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엔비디아가 조지아공과대학교와 협력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허브인 AI 메이커스페이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초기 AI 메이커스스페이스는 조지아공대의 공학 학부생에 초점을 맞췄다. 그러나 현재는 연구를 위해 우선순위가 지정된 컴퓨팅 자원에 대한 접근을 보편화해 조지아공대 전체 학생들의 AI 기술을 심화시키고 차세대 AI 시스템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조지아공대 라힘 베야(Raheem Beyah) 학과장은 “AI 메이커스페이스의 출시는 조지아공대의 교육 혁신과 리더십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엔지니어들이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의 미래를 모색할 수 있도록 포괄적인 몰입형 기술 리소스 허브를 통해 선도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끊임없이 확장하는 산업 환경에서 엔지니어들은 몰입형 기술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이해를 지속적으로 넓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공간 음향과 같은 새로운 트렌드에서부터 헬스케어, 교육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에 이르기까지,마우저는 역동적인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갖춘 전문가와 리소스,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리소스 허브는 엔지니어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한국레노버가 AMD와 엔비디아의 혁신적 컴퓨팅 아키텍처에 레노버의 탁월한 신뢰성과 혁신을 더한 ‘씽크스테이션 P8’ 데스크탑 워크스테이션을 출시했다.한국레노버는 26일 오전 코엑스 스튜디오159에서 ‘씽크스테이션 P8’ 출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한국레노버 신규식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AI를 위한 워크스테이션 시장 성장은 아무런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신 대표는 “워크플로우가 복잡해지고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이 늘면서 건축가,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AI 모델 개발자 등의 전문가들은
[테크월드뉴스=서용하 기자] 애플이 위기론에 휩싸였다. 아이폰의 중국 판매 감소세가 두드러지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고, 미래의 먹거리로 떠오른 AI 분야에선 발 빠른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애플은 뒤처진 AI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기 위해 10년간 공들여왔던 애플카까지 포기했다며, 이후에 나올 AI 전략은 아이폰 출시 이후 가장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주력사업 성장 동력 둔화, 신사업인 비전프로는 글쎄...아이폰을 통한 스마트 세상을 만들어 세계 1위 기업에 올랐던 애플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오는 12일부터(현지시간)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MCE :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4’에서 다양한 공간에 맞춤형으로 적용하는 고효율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MCE 2024에 432제곱미터규모 부스를 마련하고 주거 및 상업용 냉난방 공조(HVAC : Heating, Ventilation and Air Conditioning) 솔루션을 선보인다. MCE는 격년 개최되는 유럽 최대 규모 공조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지난 2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나흘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미국 CES, 독일 IFA와 함께 세계 3대 테크 전시회로 불리는 MWC는 그간 무선통신 산업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으나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는 인공지능(AI)이 가장 핵심 키워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AI시대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이들을 의식한 듯 AI가 인간을 헤치는 존재가 아닌 인간을 이롭게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비전이 제시됐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에듀테크 기업 한컴아카데미는 XR(확장현실) 메타버스 콘텐츠·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 전문 기업인 엠라인스튜디오와 교육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컴아카데미는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 기술교육 분야를 이끌고 있다. 엠라인스튜디오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메타버스 등 XR 솔루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한컴아카데미는 이번 협업을 토대로 교육 사업을 XR 분야까지 확대하면서 엠라인스튜디오와 손잡고 커리큘럼을 강화할
[테크월드뉴스=박지성 기자] 국제로봇협회(IFR)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산업의 규모는 2020년 250억달러(약 33조원) 수준이었으나 다양한 산업의 로봇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로봇 산업의 규모는 연평균 20% 성장세를 유지, 2030년에는 그 규모가 1600억달러(약 213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현 시점을 학계에서는 로봇의 대중화가 이뤄지는 단계, ‘로보틱스 4.0’ 시기로 분류한다. 이제는 단순히 기술력 경쟁에서 벗어나 서비스 및 산업 영역 전반에 걸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로봇 시대로 나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웨어러블 리소스 센터를 통해 설계자와 엔지니어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포괄적인 최신 리소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우저는 스마트 워치 및 피트니스 트래커에서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헤드셋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와 동향, 솔루션 및 제품을 분석해 엔지니어들이 웨어러블 기술 분야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정보와 도구를 제공한다.웨어러블 기술을 일상 생활에 접목하고자 하는 기업과 개인이 증가함에 따라 이런 분야의 최신 개발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연초 첫 경영 행보를 시작한 곳은 세간의 관심과 달리 반도체 공장이 아닌 6세대 이동통신(6G) 개발 연구소였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모바일 산업에 영향력을 갖고 있는 그룹 총수의 이런 행보는 당연히 6G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일으켰다. 5G보다 통신속도가 50배 빨라지는 이른바 '6G 시대'는 플라잉 카(에어택시), 스마트항공, 드론, 무인선박 등 무인 이동체 시장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도 예상되며 홀로그램, 메타버스, 확장 현실(XR) 등 미래 신기술이 본격적으로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기업인 신화인터텍(대표이사 안철흥)이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영역을 확장한다.신화인터텍은 이차전지용 절연 테이프 개발 및 초도 양산에 성공해 최근 국내 대기업에도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이차전지 테이프는 내화학성 및 절연성을 갖춘 제품으로 배터리를 보호해준다. 충분한 절연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전기자동차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재료 및 공정관리가 매우 중요한 제품이다.이차전지 테이프 시장은 현재 약 4,000억 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ESS(Energy Storage S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첨단 증강현실(AR) 기술 구현을 위해 구글과 협업한다고 16일 발표했다.이번 협업으로 양사는 어플라이드의 재료공학 솔루션 분야 리더십과 구글의 플랫폼·제품·서비스를 결합해 차세대 AR 경험을 위한 경량화된 비주얼 디스플레이 시스템을 개발한다. 양사는 함께 다양한 세대의 제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CTO 오피스의 포토닉스 플랫폼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책임자 폴 마이스너(Paul Meissner) 박사는 “어플라이드 머티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4가 진행됐다. 올해 CES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최대 규모를 자랑했다.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3500개 넘는 기업이 참가했다. 이 같은 규모 속으로 진행된 CES 2024의 화두는 AI였다. 이미 AI는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준 바 있다. CES 2024는 그 가능성을 구체화 했다. 그중에서도 모빌리티와의 결합이 눈에 띄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새로운 공간으로 진화 중인 모빌리티가 AI와
[테크월드뉴스=박예송 기자] 지난 12일 모빌리티 인터랙티브 솔루션 전문기업인 애니랙티브가 증강현실(AR)글래스 Xreal(전 Nreal)을 활용한 PBV 인텔리전트 App에 Gen AI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증강현실(AR) 글래스인 XReal과 연동해 ‘차량 내 AR 미디어 플랫폼’을 제공하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운전자에게는 위치 기반 AI 서비스를, 탑승자에게는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BMW도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산업용 메타버스 전문기업 와이엠엑스는 CES 전시 부스에 마련된 디지털 트윈, 증강현실(AR) 등 기술을 적용한 산업용 솔루션을 보러 온 누적 관람객 수가 3000여 명에 달했다고 12일 밝혔다.삼성,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은 물론 구글, 메타, 토요타, 혼다, 후지필름 등 글로벌 기업 경영·실무진이 부스를 찾았다. 몇몇 해외 기업 관계자들은 부스를 재방문하기도 했으며 금융, 투자 기관들도 방문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 조주완 CEO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10일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올해 경영방침의 주요 키워드로 ‘한계 돌파’를 제시하는 한편 2030 미래비전 가속화를 위한 사업 전략을 소개했다.조 CEO는 “시장 및 공급망 불확실성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나 ▲탈탄소화 ▲서비스화 ▲디지털화 등의 변곡점 또한 명확해지고 있어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상황”이라며 “어려운 상황도 반드시 이겨 나가는 성공정신을 기반으로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과정을 증명하는 고성과 조직으로의 변화를 통해 사업의 한계를 돌파하
[테크월드뉴스=김준혁 기자] BMW가 2024년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서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이고,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9, 생성형 AI, 원격 주차 등 미래 BMW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먼저, BMW 그룹은 이번 CES 2024에서 웨어러블 증강현실(AR) 글래스를 선보인다. 기술 스타트업 엑스리얼(XREAL)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탄생한
[테크월드뉴스=김승훈 기자]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Mobile World Congress), 독일 베를린 IFA(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와 함께 세계 3대 박람회로 꼽힌다.이 가운데 MWC는 모바일에 중점을 두고 있고 IFA는 가전 중심 박람회로 행사의 집중영역이 세분화 돼 있어 IT업계의 전반적인 화두를 제시하고 글로벌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CES는 영향력이 가장 큰 박람회라 할 수 있다.CE
[테크월드뉴스=양승갑 기자] 인공지능(AI) 컴퓨팅 기술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엔비디아가 올해 ‘CES 2024’에서 발표할 주요 키워드를 공개했다. 컴퓨팅 기술력이 집약된 컨슈머(Consumer)와 AI 고도화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Automotive)와 로보틱스(Robotics)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발표는 지난 5일 ‘온라인 미디어 프리브리핑’을 통해 진행됐다. ▶ 컨슈머, PC에 AI가 탑재되는 시대 연다“올해 CES의 가장 큰 화두는 생성형 AI와 AI PC가 될 것이다. 이전에는 실용적이지 않았던 일
[테크월드뉴스=박규찬 기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업체 마그나와 협업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과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통합한 단독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양사는 LG전자의 IVI 기술과 마그나의 ADAS 및 자율주행 관련 솔루션을 단일 칩셋 모듈(SoC)에 담아냈다. 더 나은 차량 경험, 직관적 인터페이스, 효율적 디자인, 비용 절감 등 완성차 업체와 사용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것이다.이 플랫폼은 IVI와 ADAS 및 자율주행 솔루션을 하나의 부품으로 통합함으로써 각 부품이 차지했던 전체 부피를