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선연수 기자] 첨단 기술로 뒤덮일 줄로만 기대했던 2020년에도, 우리는 여전히 인공지능(AI)이 침투할 세상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다. 데이터 처리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즉각적으로 빅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반도체, AI 칩이 필요한 곳도 늘어나고 있다. AI칩은 누가 만들고,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고 있을까? 아직은 사진 보정만…스마트폰 속 AI 칩스마트폰의 촬영 기능은 특히 프리미엄 기기에서의 치열한 경쟁요소다. 더 좋은 화질만큼 중요한 건 더 예쁜 사진으로, 이를 위해 화웨이, 애플, 삼성전자
[테크월드=배유미 기자]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Red Hat Enterprise Linux 8)이 IBM 파워9(IBM POWER9) 시스템 기반 SAP 솔루션을 지원한다.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SAP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 강화 ▲편리해진 대규모 배포∙관리 ▲솔루션 구축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를 감지∙최적화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8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서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를 실행하려는 기업에게 확장성과 유연성을 제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은 기술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네패스는 1990년 설립한 한국의 전자부품 전문기업이다. 2000년대부터 반도체 범핑기술을 기반으로 첨단 패키징 기술인 WLP(Wafer Level Package), FOWLP(Fan-out WLP)를 공급하고 있으며 2017년 세계최초 PLP(Panel Level Package) 생산에 성공하며 시장에 자리매김했다. 더 나아가 네패스는 2017년 7월 인공지능 반도체인 뉴로모픽 칩 ‘NM500’을 첫 공개하면서 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이는 네패스가 반도체 패키징 사업에 머물지 않고 칩 제조기업으로 도약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2010년을 전후해 혁신적으로 발전한 알고리즘, 컴퓨팅, 빅데이터 기술이 서로 융복합되면서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IBM은 인공지능을 위한 프로세서와 플랫폼 기술 개발에 적극적인 기업으로 꼽힌다.IBM은 2014년 파워8(POWER8) 프로세서를 출시한 이후로 3년만인 2017년 12월 파워9(POWER9) 프로세서를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과 코그너티브 워크로드 시장으로 확대가 목표다. 허욱 IBM 코그니티브 시스템즈 본부장을 만나 IBM 인공지능 프로세서 기술에 대한 방향성과 파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GPU가 빠른 연산처리로 인공지능에 최적화돼 있다 하더라도 데이터센터의 서버에서 CPU는 반드시 필요하다. CPU는 컴퓨터의 중앙에서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역할을 하며, 시스템 전체를 제어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인텔과 IBM은 GPU, FPGA, ASIC 등의 칩의 성능을 보다 향상시키고 연동을 쉽게 하기 위해 인공지능에 최적화된 CPU 프로세서를 선보이고 있다. 인텔은 2017년 7월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 시리즈를
[테크월드=양대규 기자] IBM은 새롭게 설계된 파워9(POWER9) 프로세서를 탑재한 차세대 파워 시스템 서버를 발표했다. 대규모 연산 작업을 요구하는 인공지능(AI) 워크로드에 특화된 새로운 파워9 시스템은 딥러닝 프레임워크 트레이닝 시간을 기존 x86 서버 대비 최대 약 4배까지 개선한다. IBM은 기업이 한층 더 정확한 AI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히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로운 파워9 기반 AC922 파워 시스템은 PCI-Express 4.0과 차세대 엔비디아 NV링크(NVlinkTM) 2.0, Op
[테크월드=이나리 기자]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반도체 칩은 자체 인공지능 시스템 구현을 위해 꼭 필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처럼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 받고 있는 인공지능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반도체 기업간 경쟁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최근 반도체 업체들의 인공지능을 타겟으로 한 반도체 칩 출시는 그 어느 때 보다 활발하다.GPU의 강세에 힘입어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라는 이미지 메이킹에 성공한 엔비디아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여러 산업 분야 기업들과 기술 협력을 가장
한국IBM이 고성능 CPU 기반의 시스템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코그너티브’ 컴퓨팅 시대에 맞춰 IT 인프라 리더십을 강화키로 했다.이에 IBM은 그 전략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에 대한 시스템즈 차원의 지원을 확대하고 개방형 생태계 확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플랫폼 구현을 위해서는 급변하는 워크로드에 유연하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채널을 통하여 수집되는 데이터를 제어 가능한 수준에서 통합할 수 있어야 하며,데이터 모델을 자유롭게 설계하고 즉각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코가 8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진행 중인 ‘시스코 라이브 2015(Cisco Live 2015)’ 행사에서 데이터센터, 엔드포인트, 지점, 클라우드에 이르기까지 확장된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위협 가시성·제어능력을 제공하는 새로운 보안 솔루션을 발표했다. 시스코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용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으로 엔드포인트용 ‘시스코 애니커넥트(Cisco AnyConnect)’, 캠퍼스/지사용 ‘파이어파워 서비스(FirePOWER Services)’를 선보이는 한편 네트워크를 보안센서 및 강화 시스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