연구기관 및 대학교에 ‘HAC(Hyperscale AI Computing)’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NIPA가 21년부터 연간 240억 규모로 추진한 ‘고성능 컴퓨터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2022년 9월부터 12월까지 국내 초거대 AI 활용∙확산을 촉진하고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총 78억 원 규모 사업이다.NIPA는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제1기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의 성과와 인공지능 윤리·신뢰성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주요 정책의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와 함께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인공지능 윤리 확산을 위한 공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 윤리적 개발과 활용을 위한 논의를 촉진하고자 올해 2월 출범했다. ▲인공지능 ▲윤리 ▲교육 법제도 등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본 포럼은
[테크월드=정은상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7일 인공지능 기술 컨퍼런스 ‘AI PLUS 2020’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회째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컨퍼런스로 진행됐으며, 약 1500여 명의 사전 등록 참가자가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컨퍼런스는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을 알렸다. 정 대표는 “실제 우리 일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와 그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유지되도록 효용을 제공하는 ‘실용주의 인공지능’ 기술이 중요하다”며
[테크월드=이건한 기자] 자신을 여고생으로 인지하는 AI 챗봇과는 어떤 대화를 나눌 수 있을까?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스캐터랩'이 구글 어시스턴트 전용 앱 '파이팅 루나'의 대화 건수가 최근 35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파이팅 루나는 여고생 페르소나(인격)을 지닌 감성 챗봇으로, 일반 챗봇보다 더 길고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스캐터랩은 일반적인 챗봇과 사용자가 1회 2~3턴 정도의 말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과 비교해 파이팅 루나와는 15턴 이상의 긴 대화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평균 대화 시간은 3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