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23만 대와 10만 3089개. 이는 2021년 11월 말 기준 우리나라 전기차 보급 대수와 전기차 공용 충전기 개수다. 현재 충전기 1개당 전기차 약 2대를 감당하고 있다. 수치로는 여유로운 수준이다. 하지만 충전 속도가 빠른 급속충전기가 매우 부족하다는 문제점이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전국에 보급된 전기차 공용 충전기 중 시간당 7㎾급 완속충전기는 8만 8631개, 50㎾·100㎾급 급속충전기는 1만 4458개로 집계됐다.전기차 충전기는 급속충전기와 완속충전기로 분류된다. 급속충전기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기아자동차가 국내 전기차 인프라 확대를 위해 민간 전기차 충전사업자(CPO)들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기아차는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에스트래픽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확대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는 개인·개인사업자, 홈충전사업, 에스트래픽은 법인, 공용충전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기아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들에게 전기차 구매부터 충전에 이르는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
KT가 경기도 과천에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해 관제할 수 있는 KT-MEG 센터(KT-Micro Energy Grid Center, 에너지 관제 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KT-MEG이란 국가 R&D 과제인 K-MEG(Korea Micro Energy Grid)을 통해 개발한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과 KT의 ICT 역량을 접목해 사업화한 것으로 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소비) ▲전기 자동차 충전·수요자원 운영(거래)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KT-MEG 센터는 세계 최고 수준
KT가 경기도 과천에 세계 최초로 에너지의 생산–소비–거래를 통합해 관제할 수 있는 KT-MEG Center(KT-Micro Energy Grid Center, 에너지 관제 센터)를 개소했다고 12월1일 밝혔다. KT-MEG이란 국가 R&D 과제인 K-MEG(Korea Micro Energy Grid)을 통해 개발한 ‘에너지 통합 운영 관리 시스템’과 KT의 ICT 역량을 접목하여 사업화한 것으로 센터에서는 ▲신재생에너지(생산) ▲에너지효율화(소비) ▲전기 자동차 충전 / 수요자원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