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최첨단 프로토콜 테스트 솔루션 전문기업 텔레다인르크로이가 와이파이7을 탑재한 프론트라인X500e 무선 프로토콜 분석기를 출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X500e는 광범위한 통신 기술의 데이터를 원활하게 포착하고 상호 연관시키는 포괄적인 원 박스 솔루션이다. 블루투스, 와이파이, 802.15.4 기반 기술(Matter, Thread, Zigbee 포함)이든 HCI-UART, USB, SPI, 오디오 I2S등 네트워크 전문가를 위한 정확한 통찰력을 제공한다.320MHz 채널 폭과 4096 QAM을 처리할 수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SK텔레콤(SKT)이 17일부터 사흘 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ICT 전시회 ‘월드 IT 쇼 2024(WIS 2024)’에서 AI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SKT의 전시 테마는 ‘AI, Beyond Communication(AI 기반 커뮤니케이션의 진화)’다.SKT는 올해 창사 40주년을 맞아 세대를 관통해 온 이동통신 기술의 발전상과 함께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는 현재의 모습을 864㎡ 규모 전시관에 담아낼 계획이다.이번 SKT 전시관에선 이동통신 40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한국레노버가 AI 기반의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를 출시하고 AI PC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7 프로세서가 탑재한 씽크패드 X1 카본 12세대와 씽크패드 X1 투인원 9세대는 프로세서에 내장된 NPU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전력 소모는 줄이고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한다.기본 내장된 인텔 그래픽, 최대 64GB 메모리, 2TB 저장장치로 사용자는 언제 어디서나 고급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42% 높아진 발열 처리 능력과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SK하이닉스가 18~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엔비디아 주최의 세계 최대 AI 개발자 컨퍼런스인 ‘GTC(GPU Technology Conference) 2024’에서 업계 최고 성능이 구현된 SSD 신제품인 ‘PCB01’ 기반의 소비자용 제품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PCB01은 온디바이스(On-Device) AI PC에 탑재되는 PCIe 5세대 SSD로 당사는 최근 글로벌 주요 고객사로부터 이 제품에 대한 성능 및 안정성 검증을 마쳤다”며 “올해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러기드 임베디드 시스템 전문업체 네오시스 테크놀로지가 엣지 AI GPU 컴퓨팅 플랫폼 ‘Nuvo-10108GC’와 ‘Nuvo-10208GC’를 통해 다양한 산업용 AI 애플리케이션에 뛰어난 컴퓨팅 파워를 제공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이 제품들은 듀얼 RTX A6000, RTX A4500 또는 RTX 4080 GPU 및 인텔 12/1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60°C 온도에서의 작동, 특허 받은 GPU 브래킷 및 점화 전원 컨트롤 기능이 내장된 8-48V DC의 광범위한 전원 입력 설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이노텍이 2023년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리더십 A 등급’을 획득하고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전 세계 92개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CDP 평가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글로벌 사회책임투자지수(FTSE4Good)와 함께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지표 중 하나로 꼽힌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기는 2023년도 CDP 기후변화대응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 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부터 CDP에 참여한 삼성전기는 2014년부터 9회 ‘CDP 명예의 전당’ 헌액 됨에 따라 탄소경영 분야 우수 기업임을 증명했다.CDP(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의 기후변화대응 전략과 온실가스 배출량 정보, 감축노력 등을 매년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이며 CDP 평가결과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DJSI), FTSE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지난해 말 3GPP(국제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 기술총회에서 오는 2030년 6세대(6G) 이동통신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이 확정되면서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6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기술 개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5G 세계 최초 상용화 경험을 바탕으로 6G 상용화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며 6G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 6G 속도 구현, 테라헤르츠 고주파수 손실 최소화가 관건6G의 이론상 속도는 1Tbps(1테라비트, 1000Gbps)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6세대 통신(6G)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6G는 초거대 AI기반 만물인터넷(IoE) 서비스를 비롯하여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산업의 핵심 인프라가 되는 만큼 누가 시장을 주도하느냐에 따라 향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미국과 중국이 6G를 두고 패권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본과 유럽연합(EU)도 정부 주도로 6G 기술 선점과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우리 정부는 당초 목표보다 2년 빠른 2028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ECS 임베디드 미니 PC 국내 유통사 코잇이 ECS LIVA Z3E PLUS 모델의 후속작이자 COM포트가 4개 탑재된 ‘ECS LIVA Z5E PLUS’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임베디드 시스템으로 활용도가 높은 LIVA Z 시리즈의 신규 제품인 이번 ECS LIVA Z5E PLUS는 뛰어난 확장성과 고사양을 갖춘 산업용 미니 PC다. USB Type-C(USB4 Gen2x2, DP-Alt)·USB Type-A(USB 3.2 Gen2x1) 3개, HDMI 2개, DP1.4 1개 및 통합 오디오 단자
[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자동 데이터 캡처와 공장 자동화 시스템의 글로벌 기술 리더인 데이터로직(Datalogic)이 기존 제품에서 업그레이드된 2D 웨어러블 스캐너인 코디스캔(CODiScan)을 출시했다. 코디스캔의 무게는 44g의 초경량으로 ▲필요에 따라 다양한 신체 부위에 착용할 수 있으며, ▲판독 상태를 시각적으로 즉각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이터로직의 그린스팟(GreenSpot) 기술을 통해 빠르고 직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또한, ▲최대 1.5m 거리에서도 스캐닝이 가능한 스마트 조준 메커니즘, ▲3개의 L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WC 2024에서 B2B(기업 간 거래) 고객의 모바일 서비스와 생성형 AI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마존 베드록’을 활용한 생성형 AI를 개발하고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5G 서비스’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다. 아마존 베드록은 기업이 자체 AI를 개발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다. 생성형 AI를 갖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해당 기능이 안전하게 통합되도록 지원한다. 프라이빗 5G 서비스는 기업 또는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최근 몇 년 사이, K-배터리가 중국 업체들의 추격으로 인해 위기 상황에 빠져 있다. 이에 따라 각 업체별로 각기 다른 대응 전략을 준비 중이다. 그중에는 전고체 배터리 기술과 중저가 배터리 개발 같은 전략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K-배터리의 빅3 중 점유율 1, 2위를 기록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대응 전략이 눈에 띈다. K-배터리의 위기 상황을 타파하기 위한 두 업체의 전략을 살펴 봤다. ▶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점유율이 줄어든 K-배터리의 2023년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의 2023년 객관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연초 첫 경영 행보를 시작한 곳은 세간의 관심과 달리 반도체 공장이 아닌 6세대 이동통신(6G) 개발 연구소였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모바일 산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룹 총수의 이런 행보는 당연히 6G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5G보다 통신속도가 50배 빨라지는 이른바 '6G 시대'는 플라잉 카(에어택시), 스마트항공, 드론, 무인선박 등 무인 이동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되며 홀로그램, 메타버스, 확장 현실(XR) 등 미래 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36GB HBM3E(5세대 HBM) 12단 D램 개발에 성공하고 고용량 HBM 시장 선점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4Gb D램 칩을 TSV 기술로 12단까지 적층해 업계 최대 용량인 36GB HBM3E 12H를 구현했다고 27일 밝혔다.HBM3E 12H는 초당 최대 1280GB의 대역폭과 현존 최대 용량인 36GB을 제공해 성능과 용량 모두 전작인 HBM3(4세대 HBM) 8H(8단 적층) 대비 50% 이상 개선된 제품이다.삼성전자는 ‘Advanced TC NCF'(열압착 비전도성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이크론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보다 먼저 HBM3E 양산에 들어가면서 향후 HBM 시장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마이크론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를 본격 양산한다고 공식 발표를 통해 26일(현지시간) 밝혔다.아울러 HBM3E 대량 생산으로 올해 2분기 시장에 출하될 엔비디아 그래픽칩(GPU)에 탑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앞서 마이크로은 지난해 9월 대만에 HMB 패키징 허브 구축을 발표하며 2024년 1분기에 8단 24GB HBM3 Gen2 출하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1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KT는 통신 장비 전문업체인 이노와이어리스와 함께 5G와 LTE를 동시 서비스 가능한 ‘스몰 셀’을 개발하고 성능 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스몰 셀은 소형 이동통신 기지국으로 일반 기지국의 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음영 지역에서 서비스 범위와 용량을 늘리는 통신 장비다.양사가 개발한 5G/LTE 통합 스몰 셀은 4개의 안테나로 5G 데이터를 송수신(4T4R)하고 2개의 안테나는 LTE를 송수신(2T2R)한다. 하나의 스몰 셀에 6개의 안테나가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장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중국에서는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의 중국 내 점유율은 1%대로 떨어졌고, 최근 상승가도를 달렸던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도 지난해 4분기에 크게 꺾였다. 전문가들은 2020년 미·중 반도체 갈등 이후 대만의 미디어텍 AP 경쟁력 급상승이 중국 스마트폰의 기술 수준을 끌어올린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삼성전자 존재감 1%··· 잘 나가던 애플도 中에선 맥 못펴업계에선 애플과 삼성이 중국 시장에서 부진한 원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어드밴텍이 키오스크 및 업무환경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엣지 컴퓨터 DS-450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어드밴텍은 DS-450를 통해 놀라운 UHD(4K)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DS-450은 최대 3840x2160 픽셀의 해상도를 통해 실물과 같은 자연스러운 이미지로 새로운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함과 동시에 4GB와 8GB 용량의 온보드 DDR4 메모리를 지원한다.어드밴텍이 전반적인 제조 프로세스를 관리함으로써 뛰어난 안정성과 내구성으로 제품의 강력한 성능을 보장해준다. 또한, DS-4
[아나로그디바이스=그웨니베어 라세이(Gweneivere Lasay) 제품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 ▶개요부정형 고전자 이동도 트랜지스터(pHEMT : pseudomorphic High Electron Mobility Transistor)는 저항이 0Ω에 가까운 드레인-소스 채널을 갖는 공핍형 디바이스다. 이런 특성으로 인해 이 디바이스는 높은 스위칭 주파수에서 높은 이득으로 동작할 수 있다. 그러나 드레인 채널의 높은 전도성 때문에 적절한 게이트 및 드레인 바이어스 시퀀싱이 적용되지 않으면 디바이스가 소손될 수 있다.이 글에서는 공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